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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간 與 "국정조사 반대"…해고자 문제 정치권 개입 논란 2013-01-04 17:21:09
전달했다. 앞서 환노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작년 12월 초 “대통령선거 이후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의원은 이와 관련, “국정조사 문제는 앞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결정하겠다”고 여지를 남겼다.쌍용차는 새누리당의 방문을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개별 기업 문제로 국회...
연준, 양적완화 조기 종료 논란 2013-01-04 17:17:32
공개한 지난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의원들은 지난친 유동성 공급이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조기 종료 또는 규모 축소를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다른 한 쪽에서는 현재 경기상황을 고려해 2013년 말까지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실상 연준은 ...
[인수위 출범] 복지재원·중소기업 육성이 핵심 2013-01-04 17:15:34
간사로 임명된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만 해도 30여년간 예산 관련 부처에 몸담은 전형적인 실무형이다. 국회 상임위원회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다. 당초 언론에선 대선 캠프 출신의 김광두 서강대 교수나 강석훈·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예상을 깨고 경제1분과를 이끌게 됐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인수위 출범] 이현재 "민생경제 살리는데 최선 다하겠다" 2013-01-04 17:15:13
간사로 임명된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각오를 밝혔다.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맡는 경제2분과의 핵심은 중소기업과 서민경제 정책이다. 실물경제에 대한 정책 발굴을 하는 분과다. 그런 점에서 이 의원은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 출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기틀 2013-01-04 17:14:51
핵심이다. 인수위원으로 임명된 안종범 의원은 핵심 복지공약인 기초연금제 도입방안을 설계했다. 기초연금제 도입이 쉽지 않은 문제인 만큼 인수위에서 확실한 틀을 잡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의 외곽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의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2012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대구에서 태어나 대...
[인수위 출범] 예산 전문가 류성걸, 부양책 밑그림 그릴듯 2013-01-04 17:14:12
류 의원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을 거쳐 재정부 2차관을 지냈다. 경제1분과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핵심 경제부처를 맡는다. 재정부 조직을 누구보다 잘 아는 데다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직후 세제실 업무보고를 두 차례나 받을 정도로 깐깐한...
박근혜 당선인 "역사 직시하며 미래 협력" 2013-01-04 17:04:05
당선인 집무실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등 자민당 소속 의원 3명과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 등 특사단 4명의 예방을 받고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누카가 간사장은 이날 접견에서 “박 당선인이 꼭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다. 그는 “솔직한 의견 교환을 해...
"정치권의 개별기업 노사문제 개입은 갈등만 부추겨" 2013-01-04 17:03:26
4일 이한구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경기 평택공장을 다녀간 뒤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쌍용차 문제는 경영정상화가 유일한 해법”이라며 “어떤 정치적 액션이 있다 해도 경영정상화가 안 되면 해결될 수 없다”고 했다. 같은 날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등이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쌍용차 노조...
[사설] 국회의원들은 金배지부터 떼시라 2013-01-04 17:01:04
의원으로는 4류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민주주의, 성숙한 민주주의로 가는 개혁은 요원하다. 국회의원들은 금배지부터 떼는 게 좋겠다.▶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사설] 새 헌법재판소장에게 바란다 2013-01-04 17:00:37
국회의원들조차 자신이 통과시킨 법이 뭔지 모를 정도다. 그런 법일수록 대개는 특정세력에게 특권과 특혜를 부여하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구속하게 마련이다. 법이 많다고 해서 법치라고 부를 수는 없다. 헌재에 주어진 소명은 법을 둘러싼 소음과 먼지를 가라앉히고 법정신을 확고히 바로세우는 것이다. 그것만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