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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집집마다 비명…이달 요금 더 나올 듯 2023-01-25 12:51:53
집단에너지 사업자가 도시가스 요금에 연동해 조정하기 때문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1Mcal(메가칼로리)당 주택용 열 사용요금(난방·온수 사용량을 계량기로 검침해 부과하는 요금)은 지난해 3월 말까지 65.23원이었다가 4월 66.98원, 7월 74.49원, 10월 89.88원으로 잇달아 인상됐다. 열 요금이 오른 것은 201...
최강한파에 부담 커지는 난방비…이달 요금은 더 많이 나올 듯 2023-01-25 12:33:39
난방비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주택마다 설치된 보일러로 난방하는 개별난방 방식보다 중앙난방이나 지역난방의 난방비 인상 폭이 훨씬 크다는 얘기가 정설처럼 나돌기도 했다. 현행 난방비 산정 방식으로 보면 근거가 미약한 주장이다. 맘카페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난방비를 포함한 관리비...
"난방비 폭탄에 더 추운 겨울"…역대급 한파 언제까지 2023-01-25 11:42:34
완전히 풀리는 것은 아니다. 가뜩이나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날 밤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소식도 예보돼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26일 눈이 그친 뒤에 다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평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예방에...
[연합시론] 연초부터 공공요금 줄인상…과도한 서민 부담도 고민해야 2023-01-24 13:01:19
더 인상할 예정이다.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서민들의 겨울은 더욱 추워졌다.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놀라 보일러를 껐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린다. 또 다음 달부터는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오른다. 그런데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현재의 2㎞에서 1.6㎞로 단축되고, 거리당...
작년 가스·석탄 수입액 역대 최대…최대 수입국은 호주 2023-01-24 06:15:00
"난방비로 가정마다 난리가 난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난방비는 도시가스 요금과 열 요금으로 나뉜다. 중앙·개별난방 가구에 부과되는 도시가스 요금은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는 한국가스공사[036460]가 도매 요금을 책정하고 각 시·도가 공급 비용을 고려해 소매 요금을 결정하는 구조다. 지역난방...
무섭게 치솟은 LNG값…'난방비 폭탄' 터졌다 2023-01-19 18:30:44
중앙·지역난방은 난방비 인상폭이 훨씬 크다. 작년 말부터 LNG 국제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올해 도시가스 요금은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시가스 요금은 LNG 국제 가격을 시차를 두고 반영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LNG를 수입해 판매하는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미수금(영업손실)이 9조원에 이를 정도로 재정 상태가...
LNG수입 1년새 30조원 폭증…난방비 2배 뛰고, 목욕탕은 줄폐업 2023-01-19 18:03:41
‘난방비 폭탄’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난방비가 오른 근본적 원인은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됐기 때문이다. 난방비는 도시가스와 열요금으로 나뉜다. 중앙·개별난방 가구에 부과되는 도시가스 요금은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는 한국가스공사가 도매요금을 책정한 뒤 각 시·도가 공급비용을 감안해...
중앙난방·노후 아파트일수록 '폭탄 고지서' 2023-01-19 18:00:11
인상으로 중앙·지역난방이 적용된 노후 주택 거주자의 난방비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주택 중 52.4%는 개별난방을 사용하고 있다. 지역난방 가구가 22.2%며, 중앙난방이 16.1%를 차지했다. 개별난방은 주택마다 설치된 보일러를 통해 난방하는 방식이다. 계절과...
용산 아파트 공용관리비 15만원, 금천의 1.6배 2023-01-18 17:38:16
포함한 수선유지비를 합한 것이다. 여기에 난방비·가스사용료·전기료·수도료 등 개별사용료와 장기수선충당금을 합한 게 매달 내는 총 관리비다. 통상 총 관리비에서 공용관리비와 개별사용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5 대 5 정도다. 25개 자치구 중 용산구가 15만948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구에 있는 46개...
겨울철 복지시설 가스요금 경감…공공기관 온도 제한 17도→재량따라 19도 2023-01-18 06:00:03
정해진 예산에서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증가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난방을 절감해 운영하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민수용 가스요금에는 주택용과 일반용(영업용 1·2) 요금이 있다. 이 중 사회복지시설에 가장 저렴한 영업용2 요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