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자 죽여도 진실은 죽일 수 없다"…거리로 나온 멕시코 기자들 2022-01-27 01:51:58
곳에서는 언론인과 시민운동가들이 올해 들어 벌써 세 건이나 발생한 언론인 살해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꽃과 촛불로 숨진 동료들을 추모하면서, "언론인 살해를 멈춰라" "언론인을 죽여도 진실을 죽일 수는 없다" "위험에 처한 저널리즘" 등의 문구를 적은 팻말을 들고 행진했다. 이번 시위를 촉발한 것은...
'원주민 성폭행' 과테말라 옛 민병대원들에 징역 30년형 2022-01-26 00:42:58
시민자위대(PAC) 대원 5명에 징역 30년 형을 선고했다. 헤르비 시칼 판사는 "피해 여성들은 계속되는 성폭행과 가사 노예 생활에 시달렸다"며 피고인들이 "인간 의무에 반하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결했다. 중미 과테말라에선 1960년부터 1996년까지 정부군과 좌익 게릴라 간의 치열한 내전으로 20만 명가량이 살해되거나...
[책마을] '담론 실종' 한국정치 어디로 가야하나 2022-01-20 18:05:04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 역시 시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독점했다는 점에서 이전 정권과 다를 바 없었다.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설익은 정책을 밀어붙였다. 적폐 청산이란 이름으로 자기들만의 정의를 내세웠다. 현재 진행 중인 대선(大選)에선 미래 담론이 실종됐다. 양당 후보가 상대의 감옥행을 예고하기까지...
[월드&포토] "아시아인의 생명도 당신 생명 만큼 중요하다" 2022-01-20 13:00:01
촛불을 든 시민 수백 명이 모였습니다. 지난 15일 타임스스퀘어 지하철역에서 한 노숙자에게 떠밀려 목숨을 잃은 중국계 미국인 여성 미셸 고(40)를 추모하기 위한 집회였습니다. 경찰은 미셸 고를 숨지게 한 노숙자 마셜 사이먼(61)이 정신이상 증상이 있다면서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뉴욕 지하철 살인 피해자 추모 열기 고조…촛불집회 개최 예정 2022-01-18 12:48:57
여성과 어린이의 사회참여, 리더십 교육 등을 맡아온 시민단체다. NYJL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미셸은 10년 이상 우리의 소중한 일원이었다”며 “많은 친구들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한국계 미국인 2세로 CNN 기자, CNBC 앵커 등을 거친 저널리스트 메이 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고씨의 죽음을 혐오범...
"이재명·윤석열 다 나오네"…'나의 촛불' 띄우는 김어준·주진우 2022-01-17 09:17:08
기자 주진우가 감독에 처음 도전한 작품. '나의 촛불' 측은 "2016년 겨울부터 2017년의 봄까지, 1600만명의 국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던 그 때, 그 과정에서 숨어있던 놀라운 비밀들과 이제는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모든 사건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전직 국가대표...
해외 중국 민주인사들, 뉴욕에 톈안먼 시위 기념관 추진 2022-01-12 12:09:41
추모 촛불집회를 개최해온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支聯會·지련회)도 홍콩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속 자진 해산했다. 지련회가 축적해온 톈안먼 민주화시위 관련 온라인 아카이브도 폐쇄됐으며, 지난 연말에는 홍콩 3개 대학에 전시돼 있던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 기념물들이 잇따라 철거됐다. 홍콩의 톈안먼...
방역패스 효력정지 여파…주말 도심 집회 잇따라 2022-01-08 17:23:57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행진하고 촛불집회를 열었으며, 코로나19시민연대는 강남에서 집회를 했다. 오는 12일에는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이 국회 앞에서 정부 방역조치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까지 오후 9시 이후 간판 조명을 끄는 점등 시위를 지속한다. 한편, 박근혜 전...
프랑스인 줄…'하룻밤 2200만원' 잠실 뷰 맛집 호텔 가보니 [이미경의 인사이트] 2022-01-08 11:25:58
시작하면 소피텔은 로비부터 시작해 32층의 클럽 밀레짐 라운지까지 촛불을 밝히는 '캔들 리츄얼(Candle Ritual)' 행사를 매일 진행한다. 17세기 루이 14세가 파리 시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최초로 길거리에 등불을 설치한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후 가로등지기가 매일 저녁 밤거리에 불을 붙여 파리는 '...
'톈안먼 추모촛불 들자' 했는데…홍콩 민주활동가 징역 22개월 2022-01-04 15:49:19
홍콩 빅토리아 파크에서 톈안먼 민주화 시위 추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홍콩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2020년 처음으로 해당 집회를 불허한 데 이어 작년에도 금지했다. 2020년에는 당국의 불허에도 5천여 명이 빅토리아 파크에 모여 촛불을 들었고, 지난해에는 당국이 아예 빅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