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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 칼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변태라도 섹시한 부자라면 괜찮아 2015-03-01 13:19:43
지키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결국 변태를 합리화한다. 여기에 부유함을 선망하는 결핍의 심리가 그 창궐의 토양을 제공하는 셈이다. 세계에서 자본주의가 승리했으니 말이다. 자본주의 전일체제 만세.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중국의 미래를 좌우할 100대 기업 찾았다" 2015-02-27 19:33:57
손을 맞잡았다. 대표 필진은 신정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중국법인 대표(중국 주식포털 차이나윈도우 설립자 겸 대표), 전종규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중국전문위원 등이다.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추천사에서 “중국은 지금 산업 내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각 산업을 대표할 일등 기업이...
[하재근 칼럼] ‘징비록’, 준엄하게 현재를 경계한 명장면 2015-02-24 15:58:09
담아낸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사화동의 대사는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계하는 ‘징비록’의 미덕이 드러난 명장면이었다. 이제 막 시작된 ‘징비록’이 앞으로도 매서운 죽비로 과거를 일깨우고 현실을 경계하는 명작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김헌식 칼럼] 아빠를 부탁해? 연예인아빠보다 미생아빠들을 부탁해 2015-02-23 15:21:50
자영업을 하는 아빠들의 사례일 것이다. 관찰카메라 방식은 한 공간에서 나타나는 지엽적인 언행만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할 때, 오히려 본질을 왜곡할 수 있음은 언제나 경계의 대상일 것이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하재근 칼럼] ‘펀치’ 마지막회, 그들을 잡기 위해선 김래원의 목숨이 필요했다 2015-02-21 03:37:04
잊게 해준 결말이었다. 박정환이 윤지숙의 뺑소니 증거가 되는 영상 파일을 전달하는 막판 반전은 시청자의 뒤통수에 ‘펀치’를 날린 명장면이었다. 박경수 작가가 또 어떤 작품으로 우리에게 펀치를 날려줄지 벌써부터 차기작이 기다려진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김헌식 칼럼] 수지, 모자 사업이 왜? 스타와 퍼블리시티권 보장의 요건 2015-02-19 15:40:44
행태는 자칫 얻을 수 있는 것도 잃을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은 퍼블리시티권에 관해서 논란을 앞으로도 더 일으킬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법원이 이에 잘 맞춰 따라가기는 요원해 보인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하재근 칼럼] 국민대 카톡방 음담패설 성희롱… 도대체 왜들 이러나 2015-02-17 10:05:53
이타성, 헌신성, 인륜적 가치 지향성 등을 잃어버리고 병들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일베 등의 게시판에서 폭주하는 폭력성, 여성비하 등이 그러한 병증의 중심지 노릇을 하고 있다. 경각심을 가지지 않으면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질 것이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김헌식 칼럼] ‘삼시세끼-어촌편’ ‘냉장고를 부탁해’ 생활밀착형 요리프로 범람… 왜? 2015-02-14 02:42:01
난제일 수 있다. 어쨌든 여성의 욕망이든 한 쪽의 바람이 과잉반영 될수록 그 요리는 실천이 아니라 대리충족의 판타지가 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실제로 가기 위한 과도기인지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하재근 칼럼] ‘압구정백야’, ‘무한도전’으로 쌓은 명성 ‘임성한월드’로 깎아먹는다 2015-02-13 09:49:27
‘모래시계’로 방송사의 가치를 한순간에 올렸었다. 반면에 MBC는 거듭된 임성한월드 연장방영으로 브랜드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고 있다. 이해하기 힘든 행보다. ‘무한도전’으로 쌓은 브랜드 위상을 임성한월드로 무너뜨릴 셈인가? 하재근 문화평론가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김헌식 칼럼]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국제시장’처럼 독과점했어도… 2015-02-10 09:21:19
천만관객 만들기에 희생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관객을 완벽하게 훔치는 영화는 없다. 조금씩 마음을 훔치는 영화만이 있을 뿐이고, 천만관객 영화 그리고 2천만관객 동원 영화라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