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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선진화재단 새 이사장에 박재완 前장관 2014-02-14 20:48:31
겸 시민사회단체로 출범했다. 박 전 장관이 한선재단을 맡게 된 것은 박 이사장의 요청이 결정적이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94년 서울대 법학대학 교수였던 박 이사장이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으로 임명된 뒤 재무부 세제실에서 근무하던 박 전 장관을 청와대로 부르면서 시작됐다. 14개월간 박 이사장을 모시고 청와대에서...
노동계 "정부가 공공기관 개혁 본질 흐려"(종합) 2014-02-10 17:50:38
구성과 운영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시민사회, 노동자, 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고 부적격 낙하산 인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더 이상 공공기관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불통과 배제는결국 공공기관을 서민의 안식처가 아닌 전쟁터로 만들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개별 공공기관...
주민등록번호 제도 개편되나…안행부 검토 착수 2014-02-04 09:20:03
등 시민사회의 반발로 실패한 바 있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주민등록번호가 대다수 거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한번 유출되면 그 피해가 2차, 3차 피해로 확산될 위험성이 있다.외국의 사례를 참고해 주민등록번호와 함께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없는지 검토해...
[이슈N] 정보유출 파문 확산‥금융당국 책임론 부상 2014-01-20 16:58:40
카드사 정보유출까지. 사회 전반을 뒤흔들은 사건에 대한 막중한 책임이 있는 금융당국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조직에 대한 전반적인 쇄신을 포함해 인적 책임론까지 급격히 부상하면서 논란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금융감독원은 오늘 긴급 인사발령을 통해 이번 정보유출 사건을 담당하고...
['新금융권력' 사모펀드] "국회·시민단체에 정부 내에서도 반대…재벌·론스타 트라우마와 힘겨운 싸움" 2014-01-19 21:32:56
정부 창출에 기여했던 시민단체들도 부정적이었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은 “pef제도 초안을 발표하니 여야, 시민단체뿐 아니라 정부 내부(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시선이 삐딱했다”며 “10년 전 상황을 복기해보면 당시 제기됐던 비판들은 대부분 기우였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당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민주노총 총파업 오늘(26일) 결의, 예정대로 28일 파업‥ 갈등 깊어지나 2013-12-26 10:20:20
발부돼 조계사에서 은신하고 있는 철도노조 박태만 수석부위원장은 조계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26일) 민주노총 전국동시다발 지역별 규탄집회를 가질 것"이라며 "오후 4시 민주노총 앞에서 민주노총 총파업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6일 총파업 결의에 이어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광장을 중심...
최경환 "철도 개혁 거부 세력과 단호히 맞설 것" 2013-12-24 09:37:34
정권 전복 운동으로 변질시키는 강경 시민단체와 민주노총은 법 위에 군림하는 치외법권 지대가 아니다"라면서 "조금의 경쟁이나 변화도 거부하는 비정상적 노조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정상화시키는 첫 걸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공사에 대해 "민간기업 같으면 벌써 부도가...
박 대통령 "원칙없이 적당히 타협하면 미래기약 없어" 2013-12-23 13:22:29
부정적 여파에 촉각을 세웠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철도노조 파업 등 현안에 대한 '원칙대응'을 재삼 강조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한데다, 야권과 시민단체가 박 대통령을 향해 '불통' 비판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전...
[창간 49주년 - 기로에 선 신흥국 20억 시장을 가다] 기울어진 경제 대수술 나선 '아즈텍 타이거' 2013-10-13 21:23:32
하루는 시민단체가 에너지 분야 개방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고 다음날은 교원노조가 ‘교육 개혁 반대’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첫날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6시간 동안 차를 타고 왔다는 농부 알론소 몬트피오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이 국민의 재산인 석유를 미국에 넘기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12월...
車보험 누적적자 7조…손보사 "답답하다" 2013-09-26 17:21:34
바른사회시민회의 경제실장은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부담을 다른 보험 가입자들이 떠안는 건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적자를 화재·해상 등 일반보험과 실손의료·상해·건강 등 장기보험에서 발생한 이익으로 메우고 있다. 기승도 보험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일본처럼 책임담보와 임의담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