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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미사 집전한 교황 "여성폭력 멈춰야…신이 분노할 것" 2022-01-01 21:25:39
마리아 대축일'이자 '제55차 세계 평화의 날'인 1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신년 미사를 집전했다. 교황은 올해 첫 강론의 주제를 여성으로 잡았다. 교황은 "새해는 하느님의 거룩한 어머니의 징표로 시작한다"며 "어머니와 여성은 착취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명을 얻기 위해 세상을...
교황, 2021년 마지막 저녁기도서 연대·형제애 강조 2022-01-01 18:46:26
교황이 2021년을 마감하는 저녁 기도에서 팬데믹 속의 연대와 형제애 정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황은 12월 31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진행된 2021년 마지막 '저녁 기도 및 하느님 감사 예절' 강론에서 "세상엔 여전히 문제가 사라지지 않고 항상 어려움과 걱정이 있지만 우리는 혼자가...
교황 "가정에 온기를 주는 세마디…'부탁해·고마워·미안해'" 2021-12-26 23:15:43
불안정해졌다"면서 "하지만 낙담하지 말고 성 요셉이 보여준 '창조적인 용기'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결혼을 향한 여정에서 수입이 제한적일지라도 우리가 처한 어려움이 때때로 생각지도 못한 것을 안겨줄 수도 있는 만큼 하느님의 섭리를 믿으라"고 청했다. 교황은 이와 더불어 봉쇄 기간 손자들과 함...
[월드&포토] 코로나 속에서도 온 세상에 퍼진 복음 2021-12-25 17:33:54
1 수준입니다. 이날 교황은 "포대기에 싸인 가난한 아기와 그 옆에 서 있는 양치기, 여기가 하느님이 있는 곳"이라며 "하느님은 작은 존재로 세상에 오시며 그 위대함도 작은 데서 나타난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빠질 수 없겠죠? 올해는 코로나19로 산타클로스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데요....
교황 "작은 것 소중히"…거리두기 속 성탄 전야미사 2021-12-25 09:53:17
이전에 비해선 여전히 작은 규모다.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소박하고 겸손한 삶을 강조했다. 교황은 "포대기에 싸인 가난한 아기와 그 옆에 서 있는 양치기, 여기가 하느님이 있는 곳"이라며 "하느님은 작은 존재로 세상에 오시며 그 위대함도 작은 데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속적인 위대함을 좇으려는 우리...
교황 "작은 것 소중히"…코로나 확산 속 성탄전야미사 집전 2021-12-25 08:52:12
안팎이 운집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선 여전히 작은 규모다.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소박하고 겸손한 삶을 강조했다. 교황은 "포대기에 싸인 가난한 아기와 그 옆에 서 있는 양치기, 여기가 하느님이 있는 곳"이라며 "하느님은 작은 존재로 세상에 오시며 그 위대함도 작은 데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속적인...
"정릉·이대…3천원 식당 계속 세워 누구나 저렴한 한끼 먹게 하고 싶어" 2021-12-14 18:06:04
수도권에서 150개 이상 식당을 마련하는 게 장기적인 목표다. 이 신부는 “너무 큰 목표를 잡은 게 아니냐고도 하지만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늘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사장’과 ‘사제’의 중간에 있지만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임할 것”이라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굿바이 메르켈" 독일 16년만의 정권교체…사민당 숄츠총리 취임(종합2보) 2021-12-09 07:13:20
대통령궁으로 이동해 오전 10시 54분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을 받은 후 연방의회로 돌아가 취임 선서를 했다. 임기는 대통령에게 임명을 받은 순간부터 시작된다. 그는 이날 취임 선서에서 헌법에 명시된 대로 "내 전력을 독일 민족의 안녕에 바치고, 의무를 양심적으로 이행하고 모든 이들을...
독일 '16년 메르켈 시대' 막내려…사민당 숄츠 총리 취임(종합) 2021-12-08 21:37:38
총리는 이후 대통령궁으로 이동해 오전 11시 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을 받은 후 연방의회로 돌아가 취임 선서를 했다. 임기는 대통령에게 임명을 받은 순간부터 시작된다. 그는 이날 취임 선서에서 헌법에 명시된 대로 "그럼 내 전력을 독일 민족의 안녕에 바치고, 의무를 양심적으로 이행하고...
정순택 새 서울대교구장 취임미사…"젊은이들 위해 노력하는 교회 될 것" 2021-12-08 18:12:52
환영 인사에서 “정 대주교님은 하느님 백성과의 친교와 경청, 남북 형제들 간의 화해뿐 아니라 세상의 자연환경과도 일치하고 함께하는 자세를 지니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게 젊은이들인데, 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