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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 TV토론서 들통난 바이든 인지력 문제와 언론의 책임 2024-07-14 07:07:00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서 너무나도 노쇠한 모습을 보여 충격을 남긴 이후 흥미로운 현상 중 하나는 미국의 주류 언론에 대한 비판이다. 바이든 대통령을 수년간 취재해온 백악관 출입 기자들이 도대체 뭘 하고 있었기에 이토록 쇠약해진 바이든 대통령의 '실체'를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했냐는 것이다. 이런...
[美공화전대 D-2] 와이오밍주 대의원 "트럼프, 국민 마음 얻었다…대승할 것" 2024-07-14 06:59:48
돼 기쁘다.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보나. ▲ 그렇다. 지금 우리가 보는 모습은 노년에 접어든 사람의 쇠퇴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나는 그가 말을 더듬고 힘들어하면서 계단에서 넘어지는 것을 볼 때마다 정말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우리는 인도적으로 그가 여생을 대통령으로서가 아니라...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무효형에도 해외출장...“출국 취소하고 자중해야” 2024-07-13 22:10:48
후보인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취임 후 2년 넘게 재판이 진행 중이다. 1·2심 법원은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고, 대법원은 2심 재판 진행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며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하지만 파기환송심에서도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2,300만명이 봤다"…오스카 시상식 제쳤다 2024-07-13 14:21:19
대통령들보다 단독 인터뷰나 기자회견이 드문 편이다. 게다가 대선 TV 토론 후 재선 도전 사퇴 압박을 받는 터라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그의 건강과 인지력 검증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NYT는 바이든 대통령이 외교 정책에 대해선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거침없이 답변했지만, 올해 11월 대선에서 자신이...
바이든, 대외정책엔 달변…트럼프 이길 전략엔 횡설수설 2024-07-12 16:19:38
후보인지 보여줄 메시지는 못 내놔"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친 뒤 한 기자회견의 세부 발언을 놓고 현지 언론의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외교 정책에 대해선...
포스코, 2조원 주주환원…주가부양 효과는? [장 안의 화제] 2024-07-12 15:58:56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 같다는 소식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는 이런 부분은 오히려 좀 더 11월에 있는 미국 대선에 상대적으로 확신을 더 시장에 준 게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서 불안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그렇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넘겨도 되는 문제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정호진 기자>...
81세 바이든, 젤렌스키 보며 "푸틴을 소개합니다" 2024-07-12 15:31:57
차례 말실수가 나왔다. 미국 민주당 안팎에선 대선 후보 교체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75주년 정상회의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난 내가 대통령으로 출마하기에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난 그(트럼프 전 대통령)를 한번 이겼고 다시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카...
바이든, '후보 교체론' 정면 돌파…"시작한 일 끝까지 완수할 것" 2024-07-12 11:50:33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도 받았다. 그는 "실수를 인지하고 곧바로 정정했다"면서 "이 회의(나토 회의)를 이끌면서 미국의 위상이 손상된 것을 봤나. 더 성공적인 회의가 있었나"라고 반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울러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더 승산이 있다는 데이터가 제시되면 후보 사퇴를 고려...
元 "취조당하니 당황스럽죠?"…韓 "元 말은 다 '뇌피셜'" [종합] 2024-07-11 19:44:25
왜 꼬투리를 잡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한 후보는 주도권 토론 시간에 "근거를 대라"며 원 후보를 압박했다. 그는 "1차 TV토론에서 당 선관위 요청 때문에 네거티브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약속하거나 그 이후 네거티브를 시작했다"며 "제 처가 공천에 개입했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 근거를 대라"고 재차 요구했다. 원...
與 장동혁 "당 시스템 없는데, 장수 바꾼다고 이길 수 있나" 2024-07-11 18:29:44
끌려가면서도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 후보는 "민주당과 똑같이 '개 싸움'을 하려고 들면 질 수밖에 없다"며 "전투력을 유지하되, 국민을 설득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당대회에서 '네거티브'가 보다는 야당을 상대할 방법과 쇄신의 방향을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