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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K머니가 간다] "한국식 스피드 대출에 반했다" 2013-01-02 17:20:03
국가에서는 한국 금융을 배우려는 열기가 한류 바람만큼이나 뜨겁다.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증권거래소가 투자한 자금으로 현지 증권거래소가 개설되고, 한국 은행들이 계좌별 비밀번호 시스템 등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오랜 군부 독재에서 벗어나 금융시장을 개방한 미얀마에서도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이 잇따라...
[2013 신년기획] 정갑영 총장의 탄식 "저소득층 100명 특별전형 8년째 미달" 2013-01-02 17:19:16
대학’ 진학률은 1분위가 2.3%인 반면 10분위는 23.4%로 차이가 더 벌어진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박홍근 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장학재단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기초수급자의 54%가 성적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교육이 계층 상승의 유일한 수단이므로 저소득층에 대한...
'몬스터타워'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2013-01-02 17:16:28
버전을 kt 올레마켓과 lg 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몬스터타워'는 귀여운 몬스터들이 인간, 좀비, 로봇 등의 적들로부터 왕을 지켜내는 스토리로, 각각의 특수한 공격력을 갖춘 18종의 몬스터와 21개의 트랩을 이용해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터치 기반의 간편한 조작법과 전체 맵이 한눈...
이건희·정몽구·구본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2013-01-02 17:16:04
해석이 나온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 무거워진다”며 “삼성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 국민경제에 힘이 되고 우리 사회에 희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력사의 경쟁력을 키워 성장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지식·노하우를 나눠...
연령별·계층별 소득격차 `확대` 2013-01-02 17:13:55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오는 2월 출범할 ‘박근혜 정부’가 가장 잘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로 ‘경제성장’과 ‘빈부격차 및 사회 양극화 해소’를 제시했습니다. 성장과 분배, 새 정부에 주어진 국정과제를 얼마나 잘 풀어내는지가 선진일류 국가로의 도약에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
[시론] 원전 불안감, 신뢰로 해소해야 2013-01-02 17:13:07
국가과학기술委 위원장 dykim@nstc.go.kr > 2011년 과학기술 10대 뉴스 중의 첫 번째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였다. 지난해에는 우리의 ‘잇단 원전사고’가 그 첫 번째로 꼽혔으니 2년 연속 원자력 관련 뉴스는 불행하게도 부정적인 측면에서 국민의 관심을 끌었던 셈이다. 일본 후쿠시마에서의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행추위·국가미래硏 인사들, 인수위 핵심 역할 맡을 듯 2013-01-02 17:07:37
작업에 들어갔다. 박근혜 당선인은 2일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인수위원 인사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인수위원 인선의 윤곽은 이미 잡혔고, 마지막 관문만 남은 상태”라며 “국민행복추진위원회와 국가미래연구원 소속 인사들을 중심으로 인수위가...
김관진 "안보 예산 깎다니…" 2013-01-02 17:07:28
관계자는 2일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복지예산 지출은 대폭 늘리고 안보예산은 경쟁적으로 깎았다”며 “국가 안보에 대한 도전이 예사롭지 않은 시기에 안이하게 보고 투자를 소홀히 한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고 말했다.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난...
새정부 경제수장, 측근 참모냐? 관료냐? 2013-01-02 17:07:01
출신으로는 박 당선인의 옆에서 오랫동안 정책을 도와온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영세 연세대 교수 등이 거론되지만 과거 학자 출신의 재정부 장관 성공 케이스가 드물다는 점에서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완벽 미모女 "남편이...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말에 심의를 시작하면 실제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는 시간이 한 달 정도밖에 없다. 이 기간 동안 3만6000개가 넘는 행정부의 사업을 심사해서 가려내야 한다. 쪽지예산까지 밀고 당기려면 한 달이라는 기간은 턱없이 부족하다.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일부 의원들은 정부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