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3중전회서 사라진 시진핑의 '공동부유'…경제둔화 영향? 2024-07-19 16:00:25
2021년 새로 조명받은 개념이다. 중국은 이를 개혁·개방을 추진하면서 제창한 선부론(先富論·일부가 먼저 부유해진 뒤 이를 확산한다)의 현실적 한계를 넘어 경제 발전의 수혜를 전 국민이 공유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한다. 중국 국무원은 2021년 5월 동부 저장성을 '공동부유 시범구역'으로 지정했고, 시 주석은 ...
최상목 "한미동맹 굳건…美정권 상관없이 우호적 경제협력 유지" 2024-07-19 14:39:37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한 비상설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대선과 중국 3중 전회(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관련 최근 동향과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전문가들은 이번...
中 "3중전회 결정문에 총 300개 이상 개혁 조치 담겨" 2024-07-19 14:27:42
높은 수준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외자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를 크게 3가지 측면에서 취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제도적 개방으로, 국제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적극적으로 연결해 재산권 보호와 산업 보조금, 전자 상거래 등 분야에서 규칙과 규제, 관리 및 표준의 상호 호환성을 실현하기로 했다. 또 시장...
"2029년까지 개혁완성" 한다는 中3중전회…'시진핑 4연임' 시사? 2024-07-19 12:32:58
"2035년까지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전면 건설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를 더 완비해 국가 거버넌스 체계·능력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80주년 때까지 본 결정이 내놓은 개혁 임무를 완성한다"고 명시했다. 시진핑 당 총서기(국가주석)가...
'경제리스크 인정'中3중전회…"빠른 해결책 아닌 구조조정 택해" 2024-07-19 11:31:34
중국 안팎의 경제 여건 급변 속에서 덩샤오핑 주도로 중국 개혁개방 노선이 공식화한 1978년 12월 11기 3중전회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돼온 이번 3중전회에서 현재의 경제 부진을 타개할 빠른 해결책이 기대됐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작년 10월로 예상됐던 이번 3중전회가 무려 9개월 연기된 끝에...
"북유럽마저 출산율 급락…가족 가치 무너지면 저출생 대책 무용지물" 2024-07-19 06:28:01
경제신문과 만나 "북유럽처럼 일·가정 양립이 잘 이뤄지고 있는 곳도 초저출산 국가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총선 전까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상임위원을 역임한 그는 인구 문제에 함께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홍 교수는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에선 현행 의료시스템이 지속될...
中3중전회서 부동산·지방부채 대응 천명했지만…구체적 해법은? 2024-07-18 20:23:18
구축 ▲ 거시경제 거버넌스 체제 완비 ▲ 도농 융합 발전 체제 메커니즘 완비 ▲ 고품질 대외개방 체제 메커니즘 완비 ▲ 국가 안보 시스템 및 능력 현대화 추진 ▲ 국방·군대 개혁 지속 심화 ▲ 당의 개혁·현대화 지도 수준 향상 등 영역별 지침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중국공산당은 특히 "발전과 안보를 잘 통합하고,...
"노인 절반 넘는 한국 의료시스템, 지속불가능…의사 독점 깨야" 2024-07-18 18:25:42
경제학부 교수가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에선 현행 의료시스템이 지속될 수 없다”며 “의대 정원을 늘리고 의사들의 독점적 권한을 간호사 등 다른 직역에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의사 공급을 늘려 서비스 가격을 낮추고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홍석철 서울대 교수 "현 의료시스템 지속 못해…직역 칸막이 없애야" 2024-07-18 18:10:39
저출생 공약을 설계한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사진)는 18일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에선 현행 의료시스템이 지속될 수 없다”며 “의대 정원을 늘리고 의사들의 독점적 권한을 간호사 등 다른 직역에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18일 서울대 연구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한국...
"엑소더스 막으려"…中관리들, 3중전회 앞두고 외투기업 시찰 2024-07-18 16:46:15
탁월한 개혁가로 평가된다"고 보도했다. 경제 저널리스트 왕젠은 중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일련의 개방 조치에 대해 "3중전회를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를 발신하기 위한 것이지만 효과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질적인 정치 개혁 없이 진정한 경제 개방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pretty@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