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의학기술로 재구성한 3천600년전 이집트 파라오의 죽음 2021-02-18 07:00:02
일종의 '처형 의식'에 따라 살해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이들은 미라의 뼈 상태를 통해 세케넨레 타오 2세가 살해됐을 당시 나이가 40세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했고, 당시 방부 처리 과정에 현대의 성형수술에 쓰이는 것과 유사한 재료가 쓰였다는 점도 확인했다. 하와스 전 장관과 살림 교수의 연구 결과는 2월...
정의용 "강제북송 선원은 흉악범…규명은 北에서 해야" 2021-02-05 16:20:29
선장을 포함해 16명의 동료들을 살해한 뒤 배를 몰아 탈북했다. 이들이 탄 선박은 11월2일 해군에 나포됐고 정부는 이들이 중대 범죄자로 보호 대상이 아니라며 닷새 뒤인 11월7일 안대를 씌워 판문점에서 경찰특공대를 동원해 강제 북송했다. 경찰특공대가 범죄 피의자 호송에 동원된 것은 2011년 삼호 주얼리호 피랍 사건...
미국 68년만에 여성 수형자 사형 집행…엽기 잔혹 범죄자 2021-01-13 17:18:05
목 졸라 살해한 뒤 여성의 뱃속에서 태아를 꺼내 납치하는 등 엽기적이고 잔혹한 범행을 벌인 혐의로 기소돼 2008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다행히 아기는 살아남아 아버지에게 보내졌다. 그녀에 대한 형 집행은 미국 정부가 사형 집행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오랜 기간 유예됐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과거 17년 동안...
필리핀서 비번 경찰관이 말다툼 중 이웃 모자 총기 살해 '시끌' 2020-12-22 10:39:41
이웃 모자 총기 살해 '시끌' 어린 딸 앞에서 범행…두테르테 "경찰 업무 중 아냐…옹호 안해"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필리핀에서 비번인 경찰관이 말다툼 도중 총기로 이웃집 모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데 대통령이 밀어붙인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빈발한...
국제형사재판소 "필리핀 마약과 전쟁은 인류에 대한 범죄" 2020-12-16 15:41:48
"경찰의 소탕작전에 살해되거나 체포나 구금된 상태에서 사망한 이들이 5천300명을 넘는다"라면서 "당국은 무장한 용의자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자위권을 발동한 결과라고 주장하지만, 목숨을 위협할 무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적절하지도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사실은 "경찰의 무력사용이...
이란 대통령 "반체제 언론인 사형은 정당…내정간섭 말라" 2020-12-15 00:10:37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반체제 언론인 루홀라 잠의 처형은 "법에 따른 정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로하니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법원이 이 사건을 검토하고 판결을 내렸다"며 "이에 대한 비판은 내정 간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유럽과의 관계가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
김재규 여동생 "오빠는 대통령 되려 한 적 없다…반역자 아냐" 2020-12-03 16:07:43
대통령을 살해하고 사형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여동생이 외신과 인터뷰에서 오빠의 내란 혐의를 부인했다. 김재규의 셋째 여동생인 김정숙씨는 3일 보도된 프랑스 AFP통신 인터뷰에서 "사람을 죽였다면 벌을 받는 게 마땅하다"면서도 "오빠는 스스로 대통령이 되고자 대통령을 죽이지 않았으며 국가에 반역을 하지도...
'10·26' 김재규의 여동생 "오빠는 반역자가 아니다" 항변 2020-12-03 15:13:51
전 대통령 살해 후 내란 목적 살인 및 내란미수죄로 사형이 집행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여동생이 외신과 인터뷰에서 그가 받았던 내란 혐의를 부정했다. 김재규의 셋째 여동생인 김정숙 씨는 3일 보도된 프랑스 AFP통신 인터뷰에서 "사람을 죽였다면 벌을 받는 게 마땅하다"며 "그러나 오빠는 스스로 대통령이 되고자...
이란 핵과학자 테러의 '재구성'…산타페 탄 킬러들, 닛산 노렸다 2020-11-30 17:40:01
파크리자데를 차에서 끌어내 신원을 확인하곤 처형하듯 방아쇠를 당기고 빠르게 도주했다. 기관총이 설치된 픽업트럭은 증거 인멸을 위해 자폭 장치로 폭파됐다. 파크리자데는 구조 헬기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현지 언론들은 테러 현장 부근의 폐쇄회로(CC)TV는 물론 사건 직후 구조를 신속히 요...
[윤성근의 법과 법정] 존엄사, 낙태 그리고 생명에 대한 선택권 2020-11-22 18:19:07
생명을 거두겠다”며 아들을 처형한다. 이것은 전쟁 상황에서 지휘관의 권한이었겠지만 부족의 전통적 문화나 관념과도 연관돼 있을 것이다. 부족 또는 가족 내부의 소위 ‘명예살인’은 일부 지역에서 아직도 행해지고 있다. 인간이 타인 생명의 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허용될 수 없다. 오늘날 사형제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