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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후 한국은행은 어떻게 살아났나 [더 머니이스트-홍기훈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1-11-03 08:25:00
정부 수립 이후인 1950년 2월이 되어서야 한국은행법 초안이 완성되고 같은 해 6월12일 한국은행은 정식으로 업무를 개시합니다. 이처럼 나라를 되찾는 것만큼 중앙은행을 되찾는 과정도 쉽지 않았습니다. 홍기훈 CFA한국협회 금융지성위원회 위원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부분 청산은 인가 사안 아니지만 씨티은행, 고객 피해 최소화하라" 2021-10-27 17:12:06
온 HSBC와 달리 씨티은행은 은행법상 은행으로 등록돼 있어 부분 폐업 시 인가를 받아야 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됐다. 노조는 부분 청산도 인가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당국이 이를 허가해선 안 된다고 주장해 왔다. 당국은 법률 검토 결과 부분 폐업은 인가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금융위는 “해산 또는 완전 폐업의 경우...
금융위, 씨티은행에 첫 조치명령권 발동…"이용자 보호방안 제출해야" 2021-10-27 16:34:21
은행법상 인가 대상인지에 대해선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씨티은행 노조는 폐지가 금융위 인가 사안이라고 주장해왔다. 금융위는 "씨티은행이 기업고객에 대해서만 영업을 유지하는 식으로 영업대상을 축소하는 것은 은행법상 '폐업'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며 "법률자문단,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금융위 '소비자금융 폐지' 씨티은행에 "고객 불편 최소화하라" 2021-10-27 16:09:08
아울러 금융위와 금감원은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 금융 부문 매각 또는 단계적 폐지를 결정할 경우 은행법상 인가 대상인지 여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은행업의 폐업'에 이른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융위는 "은행법은 폐업의 경우 명시적 규정이 없는바 일부 폐업은 인가대상이 아니라고...
금융위 "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철수 조치명령…인가 대상은 아냐" 2021-10-27 16:08:43
됐던 한국씨티은행의 영업대상 축소가 금융위 인가 대상인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금융위는 한국씨티은행이 영업대상을 축소해 기업금융 업무만 남겨두는 것을 은행법 제55조 상 "은행업의 폐업"에 이른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은행법은 영업양도의 경우 중요한 "일부"의 영업양도도 인가 대상임을 명시하고...
"씨티 청산, 금융위 인가 대상…재매각 추진하라" 2021-10-26 16:13:33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청산은 명백한 금융위 인가 대상"이라며 "정례회의 결과에 따라, 노조는 총파업을 비롯한 동원 가능한 강도 높은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폐지는 당연히 인가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씨티은행 이사회의...
희망퇴직금 1인당 최대 7억…청산 비용만 1兆 훌쩍 넘는다 2021-10-25 17:27:40
금융위는 씨티은행의 이번 폐지 결정이 은행법에 따른 ‘폐업 인가’ 대상인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씨티은행 노조는 은행의 사업 폐지가 금융위의 인가 사항이라고 주장하며 금융당국을 향해 “(폐지) 인가를 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다. 금융위는 법적 검토를 거쳐 이에 대한 결과를 27일 정례회의에서 조치 명령...
금융당국 "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폐지 철저히 감독" 2021-10-25 10:07:57
있는" 경우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7일 정례회의에서 조치명령(안)의 발동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등을 확정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씨티은행의 소매금융부문 단계적 폐지가 은행법 제55조제1항의 폐업 인가 대상인지에 대해서도 법률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 중이며,...
씨티은행 노조 "금융위, 소비자금융 청산 인가하지 말라" 2021-10-22 17:20:09
한국씨티은행 노조가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청산(단계적 폐지)은 은행법에 의한 금융위의 인가사항"이라며 "엄격하고 철저한 심사를 통해 인가를 하지 말 것을 당국에 요구한다"고 22일 밝혔다. 씨티은행 노조는 "금융당국이 씨티은행의 단계적 폐지를 인가한다면 이는 매각과 철수에 따른 직원들의 대규모 실업사태와...
수출입은행 투자 자원개발펀드 수익률 -100%…356억원 전액 손실 2021-10-13 08:00:05
정부는 2009년 한국수출입은행법과 시행령을 개정해 수은이 해외자원개발펀드에 출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은은 녹색금융·자원외교 등 명분으로 같은 해 트로이카 펀드에 334억원, 이듬해 글로벌다이너스티 펀드에 22억원을 투자했다. 이 두 펀드에는 한국전력공사, 포스코[005490](POSCO), 한국석유공사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