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나린·최혜진, 내년 미국행 사실상 확정 2021-12-12 17:47:59
9위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라 미국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안나린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열심히 한 만큼 성적이 나왔다”며 “이제 18홀 남았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최혜진은 KLPGA 투어에서 아마추어 시절 2승을 포함해...
안나린- 최혜진, LPGA 투어 진출 사실상 확정 2021-12-12 14:18:22
올 시즌은 대상 포인트 7위와 상금 9위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라 미국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안나린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열심히 한 만큼 성적이 나왔다"며 "이제 18홀 남았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최혜진은 KLPGA...
매켄지 스콧, 메르켈 11연패 저지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021-12-09 12:33:35
11연패 저지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포브스 연간순위…"억만장자 기부방식 단번에 바꿔" 해리스·라가르드 등 상위권…한국인으로는 89위 이부진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여성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57)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51)이라고 미국...
3승 26패 오유진의 '반란'…최정 5연패 막았다 2021-11-25 18:18:16
2012년 입단한 이후 9년 만이다. 여자 프로기사가 9단에 오른 것은 박지은, 조혜연, 최정, 김혜민에 이어 오유진이 다섯 번째다. 오유진은 이날 대국 전까지 최정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 26패로 한참 열세였다. 국내 여자 바둑랭킹 1, 2위 간의 격차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큰 실력 차였다. 최근에는 15연패를 당하는 등...
올해의 선수·상금왕…'피날레의 여왕' 고진영, 다 휩쓸었다 2021-11-22 17:21:23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9언더파 63타로 자신의 최다 언더파 기록을 새로 쓴 그는 우승상금 150만달러(약 17억8500만원)를 품에 안았다. 한국인 첫 상금왕 3연패 등 달성이날 우승으로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 상금왕, 다승왕에 레...
고진영의 짜릿한 역전승… 올해의 선수·상금왕 석권 2021-11-22 06:01:51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25위로 다소 아쉬운 첫단추를 끼운 고진영은 2라운드부터 버디쇼를 펼치며 매서운 추격을 시작했다. 대회 셋째날 7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라이벌 넬리 코다(23·미국)과...
최정-오유진, 하림배 결승서 붙는다 2021-11-18 17:55:53
‘바둑 여제’ 최정 9단(25)이 프로여자국수전 5연패에 도전한다. 국내 여자 바둑랭킹 1위 최정은 오는 23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리는 제26회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전에서 랭킹 2위 오유진 8단(23)과 격돌한다. 최정은 지난달 29일 열린 대회 4강전에서 김혜림 3단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오유진이...
빌려 쓴 클럽으로 우승한 호블란 2021-11-08 17:52:36
연패이자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호블란은 이번 대회에서 나흘 내내 재미교포 제임스 한(40)의 예비 드라이버를 빌려 경기했다. 1라운드를 앞두고 스윙 스피드 늘리기 연습을 하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31)에게 자신의 드라이버를 써보라고 권했다가 샤프트가 부러졌기 때문이다. 대니 리가 먼저 빌려 달라고 한 것도...
박정환 "남해 7연패 후 한 달간 잠도 못 자…바둑도 인생도 나와의 사활 게임" 2021-11-07 17:32:11
2018년 신진서 9단에게 내줬지 않나. “처음엔 스트레스가 말로 못 할 만큼 컸다. 그것도 큰 승부에서 연패를 당하면서 내려간 것이라 타격이 상당했다. ‘내려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오래 걸렸다. 지금은 따라가는 입장이라 오히려 편해졌다. 다시 1위를 향해 잘 추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신진서 9단과의...
박정환의 설욕…신진서 꺾고 짜릿한 역전 우승 2021-11-03 19:59:16
됐다. 또 박정환은 2014년 김지석 9단 이후 7년 만에 삼성화재배 우승 트로피를 한국에 안겼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26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서 총 13승을 거뒀다. 국내랭킹 2위 박정환은 1위 신진서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였다. 이 대회 전까지 상대 전적에서 21승26패로 뒤져 있었다. 단판 승부가 아니라 ‘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