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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반드시 이끌어 낼 것" 2020-06-15 20:37:57
넥타이를 보내왔다"며 "넥타이는 김 전 대통령의 기념관에 보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상메시지에 사용한 연대는 2018년 4월27일 판문점선언 공동발표 당시 사용한 연대다. 한국 전통가구로 많이 활용되는 호두나무 재질로, 습기에 강하고 휘거나 터지는 일이 없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강 대변인은 "휨이나 뒤틀림 없...
달항아리에 담은 평화 염원…강익중 설치작품 '광화문 아리랑' 공개 2020-06-12 15:08:49
국립현대박물관, 삼성미술관 리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광화문 아리랑은 2007년 광화문 복원 현장에 가림막으로 '광화문에 뜬 달'을 설치한 데 이은 그의 두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이후에는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야외광장으로 옮겨 전시하게 된다. 서화동 선임기자...
文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경제, 성취해야 할 실질적 민주주의" 2020-06-10 11:12:36
서울 용산구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6·10 기념식 참석은 취임 직후인 2017년에 이어 3년 만이다.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에서 열린 6·10 기념식 참석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일상의 민주주의'를 강조했다. 문...
문 대통령 "평등한 경제는 실질적 민주주의" [전문] 2020-06-10 11:10:30
고문과 인권 탄압의 현장이었지만 앞으로 민주인권기념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기념사 전문이다.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6·10민주항쟁의 그날, 우리는 민주주의를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학생들은 앞장섰고, 회사원들은 손수건을 흔들고, 택시기사들은 경적을...
주말 미 전역서 최대규모 평화시위…워싱턴서 LA까지 항의 물결(종합2보) 2020-06-07 17:13:47
수많은 시민들이 도심에 집결해 평화롭게 시위를 벌였다. 아이의 고사리손을 잡고 거리로 나선 흑인 부부부터 연세가 지긋한 백인들까지 함께 도심 거리를 행진하며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는 구호를 외쳤다. 거리 곳곳에서는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졌고,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미전역에서 일종의 축제...
주말 미 전역서 최대규모 평화시위…워싱턴서 LA까지 항의 물결(종합) 2020-06-07 11:46:09
수많은 시민들이 도심에 집결해 평화롭게 시위를 벌였다. 아이의 고사리손을 잡고 거리로 나선 흑인 부부부터 연세가 지긋한 백인들까지 함께 도심 거리를 행진하며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는 구호를 외쳤다. 거리 곳곳에서는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졌고,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미전역에서 일종의 축제...
[르포] 코로나 공포·더위도 삼킨 분노, 주말 백악관앞 꽉 채웠다 2020-06-07 08:14:05
병력이 집결해 긴장이 한껏 고조됐지만 평화시위가 계속되면서 당국의 경계도 이제는 확연히 느슨한 느낌이었다. 시위대 집결지 주변 도로를 장갑차로 막은 건 여전했지만 군복을 입은 몇몇이 장갑차에 걸터앉아 담소했고 곳곳에 배치된 경찰도 시위에 관여하지 않았다. 지난주 초 방위군이 깔려 위압적인 느낌을 주던 워싱...
아시아서 미주까지…주말 지구촌 흔든 "흑인생명도 소중" 함성 2020-06-07 06:56:31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미국에서는 대규모 평화 시위가 열렸다. CNN 방송에 따르면 워싱턴DC에는 경찰 추정 6천여명이 백악관과 링컨 기념관, 국회의사당, 내셔널몰 인근 국립 흑인역사문화박물관 앞을 가득 메웠다. 특히 백악관 앞 집회에는 구름 인파가 몰렸다. 워싱턴뿐만 아니라 뉴욕,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주말 미국 전역서 대규모 평화 시위…"거리 축제 분위기" 2020-06-07 05:33:24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평화 시위가 열렸다. 시위가 12일째로 접어들면서 폭력 사태는 완연하게 잦아들었고, 제도 개혁을 통해 경찰 폭력과 인종 차별을 끝내자는 목소리가 거리에 울려 퍼졌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DC에는 6천여명(경찰 추정)이 운집했다. 시위대는 백악관과 링컨 기념...
[르포] "우리가 원하는 건 정의"…철조망 백악관 주변은 '추모의 장' 2020-06-05 11:11:49
평화 없다', '더는 침묵할 수 없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목청을 높였다. 일부는 '오늘은 시위, 내일은 투표', '투표로 저항하라' 등 선거를 통한 변화를 요구하는 문구도 내걸었다. 백악관 주변 동서남북의 도로가 모두 폐쇄되고 주요 집회 장소인 라파예트 공원마저 봉쇄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