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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좋지만…감당할 수 있을까 2017-07-16 17:57:00
공익위원이 주도하는 최저임금위는 노동계가 최종 요구한 시급 7530원(16.4% 인상)을 과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내년에 직접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463만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기업의 추가 부담액은 15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기·소상공인...
[사설] 눈감고 귀막은 탈원전·최저임금 밀어붙이기 2017-07-16 17:48:39
나온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캐스팅 보트’를 쥔 공익위원들은 정부 측 장단에 맞춰 거수기 노릇을 했다. 선진국처럼 상여금 숙식비 등을 최저임금 산정에 포함하고, 지역·업종에 따라 최저임금을 차등적용해 달라는 중소기업계 호소는 무시됐다.‘탈(脫)원전’ 정책도 각계의 만류를 외면한...
김문식 주유소협회장 "중기·소상공 위원 4명 최임위 사퇴" 2017-07-16 15:51:37
위원은 본인을 비롯해 김대준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김영수 시계조합 이사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모두 최저임금위원 임기가 내년 4월 23일까지여서 2019년도 최저임금 심의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김 회장은 최저임금 회의 과정에 대해 "합리적인 논의를...
[최저임금 타결] 노동계 "아직 부족…최저임금위 구성·결정방식 고쳐야" 2017-07-16 14:22:39
공익위원의 역할을 문제 삼으며 최저임금위원회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되는데, 공익위원은 고용노동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7천530원은 노동자위원의 안에 따른 결과지만 실제로는 어수봉 최저임금위원장과...
내년 최저임금 7,530원 확정…2001년 후 최대폭 인상 2017-07-16 14:22:27
오른 7,530원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회의 막판 노동계에서 제시한 7,530원, 사용자측의 7,300원의 최종안을 두고 공익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을 거쳐 노동계 제시안을 과반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내년 최저임금 인상폭 16.5%는 인상폭으로 2001년 이후 최대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주목! 이 조례] 강원도,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서비스 산업 지원 2017-07-16 09:00:23
협의회 안건에 이해관계가 있는 위원은 해당 안건의 심의에 대하여는 회원의 자격이 없는 것으로 본다. ② 협의회장은 회원에게 해당 안건의 공정한 자문과 조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을 때 당해 위원을 해당 안건심의 등에서 배제하여야 한다. ③ 회원이 해당 안건과 이해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는 스스로 그...
2018년 최저임금 7530원 결정…사용자·노동자 모두 '아쉬움' 2017-07-16 08:36:54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157만3770원이다.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확정했다.당초 노동계는 2017년 최저임금 대비 54.6% 인상한 1만원, 사용자 측은 2.4% 오른 6625원을 제시했으나 공익위원들의 중재로 수정안을 내놨다.양측은 거듭 수정안을...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 7530원...월급기준 157만3770원 2017-07-16 07:55:56
9명, 사용자 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모두 참여했으며, 표결 결과 15대 12로 근로자 위원이 제시한 안이 채택됐다. 이날 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보다 28.7% 오른 8천330원, 사용자 측은 4.2% 오른 6천74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 두 번째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공익위원들은 임금안 격차가 1천590원에 달해 협상이...
[최저임금 타결] '2020년 1만원' 공약이행 첫 단추…노동계 사실상 '완승' 2017-07-16 02:57:41
최저임금위는 1, 2차 전원회의에 불참했던 근로자 측 위원들이 6월15일 열린 3차 회의부터 참석해 어수봉 공익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심의 안건으로 채택하면서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이후 법정 심의 기한 마지막날인 6월29일 열린 6차 회의에서 근로자 측은 올해보다 54.6% 인상한 1만원, 사용...
[최저임금 타결] 勞 "생계비 반영 안돼"…使 "무책임한 결정" 2017-07-16 01:15:04
노동계는 최저임금위원회 인적 구성이 사용자 측에 유리한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자위원들의 교섭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임명하는 공익위원들이 사용자 측 입장을 대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정수 민주노총 대변인은 "내년도 최저임금은 예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