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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등 안건 상정…MBK "분쟁 장기화 의도"(종합) 2024-12-23 19:43:47
이상인 회사다. 집중투표제 안건을 투표할 때 영풍(24.42%)과 MBK(7.82%)는 각각 최대 3%씩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특수관계인과 우호세력으로 지분이 더 잘게 쪼개져 있는 최 회장 측의 의결권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또한 집중투표제 도입과 동시에 이를 통한 이사를 선임하자고 하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을...
고려아연, 1월 23일 임시주총 안건 확정…이사 수 19명 상한설정 2024-12-23 19:02:47
운영되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상법상 이사회 산하의 위원회인 'ESG위원회'로 승격하는 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소수주주보호 규정 신설과 분기배당 도입, 발행 주식 액면 분할 안건도 확정했다. 분기배당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중간배당에 더해 3월과 6월, 9월 말일을 기점으로 분기배당을 시행하는 것이다. 발행...
포스코, 7개 계열사 수장 교체...임원 15% 감축 2024-12-23 18:49:43
임원 규모가 15%가 축소되고, 1963년생(61세) 이전 임원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승진자 총원도 62명으로 전년(92명)보다 33% 가까이 줄었다. 이번 인사로 경영진이 '장인화의 사람들'로 재편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최정우 전 회장의 인물로 평가받던 이시우 포스코 사장이 이번 인사로 물러난다. 이 사장...
이번엔 年7000억 소상공인 지원…은행권 '상생금융 정례화' 수순 2024-12-23 18:36:18
깔린 영업 점포를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경영 자문, 세무·회계 상담, 상권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 가지 프로그램을 위해 은행들은 연간 6000억~7000억원을 부담할 전망이다. 맞춤형 채무조정에 연간 1210억원, 폐업자 지원에 연간 3150억원, 상생 보증·대출에 연간 2000억원이 투입된다는 게...
대기업마저 '부도 위기'…작년보다 세 배 더 늘어 2024-12-23 18:32:24
일부 한계기업의 경영 악화가 심화한 점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1년에 한 번 하는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는 A~D 네 등급으로 나뉜다. A는 정상, B는 부실 징후 가능성을 보이는 기업이다. 부실 징후 기업인 C와 D는 다시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C)과 낮은 기업(D)으로 구분된다. 통상 C등급은 채권단 중심의...
정용진-트럼프 회동에…신세계그룹株 나란히 급등 2024-12-23 18:27:15
23.59% 급등한 3만9550원에 마감했다. 이 회사 역시 이마트가 지분 46.87%를 보유한 신세계그룹 식품 계열사다. 삼양식품 등 미국 매출이 커진 식품주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신세계푸드에도 해외 사업 확대 기대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신세계푸드 매출은 대부분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에서 정 회장...
日 혼다-닛산, 합병 추진 공식 발표…"2026년 8월 지주사 설립"(종합) 2024-12-23 18:19:11
했다. 양사는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경영 통합을 위한 본격 협상 개시를 결정했다. 혼다와 닛산은 2026년 8월 상장회사로서 새로 설립할 지주회사 산하에 들어가는 형태로 경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설될 지주사의 대표는 혼다 측이 지명하는 이사 중에서 선임된다. 양사는 지주사의 자회사가 되며 각각 상장도...
혼다-닛산, 합병 본격화…"2026년 8월 지주사 설립" 2024-12-23 18:14:42
사장은 23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 통합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양사는 2026년 8월 상장회사로서 새로 설립할 지주회사 산하에 들어가는 형태로 경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상은 내년 6월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설될 지주사의 대표는 혼다 측이 지명하는 이사 중에서 선임된다. 양사는...
혼다·닛산 합병에 미쓰비시 합류…"모든 영역에서 시너지 2024-12-23 17:55:07
두 회사는 내년 6월까지 세부 사항을 최종 합의할 계획이다. 미베 사장은 “경영 통합을 위한 협의 정식 개시에 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며 “두 회사가 통합하면 모든 영역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시너지는 생각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산업의 지각변동을 전망했을 때 하드웨어보단 지능화와...
[다산칼럼] PBR이 낮으면 사업을 접어야 할까? 2024-12-23 17:51:25
경영진의 비효율적인 의사결정, 지배구조의 불투명성, 산업 구조적 문제, 글로벌 경제 환경 악화 등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2022년까지 PBR이 1을 크게 웃돈 한화는 최근 낮은 PBR로 비판받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경영 문제라기보다 지주회사로서의 구조적 특성과 시장 환경의 영향을 받은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