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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모두 '현장 마인드'로 무장해야" 2015-06-25 10:56:56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높일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엔지니어 출신인 권 회장은 작년 3월 취임 후 현장중심 경영을 모토로 내걸었다. 포스코는 수익성 악화와 함께 검찰의 내부 비리 수사로 실추된 기업 이미지와신뢰를 회복하고자 지난달 그룹 차원의 '비상경영쇄신위원회' 구성했으며 구체적인경영쇄신...
검찰 수사 장기화로 쇄신안 못 내놓는 포스코 2015-06-24 21:40:19
것으로 알려졌다. 쇄신위 출범 이후 팀장급 이상 직원의 토요일 근무가 부활했고, 임원들의 출근시간도 빨라지는 등 조직 내부에 변화도 생겼다.이런 움직임만 보면 쇄신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쉽게 쇄신안을 확정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당장은 ‘내홍’이 원인이...
"대우조선, 플랜트·LNG선에 집중하면 30년은 더 시장 주도할 것" 2015-06-14 21:33:01
몇 명을 줄인다는 구조조정보다 조직의 군살을 빼고 정예화하는 인적쇄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안 좋은 결과를 냈을 때 책임은 임원이 져야 한다는 게 나의 경영원칙”이라며 “임원진에는 이미 책임을 물었고 앞으로 일반 직원을 정예화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권오준 '미얀마 가스전' 갈등 진화 2015-06-10 21:43:30
지난달 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발족해 모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로부터 사표를 받아놓은 상태다.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조직 쇄신을 단행하고 있는 권 회장으로서는 조직 내 결속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의 갈등이 여러 차례 되풀이되면서 갈등의 책임자를 모두 경질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부산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첫 임금피크제 2015-06-01 21:17:52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인력 활용의 유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는 60세인 정년을 보장하는 대신 정년 3~5년 전부터 임금을 삭감하는 방식이다. 정년 3년 이내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위원 신청을 받아 도시연구소에 배치하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신규...
[한경데스크] 미래 위한 구조조정이어야 한다 2015-05-27 20:58:07
경영진의 사표까지 받아 가면서 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구조조정, 책임경영, 인사혁신, 거래관행, 윤리의식 등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구체적 쇄신방안을 마련 중이다. 그런데 회사 주변에서는 비수익자산을 일괄 정리할 것이라는 소문만 무성하다. 그래서 일각에선 ‘구조조정분과위’와 별도로...
두산건설, 신임 사장에 이병화 건축본부장 선임 2015-05-18 14:03:30
또한 건설 분야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관리와 리더십, 그리고 친화력 등 경영전반에 뛰어난 역량을 보여왔다는 설명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풍부한 건설분야 경험과 영업 역량을 겸비한 CEO 임명을 통해 치열한 경영환경에서 수주와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고 경영쇄신을 통해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
포스코 비상경영쇄신위 5개 분과 책임자 인선 2015-05-15 22:10:23
각각 책임자로 임명됐다.비상경영쇄신위는 권오준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포스코 사내이사 전원과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켐텍, 포스코ict 등 주요 5개 계열사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은 모두 13명이다.비상경영쇄신위는 경영쇄신안 마련을 위해 그룹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 자기...
권오준의 배수진…"포스코 전 계열사 대표, 자리 걸고 쇄신하라" 2015-05-14 22:05:38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취임 이후 경영 쇄신을 강조한 권 회장은 여러 차례 감사를 지시했다. 작년 말에는 신사업에 대한 대대적 조사를 벌였다.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신사업에 대한 수요 예측 실패와 운영 실수 등을 이유로 간부 10여명에게 감봉 등의 징계를 내렸다. 최근엔 포스코건설 베트남지사 임원의 100억...
전 계열사 CEO `사표`...포스코 비상경영 돌입 2015-05-14 14:48:41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그 전에는 조직 쇄신을 담당하는 곳이 없었나? <기자> 권오준 회장이 취임한 뒤에 회장 직속 조직으로 만들어진 곳이 있습니다. 가치경영실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조청명 부사장이 실장직을 맡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가치경영실은 재무적인 부분, 특히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