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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대전 경찰청장 "검찰, 민주주의 위협하고 있다" 2019-12-09 23:31:06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의 중심에 있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자신의 저서 출간 기념회에서 "검찰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검찰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황 청장은 9일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열린 저서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 출간 기념 북 콘서트에서...
하명수사 논란 속 출판기념회 연 황운하 "프레임에 가둬 여론몰이" 2019-12-09 21:37:02
수사’ 의혹을 부인했다. 황 청장은 “하명수사는 하명을 한 곳이이 있고 받은 곳이 있어야 하는데 그 사건이 청와대의 첩보라는 사실조차 몰랐다”며 “청와대는 물론 경찰청의 누구와도 한 차례 연락도 오가지 않았는데 하명수사라면 이것이 가능한가”라고 방청객에게 되물었다. 황 청장은...
'김기현 첩보' 수사팀 소환 불응…檢,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 검토 2019-12-09 17:30:15
황 청장은 “하명수사나 청와대의 선거 개입 수사라고 명명을 하는데, 이건 검찰과 자유한국당, 보수 언론이 만들어 낸 가공의 거짓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이 하명수사, 선거 개입 수사로 그림을 그려놓고 몰아가려 시도하고 있다”며 “검찰이 경찰의 토착 비리 수사를 방해하고...
檢개혁위 출신 변호사 "하명수사 조사 거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 떠올라" 2019-12-09 15:41:03
변호사가 하명수사 의혹이 불거진 울산 경찰이 검찰 소환조사를 거부한 것에 대해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 수뇌부가 생각난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종철 사건 당시에도 경찰 수뇌부는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고 하면서 신속히 사체를 화장해 증거를...
홍익표 "검찰, 비인권적 강압수사…수사 아닌 정치하는 행태 끝내야" 2019-12-09 15:03:23
하명수사' 의혹이 아니라 '검찰의 부실수사, 토착세력과의 유착비리' 의혹이다. 수사를 받아야 할 대상이 수사를 하겠다고 나서는 자가당착에 국민들은 우려하고 더 나아가 공포심까지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변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폭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경찰의 정당한...
하명수사 논란에도 출판기념회 강행하는 황운하 2019-12-09 09:28:22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당사자인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황 청장은 오늘(9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라는 제목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황 청장의 40여 년 동안 경찰 생활을 담은 292쪽 분량의 이...
檢, 김경수 지사 비공개 소환…'유재수 감찰 무마' 개입 조사 2019-12-09 02:49:22
상태다. 한편 검찰은 이날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박기성 씨를 이틀 연속 소환조사했다.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경찰 수사를 받은 경위를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경찰은 청와대 첩보를 바탕으로 작년 3월 박씨의 직권남용 혐의를...
김기현 측 비서실장 연이틀 부른 檢…송철호·백원우 '윗선소환'도 초읽기 2019-12-08 17:56:22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박기성 씨(사진)를 이틀 연속 소환조사했다. 박씨의 비위 의혹 등이 담긴 이른바 ‘김기현 첩보’를 청와대에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도 추가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백원우...
황운하, '고래고기 사건' 다룬 저서 북콘서트 열어…검찰 성토? 2019-12-08 17:35:02
맡은 ‘고래고기 환부 사건’,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이 벌어진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수사 내용 등을 다루고 있다. 하명수사 논란이 계속되면서 황 청장이 검찰에 대한 성토를 쏟아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 청장은 책에서 “김 전 시장 주변에 대한 경찰 수사를 검찰이 뒤엎으면서 (나...
바른미래당, 고민정 대변인에 "분별력 오락가락" 2019-12-07 17:31:27
조사를 앞두고 고인이 된 검찰 수사관 A씨를 둘러싼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페이스북을 통해 "엉뚱한 사람을 죄인으로 몰아갔던 것에 대한 미안함의 표현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김 대변인은 “울산시장 하명수사, 선거개입 의혹의 진상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