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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재명, 허위 있더라도 정치생명 끊는 건 부당" 2024-11-15 19:06:43
1당 대표의 정치생명을 끊는 것이 온당한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 대선에서도 후보 간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고 결과적으로 수많은 허위가 있었는데 기소된 것은 없다"며 "한 번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법원 "허위 발언으로 민의 왜곡…엄중한 책임 물어야" 2024-11-15 18:24:11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거 과정에서 표현의 자유를 고려해야 하지만, 허위 사실 공표로 인해 일반 선거인이 잘못된 정보를 취득해 민의가 왜곡될 수 있는 위험성 등 역시 고려해야...
李, 선거법 위반 1심서 징역 1년·집유 2년…확정 땐 대선 출마 못해 2024-11-15 18:12:10
공표)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차기 대선에도 출마할 수 없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보전받은 선거 비용 434억원도 반납해야 한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했다는 평가가...
이재명 '피선거권 상실형' 2024-11-15 18:04:17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정치권과 법조계의 예상을 뛰어넘은 중형이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징역형 집행유예' 이재명 "항소한다"…검찰도 항소 여부 검토 2024-11-15 17:50:01
말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또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을 제한한다. 이 대표가 받은 징역형 집행유예의 경우 확정 시 피선거권 제...
이재명 멍하게 만든 한성진 판사…카톡도 안 쓰는 '정통 법관' 2024-11-15 17:41:13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나오면서 재판장인 한성진 부장판사(53·사법연수원 30기)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출신의 한 부장판사는 1995년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001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군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친...
이재명 징역형에 민주당 발칵…"하늘 두렵지 않나" "주권침해" 2024-11-15 17:32:55
주장했다. 선고한 한성진(53·사법연수원 30기) 부장판사는 묵묵히 할 일을 하는 판사로 알려져 있다.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이지만 눈에 띄는 활동은 하지 않고, 묵묵히 재판에 임하는 '정통 법관'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이날 공직선거법 ...
오세훈 "이재명 존재 자체가 위협"…이준석 "정치적 해결 안돼" 2024-11-15 17:08:00
대표는 1심 선고받고 기자들 앞에 서서 "오늘의 이 장면도 대한민국 현대사에 한 장면이 될 것이다"라면서 "현실의 법정은 아직 두 번 더 남아있고 민심과 역사의 법정은 영원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기본적인 사실 인정부터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이다. 항소 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상식과 정의에...
이재명 1심 징역형 집유…민주, 긴급 최고위 2024-11-15 17:04:46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15일 이 대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고 대선 출마도 제한된다. 재판부는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경우 민의가 왜곡되고 훼손될 수...
'주가조작으로 200억원 부당 이득'…퀀타피아 투자자 구속기소 2024-11-15 16:52:30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공준혁)는 이날 퀀타피아 투자자 이모 씨(58)를 자본시장법 위반(시세조종 및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상장사인 퀀타피아와 중앙디앤엠의 주가를 띄워 200억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22년 1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