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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2001년 아프간 전쟁 발발부터 평화합의 서명까지 2020-02-29 22:00:22
12월 7일 = 탈레반 핵심 거점 칸다하르, 연합군에 함락. 오사마 빈 라덴과 탈레반 지도자 물라 무함마드 오마르 도피. ▲ 2002년 1월 2일 = 아프간 주둔 국제안보지원군(ISAF) 선발대 아프간 도착. ▲ 2002년 1월 13일 = 아프간 대부족장 회의(로야 지르가), 과도정부 수반으로 하미드 카르자이 선출. ▲ 2003년 8월 11일 =...
아프간 '폭력감축' 돌입에 주민 춤추며 축하…일부선 총격전도 2020-02-23 12:10:20
남부 칸다하르 등에서는 주민들이 거리에서 전통춤을 추며 기뻐했다. 칸다하르 인근 헬만드의 한 아프간 경찰은 "평화협상 결과와 관련해 처음으로 매우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만드에서는 탈레반 조직원들이 미군 드론(무인기) 공습에 대한 두려움 없이 깃발과 총을 든 채 주민과 어울리기도 했다. 수도 카불 남쪽...
"아프간 군복 차림 남성, 기관총 난사로 미군 8명 사상"(종합3보) 2020-02-09 19:20:11
작년 7월에는 아프간 칸다하르 남부에서 미군 2명이 아프간 병사에게 살해당했고, 9월에는 같은 지역에서 아프간 사법경찰이 미군 호송차에 총격을 가해 미군 3명이 부상한 바 있다. 아프간에는 현재 약 1만2천명에서 1만3천명에 이르는 미군이 주둔 중이다. 미연방 아프간재건특별감사관실(SIGAR)은 탈레반의 공격으로...
[column of the week] 걸프만서 여전히 유효한 40년 前 '카터 독트린' 2020-02-06 15:17:37
셈이다.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과 칸다하르의 미군 기지는 한때 영국의 지중해 지배에 있었던 지브롤터처럼, 중동 지역에서의 미국 군사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카터 독트린이 성공했다는 증거 중 하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미국 좌파 정치인의 적개심이다. 이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가 분명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는...
아프간 미군 2명, 폭탄 공격에 사망…탈레반, 배후 자처 2020-01-11 23:59:49
1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상대로 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미군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폭탄 공격은 도로에서 미군 차량을 겨냥해 가해졌다. 아프간 당국자는 공격이 칸다하르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탈레반은 폭탄 공격이 이뤄진 직후 배후를 자처했다. 아프간에서는 현재까지 미군이 2천400명...
아프간 대선, 곳곳 폭발 불구 대형테러 없어…투표 2시간 연장(종합) 2019-09-28 19:53:44
따르면 28일 오전(현지시간)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의 투표소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현지 병원 관계자는 "폭발은 투표소 밖에서 발생했으며 16명 이상이 다친 채 병원으로 실려 왔다"고 말했다. 폭발의 원인이나 배후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이날 동부 잘랄라바드에서도 투표소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아프간 남부 투표소 근처에서 폭발…"15명 이상 부상" 2019-09-28 14:02:15
따르면 28일 오전(현지시간)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의 투표소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현지 병원 관계자는 "폭발은 투표소 밖에서 발생했으며 남성 15명 이상이 다친 채 병원으로 실려 왔다"고 말했다. 폭발의 원인이나 배후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선거를 반대하는 무장반군 탈레반은 투표소를 공격하겠...
[일지] 2001년 아프간 전쟁 발발부터 평화협정 합의까지 2019-09-03 17:01:45
12월 7일 = 탈레반 핵심 거점 칸다하르 연합군에 함락. 오사마 빈 라덴과 탈레반 지도자 물라 무함마드 오마르 도피. ▲ 2002년 1월 2일 = 아프간 주둔 국제안보지원군(ISAF) 선발대 아프간 도착. ▲ 2002년 1월 13일 = 아프간 대부족장 회의(로야 지르가), 과도정부 수반으로 하미드 카르자이 선출. ▲ 2003년 8월 11일 =...
"트럼프, 내년 美대선 전 아프간 주둔 미군 감축 개시 희망" 2019-07-30 05:56:16
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AFP는 아프간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같은 날 임무 수행 중 아프간군의 총격으로 숨졌다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총격은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에서 발생했으며, 아프간 병사 1명도 다쳐 구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임무 도중 아프간에서 사망한...
아프간 탈레반, 지방 경찰본부 공격…민간인 포함 12명 사망(종합) 2019-07-19 01:27:27
말했다. 부상자 89명은 대부분 민간인이다. 칸다하르 경찰 측은 "전투는 끝났고, 몇 대의 차량이 불탔다"라며 "아프가니스탄 군대와 미군 헬기가 이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레반은 공격 직후 성명을 내고 배후를 자처했다. 칸다하르에서는 지난 15일에도 탈레반이 도로에 매설한 폭탄이 터지면서 결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