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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무산된 두산, 비핵심자산 매각·협업 방안 찾는다 [취재현장] 2024-12-12 15:40:01
1,500억원 가량의 이자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주식매수청구권 가격(2만890원)이 현재 현실적으로 충족될 수 없고, 2대주주인 국민연금도 합병에 찬성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업재편 없이 어떻게 자금을 확보할 계획인가요?” <기자>...
쌀 과잉생산 막는다…내년 여의도 276배 규모 벼 재배지 '감축' 2024-12-12 14:00:04
신규 시장을 중심으로 밥쌀용 쌀 수출을 확대하고 식량원조를 올해 11만t에서 내년 16만t으로 확대한다. 이 밖에 농식품부는 고품질 쌀 유통 RPC를 지정하고 생산부터 가공까지 이력을 관리하는 생산이력제를 시범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 지원 RPC의 단일 품종·고품질 쌀 매입을 유도해 혼합미 비율을 지난해 42% 수준에서...
에드워드 리, 인기 ing…첫번째 요리책 번역 출간 2024-12-12 09:08:16
냄비밥에 대한 이야기와 레시피로 책의 서문을 연다. 그에게 있어 요리는 단순한 조리 행위가 아닌 문화와 정체성, 가족, 인간관계를 탐구하는 방식이자 뿌리와 터전에 대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스모크&피클스’에서는 아이언 셰프 우승, 탑 셰프 등 내로라하는 요리 경연대회를 휩쓴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가 찾아낸...
故 김수미 "하루하루가 고문"…40년간 쓴 일기, 책으로 2024-12-12 08:08:49
10월부터 11월까지 일기에 언급됐다. 김수미는 "하루하루가 고문"이라며 "기사가 터져서 어떤 파장이 올지 밥맛도, 잠도 수면제 없이 못 잔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한 달 간 불안, 공포 맘고생은 악몽 그 자체였다"며 "회사 소송 건으로 기사 터질까 봐 애태웠다"고 하기도 했다. 수산물 유통회사 A씨 회사는 2021년 12월...
소스 제조社 매물로…식품 대기업 '군침' 2024-12-11 17:26:08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9년 1조3000억원대였던 국내 소스류 시장 규모는 작년 3조원대까지 커졌다. 최근 집밥 열풍으로 된장과 간장, 케첩, 마요네즈 같은 소스 수요가 늘었다.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과 일반 음식점, 단체급식 업체도 조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스를 직접 만들기보단 납품받는 것을 선호하고...
'우여곡절' 두산 개편…계엄 후폭풍에 직격탄 [마켓인사이트] 2024-12-11 14:12:11
7월 11일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로보틱스에 편입해 합병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두산밥캣 소수 주주의 이익에 반한다는 시장 분위기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7월 24일 두산에 합병·분할 증권 신고서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10월 21일 두산은 이에 1 대 0.031에서 1 대 0.043으로 합병 비율을 변경하는 정정...
'차유람 남편' 이지성, '尹 잘했다' 논란에 "기레기들아" 분노 2024-12-11 07:12:55
11일 페이스북에 "이게 무슨 대단한 발언이라고 어제 하루 여기저기 실시간 검색 1위는 다 찍은 듯"이라며 "기레기들 늘 그렇듯 앞뒤 싹 자르고 황당한 제목 붙이고, 언론 공개 처형도 여러 번 당하니까 관록이 붙는 것 같다"고 했다. 이 작가는 자신의 발언이 보도되면서 아내 차유람이 함께 거론되는 데 불쾌했던 듯...
돈 되는 K시위…이승환 1213만원 기부한 곳 알고보니 [이슈+] 2024-12-10 19:24:03
1만2000명, 1만8000명에 달했다. 전 목사의 유튜브 '전광훈TV Pastor Jun TV'가 벌어들인 슈퍼챗은 통상 하루 100~300만원 선, 많아야 600만원 선이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계엄 사태가 터진 바로 다음 날인 4일에는 990만원,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지난 7일에는 하루에만 1800만원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설] 계엄 쇼크에 산산조각 난 기업 미래 전략 2024-12-10 17:49:34
밥캣을 떼어낸 뒤 로보틱스와 합병하는 그룹 차원의 사업 구조개편을 5개월 넘게 추진해왔다. 친환경 에너지, 지능형 기계, 반도체·첨단소재의 3대 축으로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기 위한 야심 찬 시도였다. 합병신고서 정정·철회·재제출 등 우여곡절 속에서도 성사 가능성이 높아 보이던 두산의 신사업 구상이...
'계엄 유탄' 맞은 두산…사업재편 또 불발 2024-12-10 17:49:32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1만9980~2만2450원 사이를 오갔다. 하지만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4일) 1만9000원으로 급락한 데 이어 10일에는 1만7180원까지 떨어졌다. ‘식물 정부’가 된 만큼 그동안 힘을 실어준 원전 사업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는 게 이유였다. 재계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금융감독원 반대로 사업 재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