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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 칼럼]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킬미 힐미’ 지성… 다중장애는 왜 재벌남에게? 2015-01-23 02:38:22
이하인 서민 남녀들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기 힘들다. 정신장애와 질환도 부유한 이들 차지다. 이런 분별과 구도를 벗어나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치유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스토리가 더 바람직해 보인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하재근 칼럼] “페미니스트 증오” 10대 IS 가담사건에서 진짜 무서운 것 2015-01-22 09:05:27
앞 다퉈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에 가담하는 황당한 일은 터지지 않겠지만, 우리 국내에서 또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다. 우리 사회가 점점 불안정해지고, 흉흉해진다는 것. 그것이 이번 IS 사건에서 진짜 무서운 대목이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재근 칼럼] ‘이병헌 이지연 카톡’ 문자 공개에 분노하지 않는 사회 2015-01-19 01:16:44
자유시민이라면 이런 일에 대해 분노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 점에서 이병헌 문자 공개 사건에 대해 분노하지 않는 분위기는 이상했다. 이 얘길 이병헌 옹호라고 해석하면 곤란하다. 이건 우리 모두의 시민적 자유에 대한 옹호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재근 칼럼] ‘오만과 편견’ ‘펀치’의 검찰과 ‘추적60분’의 충격 2015-01-15 09:02:06
검찰이 비상한 각오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지 않으면 ‘오만과 편견’, ‘펀치’처럼 대중문화 속에서의 검찰에 대한 불신은 계속될 것이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한 법의 제왕’을 불신하며 살아야 하는 대중의 처지가 서글프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김헌식 칼럼] 성행위 동작… 엑시드 ‘위아래’ 역주행에는 문화의 위아래가 없다 2015-01-14 08:59:37
수용자 합리화는 그 옳고 그름을 떠나 대세, 트렌드이기 때문이다. 육체의 상품에 관한 이미지 소비주의는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이니 말이다. 더구나 한류열풍에 일조를 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지 않은가.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하재근 칼럼] 바비킴 기내난동, 왜 대한항공이 눈총 받나 2015-01-10 10:18:10
황당한 행동들이 중첩된 결과 이런 황당한 사건이 터졌다고 할 수 있겠다. 발권실수에 대한 대한항공의 무신경 대응, 그에 대한 바비킴의 음주 분노 대응, 그에 대한 대한항공의 잘못 떠넘기기 대응 등 모든 단계가 황당함의 극치였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김헌식 칼럼] 영화 ‘기술자들’ 단역배우 사고 논란에서 중요한 것은 2015-01-09 06:02:23
처우가 나아지는 계기가 돼야 하는 것이 분명한 과제이다. 다른 사고 사례들이 여전히 존재할 것이고, 이런 점들을 적극 공론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특히 재하청관행에 대한 일제 점검도 필요하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재근 칼럼] 서초동 세 모녀 살인사건과 영화 ‘국제시장’ 정신의 실종 2015-01-08 14:50:56
방치하고 개별사건이 벌어졌을 때 일을 저지른 개인만을 탓해봐야 일은 해결되지 않는다. 한국사회가 군림하는 승자와 멸시받는 루저 집단으로 분리되는 추세를 반전시키지 못한다면, 가족의 미래를 비관하는 가장은 더 늘어날 것이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김헌식 칼럼] KBS-MBC 연예대상 유재석 수상이 그렇게 중요할까 2015-01-05 19:07:21
불구하고 참여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프로그램에 대한 노고에 관한 소회를 밝힐 수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어쨌든 유재석과 같은 대중예술인의 가치가 수상여부에 좌우되는 시스템은 이제 바로잡혀야 한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하재근 칼럼] 무한도전 시청률 22% ‘토토가’ 열풍… 90년대가 눈물겹게 행복했던 이유 2015-01-05 04:54:19
※ 외부 필진의 의견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 지난 주 무한도전 시청률은 19.8%(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로 지난 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3일 방송에서는 22.2%(전국 기준)로 2.4%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의 무한도전 시청률은 무려 24.9%에 달했다. 동영상 서비스업체 ‘티빙’에서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