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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최악 홍수·산사태 도시 개발금지 구역으로 지정 2017-04-10 04:57:58
엘 티엠포와 인터뷰에서 "모코아 인근 지역에서는 환경보호와 보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채 농업과 목축업을 위한 벌목이 광범위하게 진행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31일 밤부터 1일 새벽 사이에 모코아 일대에는 시간당 130㎜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지역 월 강수량의 30%에 해당하는 기록적 폭우로 모코아 시 40개...
콜롬비아 최대반군 이탈세력 사제폭탄 공격…1명 사망·3명 부상 2017-04-10 01:44:21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이발생했다고 엘 티엠포 등 현지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오후 콜롬비아 남동부 구아비아레 지역에서 군인과 경찰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순찰하던 차량이 사제폭발물 공격을 받아 정부군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콜롬비아군은 성명에서 "사병 1명이 목숨을 잃고 부사관 1명을...
콜롬비아 홍수·산사태 사망자 301명…어린이 92명 숨져 2017-04-07 02:36:25
포함해 301명으로 늘어났다. 6일(현지시간)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국가재난관리청은 301명의 사망자 중 218명의 시신을 가족과 친지들에게 인도했다. 재난관리청은 3천240명의 이재민이 아직 긴급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으며, 인도주의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번 폭우 사태로 사망자...
콜롬비아 폭우·산사태 사망자 290명…책임 규명 조사 착수 2017-04-06 01:50:32
티엠포 등 현지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법의학·과학수사 연구소(IML)에 따르면 전날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29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61명의 시신은 가족에게 인계됐다.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비공식적으로 80여 명에 달한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감사 당국은 모코아 시 정부를...
콜롬비아, 필사의 홍수·산사태 실종자 수색…단수·단전에 난항 2017-04-03 06:17:29
이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날이 밝자마자 구조 당국과 시민들이 콜롬비아 남서부 푸투마요주(州) 모코아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1천여 명의 군·경찰 병력과 시민들은 모래와 진흙, 홍수에 떠내려온 나뭇가지로 뒤덮인 모코아 시내 곳곳과 산사태에 묻힌 가옥에서 흙을...
콜롬비아 부통령 사직서 제출…내년 대선 출마 유력 2017-03-17 02:34:43
티엠포 등 현지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르만 바르가스 예라스 부통령은 전날 의회에 업무 경감을 요청하며 사직서를 전달했다. 의회는 부통령의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를 다음 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직에 있는 공직자는 내년 5월에 있을 대선에 출마하려면 1년 전인 올해 5월까지 물러나야...
콜롬비아 최대 반군 유엔에 무기반납 개시…6월까지 완료 2017-03-01 05:18:51
유엔에 무기를 반납하기 시작했다고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이 전했다. 콜롬비아 전국 곳곳에 마련된 26개 비무장 구역에 집결한 7천여 명의 FARC 대원은 이날부터 6월까지 유엔 감시단에 모든 무기를 반납하고 사회복귀 프로그램에 본격 참여하게 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것이다. 콜롬비아 정부가 반세기 넘게...
콜롬비아 반군 "우리가 투우장 폭탄 공격"…평화협상 '먹구름' 2017-02-28 06:22:49
나서면서 평화협상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고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LN은 전날 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의 도시 게릴라 조직이 최근 수도 보고타에 있는 투우경기장 인근에서 발생한 사제폭탄 공격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보고타의 라 마카레나 지역에 있는 산타마리...
콜롬비아 "무장반군이 투우장 폭발 공격 배후 가능성" 2017-02-21 06:24:18
티엠포 등 현지언론이 전했다. 루이스 카를로스 비예가스 국방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ELN 대원이 전날 발생한 폭발 공격의 배후라는 것이 가장 유력한 가설"이라고 밝혔다. 헤네랄 후베르 페니야 보고타 경찰서장도 "우리가 수사 중인 가설 중 하나"라고 동조했다. ELN은 그러나 트위터에서 "소속된 부대 중 아무도...
브라질 건설사 뇌물, 콜롬비아 대통령 대선 캠프 유입 의혹 2017-02-09 04:51:54
대통령으로까지 튀었다. 8일(현지시간)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검찰은 브라질 건설업체인 오데브레시가 제공한 100만 달러(11억5천만 원)가 20014년 재선에 도전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의 대선캠프로 유입돼 선거자금으로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네스토르 움베르토 마르티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