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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 방문한 바이든…"푸틴은 전범" 2022-03-26 14:26:52
폴란드 측의 공식 환영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전용기가 기체 이상으로 제때 도착하지 못하며 취소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후 바르샤바로 떠나 26일 두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피난민 수용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24만명의...
[우크라 침공] 러 침공 톈안먼에 비유한 바이든…"푸틴은 전범"(종합) 2022-03-26 13:34:14
제슈프에 파견된 미군 82공수 부대와 피난민을 돕는 구호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인들의 러시아에 대한 항전의 기개와 근성을 칭찬하면서, 30세 여성이 탱크 앞에 소총을 듣고 서 있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톈안먼 광장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본다면, 이는...
[우크라 침공] 우크라 국경 간 바이든, 러 침공 톈안먼에 비유 2022-03-26 04:45:46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 피난민 수용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EU 회원국이자 나토 동맹국인 폴란드는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224만명의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받아들이고, 우크라이나에 재정적, 군사적 지원을 했다. 폴란드에는 미군 병력 1만500명이 배치돼 있다. yulsid@yna.co.kr...
[우크라 침공] 바이든 맞으러 가던 폴란드 대통령 비행기 비상착륙 2022-03-25 23:29:23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80km 떨어진 폴란드 국경도시 제슈프 야시온카 공항에 착륙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그는 폴란드에 배치된 미군 장병을 격려하고, 이 일대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을 돕는 비정부기구(NGO)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오후 바르샤바로 떠나 26일 오전 두다 대통령과 회담을 한 뒤 미국...
[특파원 시선] 남편은 나라를, 아내는 아이를…우크라에 투영된 70년 전 한국 2022-03-25 07:10:00
제목은 '남하하는 수천 명의 피난민과 북상하는 아군'이다. 머리에 봇짐을 이고 아이의 손을 잡은 채 피란길에 오른 아낙네와 차마 피난민을 바로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린 국군 장병의 뒷모습이 선명하게 대비된다. 우크라이나의 아픔이 한국인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도 겪은 일이기 때문일 터다. 70년...
"미국, 우크라 피난민 10만명 수용한다" 2022-03-24 21:19:28
미국이 러시아 침공을 피해 국외로 탈출한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최대 10만명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 정부의 한...
문 대통령, 흥남철수작전의 영웅 별세에 애도 2022-03-24 04:23:43
많은 민간인 피난민까지 구해낸 빅토리호의 헌신적 행동은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에게 보내주신 경애심을 깊이 간직하고, 제독님의 이름을 국민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연합군이 후퇴하면서 10만 명의 피란민이...
[우크라 침공] 독일 총리 "나토 전쟁당사자 될수없어…동맹국 의견일치" 2022-03-23 22:41:35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어마어마하다면서 많은 이들이 피란민들을 위해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독일에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얼마나 당도할지는 미지수지만, 분명한 것은 독일은 이들을 환영하고, 도우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yulsid@yna.co.kr (...
두나무, 우크라이나 주민 식량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2022-03-22 12:44:58
두나무가 기부한 10억 원은 우크라이나 현지·피난민 160만 명 이상에게 하루치 식량을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긴급구호 발생 시 72시간 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WFP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주민에게 식량 지원이 절실한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文, `흥남철수` 러니 제독 애도…"제 부모님도 그때 피난" 2022-03-18 14:19:41
화물칸까지 가득 채운 무려 1만4천여 명의 피난민을 구해냈고, 12월 25일 거제도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돌아봤다. 또 "항해 중 5명의 아기가 선상에서 태어나기도 했다"며 "‘매러디스 빅토리호’의 그 항해가 위대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이유"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참전용사의 희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