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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발전공로 훈장' 日교수 "한국어 인기 대단…교사 모자라" 2024-10-07 16:53:35
日교수 "한국어 인기 대단…교사 모자라" 30년 학생 가르친 하마노우에 "혐한 언급하는 사람은 한국 모르기 때문"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1990년대에는 한국어과 인기가 별로 높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인기가 대단합니다. 전국적으로 한국어 교사가 모자랄 정도입니다. 일본 대학에서 제2외국어 지망 학생...
한국서부발전, 지역주민·직원들에 체험형 안전교육…발전시설 재난대비 역량 3년째 '우수' 2024-10-07 16:12:02
한 학생은 “태풍, 지진 상황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완강기 사용법 등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법을 배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6월엔 태안군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1급 국가보안시설인 발전소를 운영하는 서부발전은 그동안 쌓은 보안기술을 태안군에...
"시발점? 선생님 왜 욕해요"…교사들 충격 받은 사연 2024-10-07 15:57:20
많다" 등 답답함을 호소했다. 교원들은 학생 문해력이 저하된 원인으로 '스마트폰, 게임 등 디지털매체 과사용'(36.5%)을 1순위로 꼽았다. 독서 부족(29.2%), 어휘력 부족(17.1%), 지식 습득 교육 부족(13.1%)이 뒤를 이었다. 문해력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론 '독서활동 강화'(32.4%)가 꼽혔다. 어휘 교육...
고운세상 이주호 대표, 대학생 대상 ‘치유’ 강연...“실패도 건강하게 마주하는 태도 중요해” 2024-10-07 15:35:45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24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 콘서트’에서 ‘자유롭고 건강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길’을 주제로 대학생 멘토링 강연을 진행해 대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3월에는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발점? 쌤~ 왜 욕하세요?" 2024-10-07 15:28:30
32.4%가 '독서활동 강화'를 꼽았으며 이어 '어휘 교육 강화(22.6%)', '디지털매체 활용 습관 개선(20.2%)', '토론·글쓰기 등 비판적 사고 및 표현력 교육 강화(11.4%)'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총은 "우리나라의 전체 문맹률은 1~2%대로 매우 낮다고 하지만 이것이 문해력이 높다는...
배웅규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추진단장, “올해 교내창업 고도화에 집중, 2022년부터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창업교육 운영” 2024-10-07 08:27:15
휴로틱스는 연구실을 중심으로 교원과 학생들이 창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의료용 보행 보조 헬스케어 제품으로 빠르게 성장해 2024 CES 혁신상을 수상에 이어 최근 3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대학의 지식과 정보가 연구 활동을 거쳐 주목받는 창업으로까지 연계된 대표적인 사례이다. 나아가...
천재교육 "진정한 사회 공헌은 교육 격차 해소" 2024-10-07 08:25:09
점자로 번역하고 출판하여, 시각장애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천재교육은 이외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고, 소득 수준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년간 천재교육 본사가 위치한 금천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과 도서를 지원하고,...
"멕시코 판사 직선제 韓기업에 단기 리스크…송사 증가 전망" 2024-10-07 07:00:09
법학부의 아나이드 플로레스 학생은 연합뉴스에 "친(親)여당 성향 정치 법학자들이 판사로 선출되는, 특혜 구조"라며 "가장 심각한 측면은 그들이 선거자금을 불법적으로 끌어모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대통령 2명을 배출한 이 명문대에서 법학부 학생들은 대부분 판사 직선제에 강력히...
ASML 푸케 CEO "자유무역으로 커온 반도체 생태계, 보호무역이 발목 잡을 것" 2024-10-06 18:30:04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습니다. 연설을 한 건 학생들에게 ASML이 어떤 일을 하는지 ‘기술적 영감’을 주기 위해서였지요.” ▷연설 내용을 좀 더 설명해주십시오. “대학생들을 보니 저의 20대가 생각나더군요.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선택할 때 저는 반도체가 무엇인지, ASML이 어떤 회사인지조차 몰랐습니다. 학생들에게...
[다산칼럼] 의사 수 문제, 페이퍼 갖고 논쟁해야 2024-10-06 17:59:37
문과 대학생들이 사법고시에 매달려 ‘고시 낭인’이 생겼던 현상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오르는 사과값은 사과가 부족하다는 신호이고, 내리는 사과값은 사과가 남아돈다는 신호다. 노동시장도 다르지 않다. 의사 임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증가했다는 것은 의료 서비스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