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세 개의 전쟁' 위기, 동시다발적 갈등 시대 한국의 생존법 2024-01-19 17:56:26
군사협력을 강화하면서 첨단 미사일 기술까지 흡수하려고 한다. 현재로선 한국이나 대만에서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은 작지만 ‘확률 제로(0)’라고 장담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질서를 주도해온 미국의 힘이 예전 같지 않은 데다 북·중·러의 밀착이 전례 없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우디, 브릭스 가입 두고 미중 사이 '골머리' 2024-01-19 12:42:17
외무장관이 "브릭스는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유익하고 중요한 통로"라며 가입을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사우디의 마지드 알카사비 상무부 장관은 "사우디는 브릭스에 초대받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가입하지는 않았다"며 이를 뒤집었다. 브릭스는 지난해...
각국서 '하나의 중국' 재확인 받는 中…"국내 강경 여론 달래기" 2024-01-19 12:19:08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코트디부아르와 중국은 단결·협력하는 좋은 친구"라며 "코트디부아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고, 중국 영토를 분할할 수 없다고 보며, 중국이 남중국해 문제에서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점을 재차 천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통상 자국...
커지는 세르비아 부정선거 의혹…"EU 조사" 요구 고조 2024-01-19 00:28:10
위원장, 장-루이 부를랑쥬 프랑스 하원 외교위원장 등 총 24명이다. 폴리티코 유럽판은 이들 대부분이 자국 의회의 외교 또는 유럽 담당 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룩셈부르크 등 EU 회원국은 물론 우크라이나, 몰도바, 영국 등 비회원국도 서명에 참여했다. 전날에는...
中-필리핀, '남중국해 갈등' 회담…"소통 유지·긴급사태 관리" 2024-01-18 11:56:08
동의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설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상 긴급 사태, 특히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현지 형세를 잘 관리·통제하고, 해상 실무 협력을 계속 추진해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약 90%...
"미일 정상회담, 4월 10일께 워싱턴서 개최 조율중"(종합) 2024-01-18 10:55:56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미일 정상회담 때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국빈 방문을 제안받았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5년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마지막이었다. 요미우리는 "기시다 총리가 경제안보와 우주·사이버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을 강화해 지지율을...
美, 北극초음속 IRBM 발사 주장에 "도발 중단·외교 복귀해야" 2024-01-18 06:26:07
대해 안보 저해 행위를 중단하고 외교에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추가적으로 안보를 저해하는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외교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특히 북한이 군사적 위험을 관리하고 한반도에서 지속적인 평화를 창출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실질적...
中 신화통신, 나우루에 지국 개설…관영매체 취재 경쟁 '후끈' 2024-01-17 18:29:23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던 나우루는 2005년 대만과 재수교했으나 이번에 다시 중국의 손을 잡았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양국 간 외교관계 복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면서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xing@yna.co.kr...
"TSMC 성공 뒤엔…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 있었다" 2024-01-17 18:20:43
위해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내놨다. 미국 등 5개 국가의 기밀 정보 동맹체인 ‘파이브 아이즈’와 한국 등이 주축이 돼 중국의 첨단기술을 수집,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ASPI는 “미국 한국 등 주요 국가가 항상 기술 공유를 할 수 있는 ‘정보 외교’ 협약을 맺어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김우섭 기자...
장관급 10여명 보낸 中…美는 "대만 반도체 방해말라" 2024-01-17 18:17:17
“EU와 함께 자유무역·공정경쟁·개방협력 등 시장경제의 기본 준칙을 지킬 용의가 있다”고 했다. 이에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EU는 중국이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디커플링하기를 희망하지 않는다”며 “기후변화,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해 중·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