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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GS건설, 금감원 특별감리 검토 소식에 하락 2013-06-17 09:16:30
직전 거래일보다 3.75% 하락한 2만9천550원에 거래됐다. GS건설은 대표이사 사임 이후 금감원 특별감리라는 또 다른 악재를 만났다. 주가는 4거래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전날 금감원은 시공능력 4위 건설사인 GS건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특별감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GS건설이...
46년 금융인 마감한 이팔성 "우리금융 민영화 너무 서둘러" 2013-06-14 17:37:13
상근이사로 승진했다. 이어 한빛증권 사장과 우리증권 사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 5년간 우리금융 회장을 맡았다. 서울시향 대표로 잠깐 외도를 한 적이 있지만 40년 넘게 금융계에서 생활했다. 이 회장은 이임식에서 “민영화 완수라는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돼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STX팬오션 채권단, "강덕수 회장 관리인 선임 불가" 2013-06-13 18:18:32
신청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법정관리 직전 웅진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정됐다. dip제도를 활용해 관리인(회사 경영)이 되겠다는 의도였지만 채권단이 거세게 반발하자 9일만에 대표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대신 법원은 윤 회장의 측근인 신광수 대표를 관리인으로 선임하되, 채권단측 인사를 구조조정 담당 임원(cro...
최경수·황건호·이철환·임기영, 거래소 이사장 도전(종합2보) 2013-06-12 20:19:05
차기 이사장 후보에 '모피아' 출신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과 업계 전문가인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모두 4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1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최 전 사장과 황 전 회장은 이날오후 4시30분께 헤드헌팅 전문업체 유앤파트너즈를 통해 이사장 후보 지원서를 거래소...
원기준 재혼, 지난 5월 비밀리에.. “결혼 사실 알리지 마라” 당부도 2013-06-11 11:40:41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원기준은 결혼 직전까지 성북구 정릉에서 살았으나 최근 성수동 등 강남과 가까운 지역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원기준은 지난해 말부터 사랑이 갑작스럽게 불타오르면서 깊은 고민 끝에 재혼을 서두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원기준의 재혼 소식과 함께 그가 지...
<임기만료·실적악화…제2금융권 수장 대거교체 임박>(종합2보) 2013-05-27 19:11:41
대로 치열한 눈치 싸움 끝에 마감 시간인 오후 6시 직전에 지원이 몰렸다. 신형철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신금융협회 오는 29일 카드사 사장 7명과 캐피털 사장 7명, 감사 1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보험사 유관기관인 보험개발원 강영구 원장은 7월...
위기 맞은 농협…구조개혁 원점으로 돌아가나 2013-05-24 17:17:35
농협금융 이사회가 추천한 외부 전문가 2명, 농협금융 사외이사 2명 등 모두 5명으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했다. 오는 27일 첫 회의를 열어 회추위원장을 선임하고 차기 회장 후보 선임 기준과 절차 및 방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김유미/김일규 기자 warmfront@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거래소, 임원인사 재추진…노조 "보은인사" 반발 2013-05-24 17:07:24
다만 거래소 관계자는 "오늘 이사회에 상정될 안건에는 후보의 이름은 올라 있지 않다"면서 "내달 임시주주총회 직전에야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가에선 최근 김 이사장의 임기 보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아직은 교체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부, 우리금융 회장 임기 '반토막'으로 제한(종합2보) 2013-05-24 15:15:30
'꼼수'라며 반발한 것이다. 한 사외이사는 "민영화를 차일피일 미뤄 임기를 연장하려 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것 같은데, 말일(末日) 하루 전으로 자른 것도 합리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한때 파행 직전까지 갔던 회의는 예보의 방침에 반발한 사외이사들이 이사회 회의록에 반대 의견을 명시하도록 하...
정부, 우리금융 회장 임기 '반토막'으로 제한(종합) 2013-05-24 14:47:04
이사는 "이팔성 회장이 민영화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연임한 것을 염두에둔 것 같은데, 말일(末日) 하루 전으로 자른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때 파행 직전까지 갈 뻔했던 회의는 예보의 방침에 반발한 사외이사들이 이사회 회의록에 반대 의견을 명시하도록 하는 선에서 봉합됐다. 이로써 통상 3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