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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102년만에 확장 개통··세계 物流판도 `격변` 2016-06-27 08:44:58
사시르(SACYR)를 주축으로 하는 컨소시엄이 맡았다. 2개의 갑문으로 이뤄진 기존 운하 옆에 들어선 제 3갑문 개통으로 파나마 운하는 1914년 물길을 튼 지 102년 만에 통항 규모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나 세계 해운물류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 확실시된다. 기존 운하는 폭 32m, 길이 295m의 파나막스(Panamax)급...
대서양 태평양 잇는 파나마 새 운하, 26일 개통식 2016-06-27 07:02:32
쪽 관문인 아구아 클라라 갑문을 통과한 포스트 파나막스(post-panamax)급 선박이 오후에 태평양 쪽 관문인 코콜리 갑문을 지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통식 당일 새 운하를 처음으로 지나간 선박은 지난 11일 그리스 동남부 항구 도시인 피레에프스 항구에서 출발한 중국계 코스코 쉬핑 파나마호이다. 적재 규모가...
파나마 운하 공사로 실력 인정받은 현대삼호중공업 2016-06-22 18:27:50
2010년 다국적 컨소시엄인 gupc로부터 갑문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신운하 공사(기존 운하 확장 공사)에 참여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선박이 운하를 통과할 때 수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소형 수문 158개와 유압장치 158세트의 제작 및 설치 작업을 맡았다. 칸막이벽 84개와...
[뉴스의 맥] 파나마운하 확장, 아시아~미국 동부항로 초대형선 경쟁 뜨거워질 것 2016-06-07 18:17:52
82㎞로 대서양과 태평양의 수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3개의 갑문으로 수위를 조절, 선박을 통과시켰다. 운하 통과 최대 선형은 갑문의 폭인 최대 30.5m 크기였다. 컨테이너선은 5000teu(1teu는 길이 약 6m짜리 컨테이너 1개), 벌크선은 8만t급이다. 이를 파나막스급이라고 부른다.개통 100년이 지나면서 파나마운하는 선박...
9년 만에 재개통 파나마운하, 첫 통과 선박은 일본 LPG선 2016-06-03 17:32:57
만재흘수 12.8m인 운하의 갑문을 길이 427m, 폭 55m, 만재흘수 18.3m로 확장했다. 아시아에서 미국 동해안까지 가는 화물선이 파마나운하를 이용하면 칠레의 케이프혼을 거쳐 대서양으로 가는 항로보다 거리를 7472㎞ 단축할 수 있다.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인천항 1·8부두, 문화관광단지로 변신 2016-05-11 18:50:59
내항은 부두 앞바다의 수심이 낮아 수문인 갑문을 통해 수심을 조절한 뒤 선박을 입출항시키는 항만으로 모두 8개 부두로 이뤄졌다. 11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1부두와 8부두를 배후도심권과 연계한 해양문화관광 및 공공지원시설로 재개발하기로 하고 민자유치를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에 본...
80만년 전 아득한 과거에서 현재까지…제주에서 난 '시간여행자'가 된다 2015-12-28 07:05:33
있다. 내수면은 과거 바다였지만 터진목을 막고 갑문다리가 놓이면서 바다를 호수로 만든 것이다. 호수에는 해마다 철새들이 몰려들고 조개잡이 체험장과 빌레지대가 사방에 널려 있어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놀멍쉬멍’ 트레일을 한 바퀴 돌아도 성산일출봉은 눈에서 떠나지 않는다. 걷는 동안 다양한 각도...
[비상하는 수도권] 미국 대륙까지 항로 잇는 인천항…물류 비즈니스 경쟁력 높인다 2015-11-26 07:00:41
점도 강조했다. 외항(신항) 개발 전에 갑문항의 한계로 체선율과 혼잡도가 높고, 서비스 경쟁력이 다소 떨어졌던 시기의 이미지를 아직까지 갖고 있는 이용자(화주, 선사)가 많은 만큼 이를 불식시키고 인천항이 경쟁력 있고 비즈니스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항만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인천=김인완 기자...
시민은 원하는데…아라뱃길 유람선 안된다는 서울시 2015-08-25 19:09:16
김포항 갑문을 지나니 요트가 정박 중인 마리나 시설과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이 눈에 들어왔다. 김포항에서 인천항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가량. 수로 양측엔 잘 가꿔진 친수공간과 함께 자전거 도로가 정비돼 있었다. 고층 아파트만 보이는 현 한강 유람선과 달리 한강 하류의 주요 명소와 아라뱃길의 다양 ?경관을 즐길 수...
태풍 15호 고니 경로 따라 북상…농작물 대처는 이렇게 2015-08-24 22:17:45
배수장, 배수갑문 등 수리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태풍 내습 시 배수장 가동중단 및 지연 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시 가동체제에 돌입한다. 아울러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스스로도 사전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태풍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