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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미사일에 맞을라'…수에즈 운하 선박 운송 20%↓ 2024-01-05 11:39:54
관문인 홍해를 통한 운송을 재개한다고 했다가 지난 2일 다시 중단 입장으로 돌아섰다. 머스크는 이에 따라 이날 홍해에 갇혀있던 컨테이너선 5척 가운데 4척이 경로를 바꿨다고 밝혔다. 나머지 한 척도 수에즈운하는 통과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선박은 예멘 인근을 항해할 예정이었으나 머스크가 수에즈운하 운항...
미, 중동 군사개입 강화…대낮 이라크 공습 이어 후티도 때리나 2024-01-05 10:34:15
어떤 것도 승인하지 않았으나 지난달 31일 홍해에서 후티 선박과 미군 헬기가 총격을 주고받는 교전을 벌인 이후로 이같은 강경 대응 카드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 동시에 미국은 동맹을 끌어모아 세력 결집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백악관은 3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을 포함해 호주,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독일....
이스라엘, 가자전쟁 축소 공식화…정밀수색·특수작전 지속 2024-01-05 10:05:14
조치와 홍해에서 후티의 상선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 축소 계획은 블링컨 장관의 방문으로 더 구체화할 전망이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 정부와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을 다음 단계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 이스라엘이 저강도 공세로 전환하면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자기...
미국 등 '최후 경고'에도…후티반군, 무인수상정 동원해 공격 2024-01-05 09:29:59
장악 지역에서 출발한 USV가 홍해 선박 항로에서 폭발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미 해군의 중동 작전 책임자인 브래드 쿠퍼 미 해군중부사령부(NAVCENT) 사령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상선과 미 해군 함정 등 이 지역에 있던 선박들로부터 몇 마일 안쪽으로 들어왔다"며 "우리 모두 폭발을...
확전 위기 커지자 美국무, 네번째 중동 순방…"긴장 완화 집중" 2024-01-05 04:36:17
지역에서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잇따라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와 공방을 거듭하면서 전쟁이 확산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 밀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확전 위험이 실질적이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긴장 고조를 막기 위해 역내 국가들이 할...
예멘 반군에 해적까지…"소말리아 근해서 벌크선 공격" 2024-01-05 01:10:19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겨냥한 친이란 에멘 반군 후티의 공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홍해와 가까운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해적까지 출몰하면서 해상 물류에 차질이 우려된다. 미국은 주요 무역로를 수호한다며 홍해를 비롯한 인근 해역에 다국적군의 순찰과 선박 보호작전을 강화했으나 그 뒤로도 후티 반군과 소말리아 인근...
레바논 폭격에 이란 폭탄테러까지…'일촉즉발' 중동 확전 향하나 2024-01-04 12:01:38
후티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하고 있다. 미국은 주요 무역로를 수호한다며 홍해에 다국적군을 강화했으나 후티의 공격은 그 뒤로도 지속됐다. 급기야 지난달 31일에는 미군 헬기가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후티와 직접 교전하는 악재까지 불거졌다. 이란은 이튿날 자국 구국...
계속되는 홍해 불안에 해운주 '강세' 2024-01-04 09:31:45
2위 해운사 머스크는 홍해 지역 운항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후티 반군의 위협에 따른 대책인데 홍해는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30%, 상품 무역량의 12%를 차지한다. 이에 미군은 다국적 해상 안보 작전 '번영의 수호자'를 수행 중으로 파악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할 경우 운송...
조기 금리인하 약발 끝? 나스닥 사흘째 조정-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1-04 08:28:30
마감 4) 해운 1위 머스크, 또 다시 홍해 운항 중단…"3일 다시 결정" - 세계 최대 규모 해운업체 덴마크의 머스크가 홍해 운항을 또 다시 중단. 운항을 재개한 후에도 예멘 후티반군의 공격이 멈추지 않았기 때문 - 머스크는 전날 싱가포르 선적 화물선인 항저우호가 예멘 후티 반군의 미사일과 소형 선박 공격을 받았다고...
EU 외교수장 "이-하마스 양자합의 불가능…해법 '강제'해야" 2024-01-04 00:58:12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하마스 고위 인사가 폭사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번 분쟁의 확전을 초래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또 예멘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이 계속되는 홍해 안보 작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임무 창설을 27개 회원국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이날 전했다. shi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