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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최고인데 가난한 일본인들…日 경제 미스터리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7-14 14:16:27
‘10조엔 클럽’에 새로 가입했다. 글로벌 대기업으로 구성된 도쿄증시 프라임 시장의 시총은 처음으로 1000조엔을 돌파했다. 시총 선두는 역시 도요타자동차다. 50조엔 초반대로, 품질 인증 부정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지만 일본 주식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이다. 도요타에 이어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소니그룹,...
"쿠팡 떠나 여기로 오세요"…쓱닷컴·컬리 '승부수' 던졌다 2024-07-14 11:17:11
출시를 기념해 연회비도 당분간 기존 3만원에서 1만원으로 낮춘다. 가입과 동시에 쓱배송·새벽배송 주문에 쓸 수 있는 장보기 지원금 1만5000원도 제공된다. SSG닷컴이 신선식품에 집중한 멤버십을 출시한 건 쿠팡의 로켓프레시, 그리고 컬리와의 신선식품 경쟁을 본격화하겠다는 의도다. 팬데믹 이후 e커머스에서 발생...
2분기 상장사 60% 시가총액 감소…LG엔솔, 16조 꺾여 1위 2024-07-11 14:47:20
2621조원을 기록했다. 상승률로 따지면 0.8%다. SK하이닉스가 최근 3개월간 시총이 38조9481억원 늘어 증가 규모로는 가장 컸다. 뒤는 현대차(12조4909억원), 기아(7조3964억원)가 이었다. 시총 증가율로는 실리콘투(302.2%), 삼양식품(217.8%)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시총이 1조원을 넘는 ‘1조 클럽’ 상장사 수도...
외식업계 '쓰나미' 덮친다…자영업자들 결국 '중대 결단' [이슈+] 2024-07-10 20:00:08
운영하는 식당에서 1만7000원짜리 샐러드를 팔면 그중 배달비와 중개 이용료만 6000~7000원가량 된다. 윤씨는 “여기서 재료비와 인건비 등 각종 고정지출을 빼면 1000원도 안 남을 때가 있다”면서 “배달의 90%를 배민과 쿠팡이츠로 받고 있는데 수수료가 오르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배달료 인상이 외식...
배민, 음식값 9.8% 수수료로 받는다…외식업주 반발(종합) 2024-07-10 11:15:21
하면 지금도 6.8% 수수료와 배달비를 빼고 1만5천100원이 남고 거기서 수도·전기료, 임차료를 빼면 남는 게 없다"면서 "지금도 울며 겨자 먹기로 장사하는데 수수료를 더 올리는 것은 한참 잘못된 것으로 플랫폼 기업의 횡포"라고 지적했다. 외식업주 카페에서 일부 업주는 "가격을 올리거나 양을 줄일 수밖에 없다"는...
필름에서 리튬까지…고부가가치 제품으로 '1조 매출' 꿈꾼다 [민지혜의 알토란 中企] 2024-07-10 10:53:46
구조조정했다"며 "거기다 지난해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까지 겹쳐 매출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 1분기에는 매출 1021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 25.9%, 256.8% 급증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부가가치 필름으로 주력 제품군을...
佛 아문디 자산운용, 2030년까지 에비앙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2024-07-10 06:00:10
골프 대회다. 매년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 대회는 롤렉스 랭킹의 엘리트 선수 및 젊은 신예 선수들을 초대해 개최된다. 아문디는 2조1천억 유로(약 3천141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럽 최대의 자산 운용사로, 국내에서는 농협금융과 합작 투자해 NH-아문디자산운용을 세웠다. 발레리...
무료배달 출혈 경쟁에…배민, 수수료 올린다 2024-07-10 01:35:38
무료 체험으로 제공하던 무료 배달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월 3990원에 유료화했다. 배민이 중개 수수료 인상을 검토하는 것은 경영 위기에 처한 모기업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압박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DH는 유럽연합(EU)에서 반독점 관련 벌금 4억유로(약 6000억원) 이상을 부과받을 수 있다고 7일 ...
배민, 쿠팡이츠만큼 수수료 올릴듯…"요금제 개편 검토"(종합) 2024-07-09 18:06:06
연내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앞서 이달 1일부터 신규 입점 점포부터 포장 수수료를 유료화해 6.8%씩 부과했다. 무료배달 혜택이 있는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은 앞으로 매월 3천990원을 받기로 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홍명보 감독 내정에 이영표도 반대…"이해할 수 없는 결정" 2024-07-09 14:20:53
KBS1 라디오 인터뷰 도중 '어떤 감독이 선임되어야 하냐'는 질문에 "대한축구협회가 좋은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수준의 사령탑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망한 축구 팬들은 그의 SNS에 몰려가 "홍명보가 클롭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