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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산, 여성…가을에 즐기는 이색 테마 영화제 2017-09-14 07:40:00
여성이 춤출 수 있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8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9일부터 6일간 열린다. 올해 행사에서는 성평등, 성소수자, 여성혐오, 장애 여성, 평화, 생태 등의 주제를 담은 영화 40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독일 챔피언을 꿈꾸는 12세 소녀 레슬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안나 코흐 감독의 '소녀...
제주여성영화제 19일 개막…엿새간 40편 상영 2017-09-12 17:07:49
슬로건으로 한 올해 영화제에서는 성평등, 성소수자, 여성혐오, 장애 여성, 평화, 생태 등의 주제를 담은 영화 40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독일 챔피언을 꿈꾸는 12세 소녀 레슬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안나코흐 감독의 '소녀 레슬러', 폐막작은 한국과 중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티파니...
법원 "자살한 살인범 가족, 피해자 유족에게 배상해야" 2017-09-12 15:48:12
냈다"고 설명했다. 형사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은 이처럼 국가나 가해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배상명령제 등의 법적 구제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여성 혐오' 논란을 일으킨 이른바 '강남역 살인사건'의 피해자 부모가 범인 김모(35)씨를 상대로 5억원을 배상하라며...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9-12 08:00:03
400년전 조선여성 미라 첫 부검 성공…"사망원인 동맥경화" 170912-0068 사회-0015 06:16 박근혜 탄핵 6개월…육영수 생가 휴일도 썰렁 '격세지감' 170912-0073 사회-0017 06:30 박근혜, '나쁜 사람' 찍어낸 노태강 문체부 차관과 법정대면 170912-0078 사회-0022 06:50 '조선업 불황 여파' 서울대...
[주요 기사 1차 메모](12일ㆍ화) 2017-09-12 08:00:00
- '한남충·김치녀' 학내 혐오표현 금지…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송고) - "'아파트 고무줄 감정평가' 과징금 취소"…형사재판은 유죄(송고) - 인권위, 유엔에 北억류자 조사 청원…국가기구로는 '이례적'(송고) - 400년 전 조선 여성 미라 첫 부검 성공…"사망원인 동맥경화"(송고) [전국] -...
[신간] 착한 기업에 투자하라·그런 남자는 없다 2017-09-07 19:28:08
남성성의 양상을 살핀 4부 '디지털 시대의 남자 되기와 여성 혐오'가 눈길을 끈다. 360쪽. 1만9천 원. ▲ 팔레스타인 비극사 = 일란 파페 지음. 유강은 옮김. 이스라엘 역사가가 조국 건국 과정을 '종족 청소' 시각에서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조국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가 대학에서...
'페미니즘 교사 인신공격' 법적 대응…"남혐·동성애로 왜곡" 2017-09-07 14:44:01
"일부 네티즌과 단체, 언론이 여성과 성소수자 차별적 관점에서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부풀리고 있다"며 관련 단체와 언론매체에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형사고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A교사는 국가인권위원회와도 참석한 합법적 인권축제인 퀴어축제를 소개하고, 소수자 차별금지,...
[생글 기자코너] 남을 헐뜯고 미워하는 우리 사회 괜찮을까? 2017-09-04 09:01:49
여성을 비하하는 단어도 자주 쓰이고 있다. 이러한 표현들은 인터넷을 비롯한 여러 상황에서 스스럼없이 사용되고 있으며, 사회 각 집단을 맹목적으로 헐뜯고 비난하며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게 하고 있다. 더군다나 혐오표현들은 줄어들기는커녕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단어들의 수위는 높아지고...
여성단체들 "성평등 교육 실천한 초등교사 공격 멈춰야" 2017-09-01 11:00:01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민우회 등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페미니스트 교사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얼마 전 '학교 운동장은 남녀 학생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한 초등 교사가 온갖 거짓 비방과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개는 부정한 동물" 간주 이란서 '애완견' 사육 인기 2017-09-01 07:00:05
여성은 테헤란 시내의 아파트에 산다. 관리비를 받으러 온 고령의 이란 여성에게 현금을 건네려 하자 "개를 기르는 사람이 만진 돈은 만질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고 한다. 이란 언론에 따르면 중부 이스파한 주에서는 작년 6월 현지 당국이 개 사육 불시단속을 벌여 몇 명으로부터 개를 몰수했다. 당국은 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