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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반 친구에게 `화장실 칼부림` 중학생 구속영장 발부 2016-09-28 17:14:36
담당 임성철 판사는 28일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A(15) 군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 군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50분께 원주시의 한 중학교 화장실에서 같은 반 B(15) 군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진 B 군은 한때 중태였으나, 수술을 받고서 위급한 상황은 넘긴...
3살 아들 살해 엄마 징역 4년...처제 성폭행한 ‘짐승 형부’는 징역 8년 2016-09-24 00:00:00
부장판사)는 23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 및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27·여)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또 처제인 A씨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으로 기소된 A씨의 형부...
검찰 "법조 브로커 이민희, 군·경 로비 추가 수사" 2016-09-20 15:06:58
검찰이 ‘법조 브로커’ 이민희씨의 군·경 로비 의혹을 잡고 추가 수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이씨의 재판에서 “피고인이 군과 경찰에 특장차를 납품하는 기업으로부터 납품을 알선한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있어...
교사가 수업 중 눈 마주쳤다고 학생 뺨 때리고 목 조르고…벌금형 2016-09-06 19:00:53
중 B(16)군과 눈이 마주치자 길이 60∼70㎝가량의 전선 보호덮개로 B군의 뺨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군이 항의하며 덮개를 잡고 버티면서 빼앗으려고 하자 손바닥으로 B군의 뺨을 2차례 때리고 멱살을 잡아 흔든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군의 목까지 조르려 했지만 "뺨을 한 차례만 때렸다"고 혐의 일부를...
‘용돈 안준다’며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14세 아들 구속…"도주 우려" 2016-08-22 17:21:46
군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중석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도주할 우려 때문에 소년이지만 부득이하게 구속해야 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군은 만 14세이지만 생일이 한 달가량 지나 형사 입건 대상에서 제외하는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에...
군의관이 오진해 뇌종양 2년 방치…법원 "위자료 1000만원 줘야" 2016-08-21 18:56:28
군의관의 오진 후 제대 2년 만에 뇌종양 판정을 받은 남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일부 배상을 받게 됐다. 부상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2단독 부장판사는 이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1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위자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부...
"군대서 축구하다 부상, 국가유공자 인정 못받는다" 2016-08-14 17:30:00
] 군대에서 축구를 하다 부상을 입더라도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0단독 김정철 판사는 2014년 8월 군 복무 중 ‘전투체육의 날’ 축구대회에 출전했다가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상해를 입은 a씨가 “국가유공자로 인정해달라”고 서울지방보훈청장을...
군대서 축구하다 십자인대 파열··"국가유공자 아닌 보훈보상 대상" 2016-08-14 13:26:08
군 복무 중 상관 지휘에 따라 축구경기에 나섰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된 군인이 전역한 뒤 국가유공자로 인정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0단독 김정철 판사는 A씨가 "국가유공자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서울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법원 "아빠 자격 없다"… 비정한 친부 `원영이 누나` 친권 박탈 2016-08-12 20:11:12
끝에 숨져 암매장된 신원영(7)군의 비정한 친부가 또 다른 피해자인 원영이 누나(10)에 대한 친권을 상실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가사부(부장판사 박연욱)는 12일 원영이 친부 신모(38)씨에 대한 친권 상실을 결정했다. 앞서 검찰은 살인·사체유기·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신씨를 기소하면서 친권 상실도 함께...
10대女 감금·성매매 강요 15만원 갈취…소년범 참작 집유 2016-08-12 16:26:05
소년범임을 참작해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강영훈)는 12일 감금, 공동폭행, 공동공갈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20)씨 등 2명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B(18)군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C(18)군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