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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미화 지적에 "근거없는 비약" 2016-12-05 15:56:17
내용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 실제 집필진 외에 `비선 집필진`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학설상 이견이 많고 해석에 논란이 있는 고대사 및 근·현대사 영역과 국편 차원의 검토가 어려운 세계사 영역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추가적 검토를 한 것"이라면서 "국편과 외부전문가의 검토는 교과서 개발 과정 중의 하나로...
[Focus] 국정교과서는 북한 미화하는 검인정 교과서 바로잡기에서 출발 2016-12-02 16:49:28
이들이 친일정부였다고 주장하는 이승만 초대정부는 독립운동가와 민족지도자들로 구성됐다.이런 전반적인 좌편향 서술 탓에 검정교과서로는 안되겠다는 여론이 나타났고, 불가피하게 정부가 집필진을 구성해 국정교과서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학생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가 올바른 시각으로 씌인다면 굳이 국정교과서일...
[현장중계]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12월 1일) 2016-12-01 11:41:05
집필진과 국사편찬위원회 직원들 간에 오고간 이메일 기록 등 모든 기록도 보안을 이유로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폐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는 역사왜곡 교과서이다. 그리고 정치교과서이다. 그리고 재벌교과서이다. 과정과 내용이 떳떳하지 않기에 증거들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폐기하고 있다고...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불통'…'우군' 교총마저 등 돌려 2016-11-29 18:48:03
집필 기준 및 내용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지만 교육부는 집필진조차 공개 당일 발표할 정도로 끝까지 ‘깜깜이’로 진행했다. 다음달 23일까지 하는 온라인 의견 수렴도 냅갰罐?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하루에만 340여건의 의견이 올라왔지만 교육부는 “제시된 의견 건수만 공개하고 내용은 최종일에...
“태극기 오류 교육부, 역사 가르치겠나” 野 국정 역사교과서 맹폭 2016-11-29 13:45:38
말했다. 그는 특히 “현대사 집필진 중 전통 현대사 전공자가 한 명도 없는 건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이들은 현대사 대신 뉴라이트에 정통하신 분들인데 식민지 근대화론으로 일제 침략을 미화하고 5·16 군사정변을 혁명이라 미화하는가 하면 현재 국정농단 상황에서도 대통령을 무작정 옹호하시는 분들”이라고...
국정 역사교과서 공개, 반발여론 빗발…유성엽 "대일본제국 교과서인가" 2016-11-29 10:35:51
유 의원은 특히 "현대사 집필진 중 전통 현대사 전공자가 한 명도 없는 건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이들은 현대사 대신 뉴라이트에 정통하신 분들인데 식민지 근대화론으로 일제 침략을 미화하고 5·16 군사정변을 혁명이라 미화하는가 하면 현재 국정농단 상황에서도 대통령을 무작정 옹호하시는 분들"이라고 지적했다....
교총 "국정 역사교과서 수용불가"…현장적용 '난관' 2016-11-29 10:08:29
△이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교과서 집필진 구성 △친일·독재 미화, 건국절 반영 등 교육현장 여론과 배치되지 않도록 할 것 등의 3가지 조건을 내세웠다.보수 성향 최대교원단체인 교총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함에 따라 국정교과서 현장 적용은 한층 난관에 부딪칠 전망이다.교총은 이와 함께 국정교과서...
‘국정교과서 집필 참여’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대통령 위해 기도하자” 2016-11-28 19:27:36
현대사 집필진 중 한 명인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가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이 1차 대국민 사과를 한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28일 뒤늦게 드러났다. 대통령자문기구인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인 유...
[베일 벗은 국정 역사교과서] '탄핵'과 맞물린 국정교과서…당장 폐기 가능성도 배제못해 2016-11-28 18:52:35
진보성향의 단체들은 근·현대사 집필진 대부분이 보수인사로 채워져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정치학, 경제학, 법학, 군사학 전공자 등으로 구성된 현대사 집필진에 역사학자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아 전문성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전 고려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은 “...
진보단체 "박정희 독재 미화"…보수단체 "좀 더 지켜봐야" 2016-11-28 18:21:27
정태헌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는 “국정교과서 집필진 중 현대사를 전공하는 역사학자가 한 명도 없어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국가가 이런 수준의 교과서를 기술한 건 국격을 떨어뜨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만들 때부터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