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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몰려오면 청년은요?…'인력난'의 딜레마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8-26 08:00:00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 수가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제조업과 건설 현장의 구인난이 심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특히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통제하면서 중소 제조업체들은 외국인 근로자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됐죠. 사업체의 적극적인...
갑자기 쓰러진 50대 가장, 3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2023-08-22 08:57:49
"하늘나라에서는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지내세요"라고 했다. 아들 이희준 씨는 "무뚝뚝한 아들이라 한 번도 아버지한테 사랑한다고 못 한 것이 죄송하다"며 "다음 생에는 애정 표현도 많이 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생명나눔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린...
네덜란드·덴마크, 우크라 F-16지원 확약…이르면 연말 전달시작(종합) 2023-08-21 02:53:25
나라 주도로 총 11개국이 참여하는 F-16 훈련이 이달 들어 이미 개시됐거나 시작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미국이 최근 자국산 F-16 전투기의 '우크라이나 이전'을 공식 승인하면서 네덜란드, 덴마크를 필두로 다른 나토 회원국들도 전투기 지원에 동참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지난 17일 로이터 통신은 미국이...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의지를 품은 아이는 스스로 자란다 2023-08-16 17:25:58
눈이 더 좋다며 기분 좋아했다. 눈이 내리면 하늘이 맑아서 보기 좋다. 눈은 비보다 녹는 시간이 오래 걸려 땅에 더 오래 머문다. 둘 다 씻어내는 정화작용을 하지만, 눈은 모든 것을 덮어준다. 아버지는 “손자가 집에 오는 날 눈이 내린 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축하 선물이다. 손자가 눈의 속성을 닮아 모든 것을 감싸주며...
[르포] '초원 밑 CO₂저장고'…넷제로 교두보 호주 CCS 실증센터 2023-08-16 10:00:04
= 높고 푸른 하늘 아래 소 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드넓은 초원. 지난 15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차로 3시간을 달려 오트웨이 국제 탄소 포집·저장(CSS) 실증센터에 도착하자 그야말로 목가적 풍경이 펼쳐졌다. 한참을 달려도 끝을 가늠하기 어려운 들판엔 풀을 뜯는 소 떼와 양 떼뿐, 인기척조차 찾기...
與, '잼버리 사과'한 文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전 대통령" 2023-08-14 14:56:43
"재임 시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보게 하더니 퇴임 이후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전직 대통령'을 보게 한다"며 "'잊혀지고 싶다'더니 자기 부정이었다. 부적절한 정치 개입에 뒷감당은 국민 몫이 됐다"고 직격했다. 그는 "잼버리 대회 유치가 확정된 것은 2017년 8월"이라며 "문...
대구 달성공원 상징 50세 코끼리 '복동이' 하늘나라로 2023-08-13 17:05:22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을 대표하는 코끼리 '복동이'가 50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지난 6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에 따르면 달성공원에서 사육 중인 수컷 아시아코끼리 복동이가 지난 4일 오후 6시께 사망했다. 50살인 복동이는 1975년 한 기업의 기증으로 달성공원의 식구가 됐다. 지금까지 달성공원의 상징과 같은...
[오늘의 arte] 피아노 시인 윤홍천 독주회 초대합니다 2023-08-11 18:41:45
눈 속의 '하늘나라' 말러는 4번 교향곡을 원래 여섯 개 악장으로 구상했습니다. 하지만 가곡 ‘하늘나라의 삶(Das himmlische Leben)’을 기초로 전통적 양식에 부합하는 4악장 교향곡을 만들었습니다. ‘하늘나라의 삶’은 어린아이의 눈에 비친 천국을 표현한 곡입니다. 아이가 본 천국은 거룩한 곳이자 재미있는...
[특별기고] 무궁화, 우리가 지켜야 할 겨레의 꽃 2023-08-07 18:07:39
‘나라사랑 무궁나라 어린이 기자단’이다. 이들이 중심이 돼 2007년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선포한 지 어느덧 16년째. 그럼에도 무궁화의 상징과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이어가려는 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겨레의 꽃으로 받아들여 예부터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왔다. 고문헌에는 우리 민족이 고조선...
"음악으로 감동 주고파"…24세 가수지망생, 4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2023-08-07 14:30:38
많았다. 김씨의 아버지 김동엽 씨는 "아들, 하늘나라로 소풍간거지? 천국에서 자유롭게 음악도 하고 네가 원하는 꿈을 다 이루길 바란다. 사랑하고, 너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우리 모두 가슴에 영원히 간직할게"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24세의 젊은 나이에 하늘로 떠난 기증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