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작년 콜롬비아 코카 잎 재배 52% 증가…20년래 최대 증가율 2017-07-16 00:54:14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지난해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한 후 마약 업자들이 빈틈을 파고든 데다 2014년 공중 방제 종료 등의 여파로 코카 잎 생산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체작물 보조금 지급 전에 마지막으로 농민들이 큰 수익을 노리고 코카 잎 재배를 늘린 것도 다른 요인으로 지목된다. 콜롬비아 정부는...
콜롬비아 최대반군 FARC 지도자 쿠바서 뇌졸중 치료 2017-07-05 06:20:27
콜롬비아 최대반군 FARC 지도자 쿠바서 뇌졸중 치료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콜롬비아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일명 티모첸코)가 쿠바에서 뇌졸중 치료를 받는다고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바는 치료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신변 안전을...
콜롬비아 반군 FARC 지도자 론도뇨, 뇌졸중으로 입원 2017-07-03 08:50:40
콜롬비아 반군 FARC 지도자 론도뇨, 뇌졸중으로 입원 (보고타 AP=연합뉴스) 콜롬비아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일명 티모첸코)가 2일(현지시간)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론도뇨는 이날 오전 8시께 말이 불분명하고 팔이 마비된 상태로 콜롬비아 중부 도시...
콜롬비아 정부·제2반군 정전협상 돌입…"9월 교황방문 전 완료" 2017-07-01 06:00:11
첫 중남미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작년 초 콜롬비아 정부와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반세기 넘게 계속된 내전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정에 합의하면 콜롬비아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작년 말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한 FARC는 지난 26일 보유한 무기 중 방범용 일부 무기를 제외한 7천여 점...
콜롬비아서 경찰 매복 피습…최소 3명 사망·1명 실종 2017-06-28 02:21:59
보고타시 소속 경찰이 공격용 소총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에게 기습 공격을 받았다. 경찰청 대변인은 "우리 동료들이 임무를 수행하다가 공격을 받았다"면서 "경찰이 반격에 나섰으나 괴한의 수가 더 많아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관을 피습 현장으로 파견해 공격을 자행한 세력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콜롬비아 반세기 내전 끝난다…최대반군 무기 인도 절차 완료 2017-06-27 11:32:08
콜롬비아 정부와 평화협정을 체결한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무기 인도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유엔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라 반 세기간 지속된 내전이 사실상 종식됐다고 AP·AFP통신은 전했다. 무기 반납을 관리한 유엔 감시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FARC가 보유한 무기 7천132점을 인수했다고...
콜롬비아 보고타 쇼핑몰 폭탄 테러 용의자 8명 체포 2017-06-26 00:48:07
사제 폭탄이 터져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콜롬비아 정부는 물론 평화협상을 체결한 뒤 무장해제 절차를 밟고 있는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 정부와 평화협상 중인 민족해방군(ELN)은 한목소리로 평화를 막으려는 세력의 소행이라고 비난했다. 콜롬비아 사법당국은 이번 공격에 대해 3만5천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콜롬비아 제2 반군이 납치한 네덜란드 언론인 2명 석방 2017-06-24 03:47:13
엘 타라에서 몇 년 전 네덜란드로 입양된 콜롬비아 출신 아이의 어머니를 찾던 중이었다. ELN은 과거에 납치와 마약밀매 등을 통해 운영자금을 조달해왔다. 최근에는 콜롬비아 정부와 평화협상에 나선 ELN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납치를 자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LN은 지난해 5월 노르테 데 산탄데르 지역에서 취재...
콜롬비아 제2 반군 "네덜란드 언론인 2명 억류 중…곧 석방" 2017-06-23 00:06:55
전 네덜란드로 입양된 콜롬비아 출신 아이의 어머니를 찾던 중이었다. 엘 타라는 ELN의 세력이 강한 지역이라 두 사람의 실종이 과거에도 수많은 납치를 저지른 ELN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됐다. ELN은 지난해 5월 이 지역에서 취재 중이던 스페인 언론인과 콜롬비아 언론인 2명 등을 납치했다가 석방한 바 있다. 지난해 말...
콜롬비아, 쇼핑몰 폭탄공격 배후 수사 착수…"세 갈래로 조사" 2017-06-19 04:50:19
반군단체인 민족해방군(ELN)을 비롯해 최대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나 평화 협상에 반대하는 우익 민병대의 소행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 중 ELN은 올해 2월에도 경찰관 1명이 숨지고 민간인 20명이 다친 투우 경기장 인근 폭발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바 있다. 또 송유관을 파괴하기 위한 크고 작은 공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