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상보 "졸지에 마약 복용자 돼…검사비 120만원도 내가 부담" 2022-10-04 16:18:37
걷는 모습을 본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보는 “경찰이 대뜸 ‘이상보씨죠?’라며 마약 얘기를 해 저는 ‘마약을 한 적도 없다’고 했지만 간이 키트기로 검사를 한 뒤 양성이 뜨자 긴급 체포해야 될 상황이라며 바로 저한테 수갑을 채우고 제 의사와 상관없이 집을 수색했다”며 “발견된 건 제가...
중학생이 교실서 흉기 난동…학생들 `대피` 소동 2022-09-27 14:33:59
광주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중학생이 같은 반 친구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학교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8시 15분께 광주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같은 반 학생을...
침수차 시동 걸었다가 '펑'…포항서 10일간 화재 9건 2022-09-16 17:59:14
“타이어 반만 잠겼어도 운전할 생각을 아예 하지 마세요!” 침수 차량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 부품 내부 전기 합선이 쉽기 때문이다. 최근 태풍 힌남노 피해가 컸던 경북 포항이 특히 잦다. 16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열흘간 포항 일대에서 침수 차량 화재가 9건 발생했다. 하루에 한 대꼴로 침수...
'직위 해제' 신당역 살해범, 피해자 야근 어떻게 알았나 2022-09-16 10:25:27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A 씨의 가족들은 A 씨가 3년여 전부터 전 씨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 씨는 A 씨에게 300차례 이상 전화를 하고 메시지 등을 남기며 계속 접촉을 시도했다고 한다. 또 전 씨는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피해자를 협박하고 만남을 강요한 혐의로 두...
신당역 여자화장실 역무원 살해 남성은 `입사동기` 2022-09-15 11:47:50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뒤 약 2시간 반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역사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시민 등에 붙잡힌 전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전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래전부터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와 전씨는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로 서로 알고 지내다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한다....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서 여성역무원 살해 당해 2022-09-15 08:19:24
받는다. 그는 범행 약 15분 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약 2시간 반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손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유치장에 입감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태풍 오는데 반려견 3마리 목줄 묶어 유기…"똑같이 고통받길" 2022-09-06 15:45:09
A 씨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 반경 울산의 한 운동장 펜스에 강아지 3마리가 묶인 채 유기돼 있었다. 힌남노의 영향권인 울산은 당시 비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이었다. 당시 A 씨는 소방서에 전화를 걸었으나 태풍으로 인한 비상 체제로 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강아지들은 A 씨와 함께 근처...
"만취 이웃, 강아지 때려죽였다"…대낮에 강릉서 벌어진 일 2022-08-28 08:00:12
손녀들이 하교하기 전까지 홀로 지냈기에 반려견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한다. 임 씨 사위 정 모 씨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경찰의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정 씨는 "이웃에 사는 마을회관 노인회장 A씨가 주취 상태에서 고령의 장모님이 홀로 계시는 집에 찾아와 조그만 애완견을 주먹과 발로...
가뭄에 마른 美 호수 바닥서 수십년된 시신 잇따라(종합) 2022-08-08 15:46:21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탈리아군 전문 폭탄 처리반이 이 불발탄을 제거했다. 그 과정에서 인근 주민 3천 명가량이 대피하고 항공로, 수로, 도로, 철로 등을 통한 해당 지역 통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프란체스코 아포르티 보르고 비르질리오 시장은 "미국이 제조한 폭탄의 뇌관을 제거했다"며 "폭탄 안에 폭약이 240㎏이...
펠로시 '논란의 대만行'…美·中 항공모함 대치 일촉즉발 2022-08-02 17:29:39
전술적 움직임을 반복했다. 대만과 미국의 군용기들은 근처에서 대기했다. 미·중의 핵심 전력인 항공모함도 출동했다. 미군은 남중국해에 있던 항모 로널드레이건호를 포함한 함정 4척을 이날 대만 동쪽 바다로 이동시켰다. 이에 맞서 중국의 랴오닝함과 산둥함도 각각 대만 북쪽과 서쪽 해역에 배치됐다. 펠로시 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