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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O2O 시장'…지난해 거래액 97조원 2020-02-04 12:00:03
플랫폼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는 34만2천개로 조사됐다. 플랫폼 노동자로 분류되는 외부 서비스 인력은 약 52만1천명으로 전체 인력의 97%를 차지하고 있고, 내부 고용 인력은 약 1만6천명(3%)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공급 업체는 34만2천605개로, 식품·음식 분야가 42.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생활서비스 36.0%, 숙박...
타다·택시 갈등에 또 '대타협기구'?…업계와 "동상이몽" 2020-01-17 14:58:10
언급처럼 업계는 라이더 플랫폼 노동자들과의 갈등을 조율하기 위한 사회적 타협기구를 올해 안에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구를 만들기 위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민주노총서비스연맹, 배달의민족 등이 관련 안건 조율과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명칭은 '플랫폼 노동자 사회적 대타협기구'로 알려졌으나 아직...
이재웅 "과도한 보호로는 미래를 만들 산업 나올 수 없어" 2020-01-16 18:18:07
관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타다와 택시의 충돌을 신산업과 구산업의 갈등으로 보는 데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이 대표는 "갈등은 똑같은 시장에 새로운 사업자가 들어와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공유경제에 기반한 플랫폼 사업을 만드는 것이 신산업과 구산업의 갈등이 맞느냐는 문제가 있다"고...
이재웅 "기존 산업 과도하게 보호하면 미래 만들 수 없어" 2020-01-16 18:13:30
반대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된 ‘노동자성’ 문제에 대해서도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자리’가 아니라 ‘일거리’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지난해 취업자수는 2750만명에 달하지만 고용보험이...
[현장이슈] '퀵 아저씨' 월 300만원 벌지만 실수입은 165만원…“‘노동유지비’로 수입 절반 깎여” 2020-01-10 22:27:00
요기요·배달의 민족 합병에 따른 배달노동자 보호대책 마련 등을 위한 단체 교섭을 요구하기도 했다. 플랫폼 경제 종사 이유는… “일거리 구하기 쉽고 당장 수입이 필요해서”처우가 안정적으로 보장되지 않는 근무환경임에도 플랫폼 경제에 종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용정보원이 택시운전, 대리운전, 음식배달 종사자...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폴 로머 "금리 급등하면 금융시스템 위험" 2020-01-02 07:02:44
통해 택시와 비슷한 서비스를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회가 우버를 허용하는 게 노동자들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기회를 주는 건지, 아니면 우버를 위해 좋은 일인지 물어봐야합니다. 우버는 노동자를 이용하고 착취하는 일종의 시스템일 수도 있습니다. 우버 일을 하는...
폴 로머 교수 "美·中 갈등 해결하는데 10년 넘게 걸릴 수 있다" 2020-01-01 18:00:46
▷한국에서 우버가 금지되고 택시와 비슷한 차량호출서비스에 대해선 강한 규제가 예고됐습니다. “사회가 우버를 허용하는 게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주는 건지, 아니면 우버만 좋은 일인지 물어봐야 합니다. 우버는 노동자를 이용하는 시스템일 수도 있습니다. 우버 일을 하는 이들은 더 좋은 기술을...
[르포] 北노동자 송환 압박에 중국 일부 북한식당 '흔들' 2019-12-22 14:16:14
北노동자 일해…비자 변경도 (베이징·상하이·선양=연합뉴스) 심재훈 차대운 김윤구 김진방 차병섭 특파원 = 최근 베이징(北京) 등 중국 내 북한 식당 여종업원들은 요새 자신들의 귀국 여부를 묻는 손님들이 많아졌다며 "일없습니다. 우리도 모릅니다"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유엔 대북 제재로 북한...
北 송환시한 앞둔 북중접경 "北노동자 없으면 공장문 닫아야" 2019-12-20 22:03:54
든 북한 종업원 10여명이 택시 여러 대에 나눠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식당 측은 '북한으로 돌아간 종업원이 언제 돌아오는지' 등을 묻는 말에 "정해진 바 없다. 모른다"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북한 식당은 여전히 영업 중이었다. 또 북·중 접경이라는 특성상 노동자들이...
[청년대담 청.진.기] (2)-下 "주 52시간제는 노동 아닌 국민 삶의 문제다" 2019-12-18 09:48:33
타다가 혁신인지 부터 짚고 싶다. 택시와 다른 게 뭔지 모르겠다. 조금 더 크고, 깨끗하고 손님들에게 말을 안 거는 것만으로 혁신이라 볼 수 있겠는가. 가능성을 보이는 업체들이라면 연구를 더 해줘야 하는데 사양산업에 뛰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 오히려 법의 허점을 파고드는 것 아닌가. 공유경제가 앞으로 더 발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