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800㎞ 미사일 탄두중량 500㎏→1t 추진…"강력한 대북억제 효과" 2017-07-24 20:51:40
중량이 500㎏에서 2배로 늘어나면 지하 관통력과 낙탄 지점의 피해와 살상력도 그만큼 향상되게 된다. 탄두 중량 500㎏의 미사일은 비행장 활주로 정도를 파손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갖췄다. 우리 군은 북한 전역에 7천여개 이상 구축됐을 것으로 보이는 지하 군시설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더 급선무이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
'군함도'vs '택시운전사' 빅매치…누가 더 크게 웃을까 2017-07-22 09:00:08
지하갱도처럼 뜨거운 편이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볼거리, 직접적인 메시지로 관객들의 감정을 자극한다. 반면 평범한 소시민과 외신 기자의 눈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택시운전사'는 따뜻한 편이다. 서서히 정서적 공감을 끌어내며, 온기를 퍼뜨린다. 두 영화 모두 흥행 요소를 두루...
"영화 '택시운전사' 1973년식 브리사 택시 가격은 억대" 2017-07-16 09:00:09
160m의 축구장 2개 크기만 한 인공섬이다. 섬 지하 전체가 탄광이며 갱도는 해저 1천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945년 일제강점기에 이 섬에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한 조선인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내용인 만큼, 지옥 같은 섬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것이 이 영화의 최대 숙제였다. 제작진은 숙고 끝에 강원도 춘천...
北 지하 미사일 기지 존재 확인…美 정밀타격 대비? 2017-07-14 19:01:20
北 지하 미사일 기지 존재 확인…美 정밀타격 대비? '화성-14' 기념공연 배경에 사진 대거 등장…김씨 3대 '미사일 사랑' 부각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지성림 기자 = 북한이 주요 전략 미사일을 지하 시설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TV가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가나 불법 금광 붕괴사고 사망자 22명으로 늘어 2017-07-08 03:22:21
것으로 집계됐다"라고 말했다. 구조대는 최소 지하 80m 깊이에서 무너진 문제의 금광에서 추가 붕괴 위험이 있자 6일 구출작업을 중단했다. 드지나쿠 서장은 사고 당시 탈출한 광부들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금광 소유주 등 이번 사고의 책임자들을 붙잡아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장은 그러면서 "이...
러 北시베리아 광산서 폭발 사고…"7명 사상" 2017-07-07 21:21:20
'노르니켈' 산하의 '자폴랴르니' 광산 지하 490m 갱도에서 가스혼합물이 폭발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160여 명의 광원들이 한동안 갱도에 갇혔으나 이후 수색구조팀의 도움으로 지상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jyou@yna.co.kr...
곳곳 많은 장맛비 내린 휴일…해수욕장·관광지 한산 2017-07-02 16:15:48
별천지로 알려진 충남 보령 냉풍욕장에는 지하 수백m의 폐광 갱도에서 올라오는 10∼15도의 차가운 공기로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이 많이 찾았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 등에도 가족과 연인 단위 피서객이 찾아 인공 파도풀 등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장맛비에 전국 유명 산을 찾는 발길도...
[주말 N 여행] 충청권: 등골 오싹 천연에어컨 보령 냉풍욕장 "아직 모르시나요" 2017-06-30 11:00:07
10∼15도를 유지한다. 지하 수백m의 폐광 갱도에서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대류현상이 발생한다. 냉풍욕장에 들어가면 등골이 오싹할 정도의 찬 바람이 불어오는 이유다. 이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 찾아오는 보령의 유명 피서지가 됐다. 특히 지난해 폐광기금 32억원을 들여 폐갱도를...
'군함도' 실제 배경 日 하시마섬 어디?…들어가면 못 나오는 '지옥의 섬' 2017-06-25 16:48:03
1945년까지 122명의 조선인 강제노역자가 숨졌다. 이들은 지하 깊은 곳 비좁은 막장에 갖혀 하루 12시간씩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석탄을 캤다. 채우지 못하면 갱도에서 나올 수 없었다.한편 하시마섬 탈출기를 소재로 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는 오는 7월 개봉한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네이버 FARM] 칠레 광부들이 69일을 버틴 힘, 참치 두 스푼 2017-05-25 19:20:47
기자만 2000여 명. 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69일간 지하 700m 갱도에 갇혀 있던 33명의 광부들이었다. 생존 비결 중 하나는 비상식량이었다. 이들은 48시간마다 우유 반 컵과 과자 반 조각, 그리고 이것 두 스푼을 배급받았다. 바로 참치 통조림이었다.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유명한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