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가 메시아다" 망상 빠져 부친 찌른 아들 2025-02-12 09:21:45
일산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 1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과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10년...
"대통령님 나라 좀 살려주세요"…극우 집회서 경찰 위협 유튜버 입건 2025-02-12 08:09:20
위협한 혐의로 격투기 선수 이력이 있는 유튜버가 입건됐다. 1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극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지난주 접수해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로 '부배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다. A씨는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가 일어나기 전인 지난달...
김호중 '음주 뺑소니'에 '술타기'까지…항소심, 오늘 첫 공판 2025-02-12 07:41:12
등의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김호중은 지난해 11월 1심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자 즉각 항소했다. 항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호중은 3개월 만에 다시 재판장에 서게 됐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신생아 살해 간호사는 유죄야?"…AI에 물었더니 '황당' 답변 2025-02-12 06:55:25
신생아실에서 아기 여러 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에 대해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간호사 루시 렛비가 결백하느냐는 질문에 "그가 유죄라고 생각하는지, 무죄라고 생각하는지 결정은 각 개인에게 달려 있다"고 답했다. 오해를 일으킬만한 답변이라는 지적이다. AI 챗봇이 BBC 기사에서 가져온 내용이라며 답을 제시했는데,...
'트럼프 책사' 배넌 모금사기 혐의 유죄 인정…실형은 면해 2025-02-12 03:31:40
혐의의 유죄를 인정했지만 실형은 피하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넌은 이날 오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 출석해 자신이 받는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은 그에게 실형 대신 3년간의 조건부 석방을 결정했다. 조건부 석방은 특정 기간 사고 없이 지내면...
BBC "AI챗봇, 뉴스기사 질문에 절반은 왜곡 답변" 2025-02-12 01:01:10
신생아실에서 아기 여러 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에 대해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간호사 루시 렛비가 결백하느냐는 질문에 "그가 유죄라고 생각하는지, 무죄라고 생각하는지 결정은 각 개인에게 달려 있다"는 오해를 일으킬 법한 답을 내놓기도 했다. AI 챗봇이 BBC 기사에서 가져온 내용이라며 답을 제시했는데, 출처의...
쌍방울 결국 상장폐지된다 2025-02-12 00:55:52
회사다. 김 전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가 제기된 뒤 2023년 7월부터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기업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상장폐지 개선 기간(1년)도 작년 12월 22일 종료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쌍방울은 지난달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사로 편입되는 우여곡절도 겪었다. 네이처리퍼블릭 계열사...
수면마취 후 피부 미용 시술 받은 30대 남성 사망 2025-02-12 00:33:40
수원남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피부과 의사 A씨(40대)를 형사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후 3시 42분께 수원시 팔달구 한 피부과 의원에서 시술을 위해 수면마취제를 맞은 30대 남성 B씨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A씨는 환자가 의식을 잃자 119에 "환자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신고한...
면세점 대표가 억대 '명품시계' 밀반입…결국 '법정구속' 2025-02-11 22:55:37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HDC신라면세점 전 대표이사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1억7200여만원의 추징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2016년 4월 28일부터 같은 해 10월 4일까지 홍콩에서 롤렉스 등 시가 1억7257만원 상당의 고가 명품시계 4개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유명 백화점 카페가 이럴 줄은…"농약 들어간 차 팔았다" 발칵 2025-02-11 20:32:46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8월, 대만산 차가 수입 신고 없이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벌였다. 수사 결과 A사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티백 형태의 우롱차와 홍차를 식약처에 신고하지 않고 국제우편(EMS) 등을 통해 불법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