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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중견기업 47%, 중견기업법 시행 후 경영환경 개선" 2024-08-28 09:11:38
개정" 의견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중견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2014년 7월 중견기업법 시행 이후 경영환경 개선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달 2∼15일 중견기업 392개사를 대상으로 한 '중견기업법 시행 10주년' 조사 결과 전체의 47.4%가 '중견기업법 시행 전보다...
어린이 축구교실도 가격·환불 기준 명시해야…공정위 고시 개정 2024-08-28 06:00:14
등록신청서에 표시해야 한다. 개정안은 아울러 적립식 여행 상품도 중도해약환급금에 대한 환급기준 및 환급 시기, 고객 환급 의무액, 선불식 할부거래 관련 자산 등을 상품설명서 및 계약서에 모두 표시하도록 규정했다. 상조에만 적용되던 중요 정보 제공 의무를 확대한 적용한 것이다. 공정위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칼럼]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2024-08-27 09:25:31
생산성을 높이도록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을 개정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기업 이윤의 수평적 배분을 도와 임금 구조의 격차를 줄이는 한편, 기금 재원이 기업 이윤에서 충당되기 때문에 근로자가 임금 소득 외 자본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직원의 주택 구입 및 임대료 지원, 우리사주조합을 통한 우리사주 구입비...
"판사임용 법조경력 5년 이하 단축해야" 2024-08-26 18:21:08
현행 10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지난 23일 대표 발의했다. 이는 14일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 개정안보다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현행법은 내년부터 7년, 2029년부터 10년 경력을 요구하지만, 여야 모두 현재 수준인 5년이나 그보다 낮은 3년으로 완화하자는...
[시론] 플랫폼 올라탄 주주행동주의 2024-08-26 17:40:37
오히려 이사 충실의무 확대를 위한 상법 개정 주도로 소액주주들의 기대만 잔뜩 부풀렸고, 소액주주 활동만 증폭시켰다.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법률 및 회계 교육 등이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 기존 행동주의 펀드와의 연합도 불사했고, 이들과 공동전략을 수립해 기업에 의사를 전달했다. 주주 인증 기반 앱으로 구동...
공무원·교원 노조도 '근무시간면제' 눈앞…"집중 심의 착수" 2024-08-26 15:21:34
바 있다. 개정법은 지난해 12월 시행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한국노총이 경사노위를 탈퇴하고 위원 구성에 대해 노사정 간 이견이 확대되는 등 구체적인 근로시간 면제 한도 논의가 지연되면서 법 시행이 늦춰진 바 있다. 근면위는 심의과정에서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공무원 및 교원 노사관계의 현장 특수성 파악,...
“GA 설계사 불완전판매 시 보험사 임원 제재받을 수도” 2024-08-26 13:22:34
금융감독원이 “만약 개정된 지배구조법이 시행됐다면 보험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모두 내부통제 관리나 상당한 주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법을 위반했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유 파트너는 “법인보험대리점(GA)이나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파는 보험) 등에서 벌어지는 불완전판매에 대해서도 보험사...
한일중 특허청 28일 상표 전문가 회의 2024-08-26 11:13:00
심사 처리 현황과 함께 개정된 상표법 내용과 운영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개인과 기업 출원인, 대리인을 위한 '유저 심포지엄'도 함께 열려 국제적으로 유명한 상표의 보호 제도에 대해 논의하고 심판·소송 사례 등을 공유한다. 29일에는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일, 한중 양자 간...
[칼럼] 명의수탁자의 과도한 경영권 간섭, 해결 방법은 2024-08-26 11:05:29
수 있었다. 하지만 상법 개정 후 발기인 1인만으로도 법인 설립이 가능해졌고, 2014년부터는 차명거래 금지법이 시행되어 모든 명의신탁 행위가 법적 제재를 받게 됐다. 중요한 것은 조세 회피를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명의신탁주식은 보유 자체만으로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명의신탁주식을 이용한 편법 증여나...
"대북전단 금지? 김여정 하명법" vs "주민안전 위해 필요" 2024-08-25 18:29:17
야권 의원들은 “새로 발의한 개정안들은 제한 범위를 ‘북한의 적대행위를 유발해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경우’ 등으로 명시하는 등 헌재 판결의 취지를 반영했다”는 입장이다.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백승주 국민대 정치대학원 석좌교수는 “북한처럼 국가가 나서서 오물풍선을 날려 보내는 것과 우리나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