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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아용품시장 공략하려면 안전성·고급화에 집중해야" 2018-01-11 06:12:13
무려 91억4천만 위안(약 1조5천억 원)에 달했으며, 전체 판매액의 3.6%를 차지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품도상업평론은 영유아용품산업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들이 결합된 신유통 패러다임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유통은 첨단기술을 활용, 온라인 상점의 광범위한 플랫폼·편리함과 오프라인 상점의 제품...
한국인의 부끄러움은 어디서 왔을까…소설 속 100년史 2017-12-21 15:57:52
평론가 서영채(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가 '죄의식과 부끄러움- 현대소설 백년, 한국인의 마음을 본다'(나무나무출판사)를 펴냈다. 이 책의 성격은 독특하다. 한국 소설을 분석하고 있지만, 평론서라기보다는 한국의 근현대 100년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소설 속에 어떻게 드러났는지를 살펴보는...
[신간] 미국의 정책결정과 로비·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2017-12-14 17:50:52
강성원, 김윤수, 김용옥, 도정일, 성완경 평론도 실려 있다. 청와대 전시로 화제가 된 작품 '광장에, 서' 이미지에 덧붙인 작가의 말이다. "촛불이 꺼져서는 안 됩니다. 촛불로 내일을 계속 비추기 위해서는 다른 한 손에 책을 들어야 한다고 감히 주장하겠습니다. 촛불과 책은 함께 가야 합니다. 권력과 자본은...
대산대학문학상에 서가진·박서영 등 5명…모두 여성 2017-12-14 11:26:10
수상자로 명지대 서가진(시 부문) 씨, 원광대 박서영(소설) 씨 등 5명이 선정됐다고 상을 주관하는 대산문화재단과 창비가 14일 밝혔다. 희곡 부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최현비 씨, 평론 부문은 고려대 이소윤 씨, 동화 부문은 광주대 전여울 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 수상자 5명은 모두 여성이다. 2002년 제정된...
이야기체 미국사 이야기…'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 첫 번역출간 2017-12-12 14:53:07
대의'는 그런 결핍을 보완해줄 아주 좋은 책"이라고 소개했다. 사회평론 출판사는 앞으로 '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 중 미국 초기 공화정 시대를 다룬 '자유의 제국'(고든 S. 우드 지음)과 1815∼1848년을 다룬 '신의 의지'(대니얼 워커 하우 지음), 남북전쟁을 소재로 한 '자유의...
[신간] 우리가 몰랐던 세상의 도서관들·1987 이한열 2017-12-08 07:31:01
의원, 총학생회 사회부장으로 삭발까지 했던 배우 우현, 이한열의 중학교 동창이었던 배우 박철민 등의 이야기, 연세대 경영학과 86학번 동문인 김영하의 글도 실렸다. 에필로그는 이한열의 어머니 배은심씨가 썼다. 글을 쓴 자유기고가 김정희 씨는 이한열과 연세대에 같은 해 입학했고 이한열이 쓰러졌던 시위현장에도...
"경복궁 건축은 하늘-산-건물로 이해해야…핵심은 권위" 2017-12-01 13:49:10
아름다움이 존재하며, 이는 주변과 상호작용을 통해 그리고 이것을 시각화하는 풍경을 통해 결정된다"며 "역사와 장소를 따로 떼어서 생각하지 말고, 현재 시점이 아닌 과거의 눈으로 바라봐야 새로운 풍경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회평론. 290쪽. 2만원.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11-30 20:00:01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북한에 원유공급을 끊으라고 요구했다는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언급에 대한 평론을 요구받고 이런 입장을 피력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7RI8K6DACy ■ 원세훈, 국정원 돈으로 부인 '강남아지트'에 10억 인테리어 정황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책마을] 도시 지키는 한양도성… 백성 감시가 목적이었다? 2017-11-30 18:55:31
지음 / 사회평론 / 290쪽 ㅣ 2만원 [ 양병훈 기자 ] 조선시대 도시 설계자들은 서울의 정문이었던 숭례문에서 경복궁을 잇는 탁 트인 직선 대로를 만들지 않았다. 이 때문에 지금의 서울광장 위치에서도 경복궁이 보이지 않았고 광화문사거리까지는 와야 경복궁이 보였다. 조선시대 정문으로 들어오자마자 큰 궁궐이 정면에...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전남 고흥에 개관 2017-11-30 15:02:55
문인의 저작 전집을 비롯해 서예 작품, 육필 원고, 편지, 평론 글, 언론 인터뷰 기사와 문인들이 직접 사용한 필기구, 안경, 찻잔 등 생활용품까지 총 1천274점이 진열됐다. 고흥군은 건립비로 45억 원을 들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학관의 주인공인 조정래·김초혜 부부를 비롯해 소설가 김훈과 유재영·김영재 시조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