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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본부장 권한 대폭 강화 2014-12-31 14:15:06
중 상당 부분을 본부장에게 위임,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정책금융기관 재편으로 수은에 새로 채용된 정책금융공사 인력 30명에 대한 인사 발령도 냈다. 이덕훈 행장은 "정책금융기관의 정체성 강화와 민간부문의 효율성을 접목하고자노력했다"며 "책임경...
윤종규號 새 진용 새 인물로 물갈이‥KB 새출발 `환골탈태` 2014-12-30 18:52:08
이런 결과로 선임된 경영진들이 솔선수범해 고객 신뢰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KB금융이 다시금 선도 금융그룹의 위상을 되찾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취임 후 첫 경영진 인사에서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하는 등 KB사태와 각종 금융사고로 인한 신뢰 추락, 영업력 후퇴 등의 어두운...
[올해의 금융뉴스] 은행권, 마(魔)가 꼈던 2014년‥"송구영신(送舊迎新)" 2014-12-30 16:33:07
저성장·저금리, 각종 금융사고와 제반 이슈들로 경영 자체가 쉽지 않을 정도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묵은 악재를 털고 새롭게 출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지, 금융권의 2014년과 2015년을 짚어봤습니다. 이어서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진취적이고 역동적이라던 2014년 청마(靑馬)해는 금융지주와 은행권에게...
<조석 한수원 사장 '원전자료 유출' 일문일답> 2014-12-28 13:26:29
취임 후)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쇄신 작업을 해왔다. 원전 비리로 중단됐던 원전 3곳을 7개월만에 재가동하고 숙원사업인 신한울원전 건설협상을 15년만에 타결짓는 등 올해 1년 동안 거둔 성과를 녹록히 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보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 과거 자료 유출이 있었다는...
KB, LIG손보 품고 재도약 시동‥윤종규式 변화에 쏠린 눈 2014-12-24 16:04:01
쇄신을 위한 인사로 시선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윤종규式 경영을 위한 인사는 11월말 기준 영업·실적 평가, 12월에 발생한 주요 항목, 계수 평가 등을 종합해 12월 30일이나 31일, 이후 1월 후속인사 단행을 통해 조식쇄신과 리딩금융 탈환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인사의 경우 시기 보다는 국민과...
<재계 '조현아 사태' 반기업정서 확산에 노심초사> 2014-12-21 06:11:10
세우고 있다. 한화그룹도 김승연 회장이 경영복귀를 앞두고 이미지 쇄신을 위해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이번 사태의 불똥이 어떻게 튈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특히 기업경영 활동 과정에서의 횡령, 탈세 등 불법 행위 외에도 재벌가 내부의분쟁, 막말, 폭행, 일탈 행위나 병역기피나 원정출산 등 각종 의혹이 ...
KB, 지배구조 의견수렴 어느 선까지‥"윤종규·이사회 결단 전제돼야" 2014-12-19 15:26:01
이사회 경영·감독 분리 대안 -책임회피 오너·경영진 독일식에 부정적 -내부인사 승계 `채널간 나눠먹기` 우려 -노조 "사외이사 선출시 직원대표 포함" -"LIG손보 인수 위한 임시방편은 안돼" -시민단체 "낙하산 방지 장치 보완해야" KB금융이 내놓은 지배구조 개선·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놓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윤종규號 KB 새출발 위한 정비 막바지‥"조기인사 단행은 없다" 2014-12-18 15:39:18
향후 경영구상을 함께할 사람을 뽑는 원칙만 고수할 수 있다면 다가올 인사를 문책성 인사가 아닌 발탁 인사로 볼 수 있는 것 아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KB 조직쇄신을 위한 인사와 관련해 KB 주전산교체 건 외에도 통신망인프라 고도화 사업 비리와 관련된 김재열 전 전무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고 임영록...
[관행 깬 기업 임원 승진] '기업의 ★' 10명 중 4명 현장통…믿을 건 실적뿐 2014-12-14 22:40:05
쇄신(임원진 대폭 교체)을 택한 곳도 있고 안정(소폭 교체)을 택한 곳도 있지만 어느 기업이든 철저한 신상필벌(信賞必罰) 원칙을 적용했다. 현장 전문가가 급부상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경제신문이 14일 삼성, lg, sk 등 주요 10개 그룹의 전무 이상 승진·전보자 198명을 분석한 결과다. 엔저(低)와 중국 업체들의...
< KB 지배구조 개선은 LIG인수 최종관문> 2014-12-14 06:07:12
경영능력을 갖췄는지를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임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의 내분 과정에서 지배구조의 취약성이 노출된 만큼 내실을 먼저 기하지 않으면 외형 확장을 용인해줄 수 없다는 것이다. ◇ 24일 인수 승인 여부 결정…승인에 무게 금융감독원 역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 KB금융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