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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구자명, 다이어트 전 안문숙 닮은꼴 '눈길' 2017-03-27 08:54:52
속 구자명과 안문숙은 엄마와 아들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흡사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안문숙은 “아들의 응원을 받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구자명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노래천재 김탁구’로 출연해 ‘장화신고...
딘딘 "'엄카남'? 부모님께 용돈드려…평생 라이징 스타이길" 2017-03-26 14:00:00
2'였다. 래퍼로 경연에 도전한 그는 당시 엄마 카드를 사용한다고 말해 '엄카남'으로 불렸지만 이제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는 아들이 됐다. "그땐 보는 사람마다 '엄카남'이라고 불러 트라우마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엄마에게 용돈을 드리고 사업하는 아빠가 필요하다면 보내드리곤 해요. 돈을 벌고서...
"서예는 문화재이자 콘텐츠…젊은이에게 미감 알리고 싶어요" 2017-03-26 10:32:00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 노래 가사를 기타 모양으로 쓰거나 주기도문을 십자가 안에 적었다. 또 훈민정음 해례본의 어제 서문을 한 글자씩 적어 국보 1호 숭례문을 표현하고, 단테의 신곡 원문으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을 완성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로마에 문을 연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의 벽에도...
"9명 모두 찾아 4월 17일로…" 23번째 팽목항 추모공연 눈물바다 2017-03-25 17:03:12
= "다윤이가 엄마한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이를 찾기 위해서…, 가족을 찾기 위해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25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 방파제 위 붉은 등대 주변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공연. 미수습자 중 한 명인 단원고 허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씨는 인사말을 하는 내내 흐느꼈다. 그러자 함께 훌쩍이는...
[리뷰] 윤종신 '마지막 순간', 차트 관계없이 값진 이유 2017-03-24 21:46:08
어떤 다큐멘터리보다도 워킹맘 혹은 엄마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그래서 현재 그런 삶을 살아내고 있는 사람들과 그런 아내와 엄마를 곁에서 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용히 두드린다. 마지막 순간은 발라드에 오페라 요소를 더한 크로스오버 장르로 한 종합편성채널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남성 4중창...
[인터뷰] ‘보통사람’ 장혁, 속으로 ‘나쁜놈’을 연신 외칠지라도 2017-03-24 08:00:00
타고 가다가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 내가 ‘이 노래 되게 좋은데? 가수 누구냐, 야 이거 대박 터지겠다’고 말하면 매니저 동생이 ‘형, 이 노래 카라 거예요. 근데 형, 2년 전에 터진 거예요’라고 말하는 식이다.(웃음)” “특히 사극 촬영을 들어가면 촬영기간이 거의 8개월 정도 된다. 그동안 잠도 못 자는데 거기서...
[HEI:현장] 봄 밤, 악동뮤지션과 함께 쓴 청춘 일기장 2017-03-24 00:01:50
속까지 파고드는 이수현의 노래가 어우러지며 팬심을 달궜다.막간을 이용해 남매는 아옹다옹하는 재담을 펼쳤다. 그들은 "어느순간 만담 뮤지션이 된 것 같다"며 능청을 떨며 관객의 웃음을 유도하기도 했다.가창력 뿐 아니라 패러디 영상 등을 통해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도 줬다.'남매간의 전쟁'을 다룬...
"순수하지만 능수능란한"…현실남매 악동뮤지션 콘서트 2017-03-23 22:54:47
'끼'가 다분했다. 엄마, 아빠가 들이댄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며 노래하거나, 훌라후프를 돌리며 재롱 잔치를 벌였다. 어느덧 사춘기를 지나 훌쩍 큰 남매는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란 듀오가 됐고, 태어날 때부터 맞춘 호흡을 객석이 꽉 찬 무대에서 펼쳐보였다. 23일 오후 8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이제 곧 만나길"…세월호와 함께 떠오를 미수습자 9명(종합) 2017-03-23 10:19:51
딸이었다. 엄마 혼자 밥을 먹을 때면 앞에 앉아서 숟가락에 반찬을 얹어 주고, 아침에 학교 갈 때 엄마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하굣길에 간식거리를 사와 건넬 정도로 정 많은 아이였다. 유치원 선생님이 꿈이었던 허다윤(2반) 양은 중학생 때부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서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해왔다....
[인터뷰] 파리도서전 초청작가 슬리마니 "이야기는 자유다" 2017-03-23 05:00:00
공쿠르상 수상작 '달콤한 노래'를 올가을 한국에 번역 출간 예정인 그를 지난 21일 파리의 한 카페에서 만나 여성·이민자로서 소설을 쓴다는 것의 의미를 들어봤다. 슬리마니는 '달콤한 노래'의 한국 출간(북이십일 아르테)에 맞춰 방한할 예정이다. 다음은 작가와의 문답. --'달콤한 노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