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中, 철강·석유화학 탈탄소 시동…친환경 기술에 돈 쏟아붓다 2024-04-10 20:32:47
히트펌프를 설치해 마카로니 건조에 필요한 고온의 열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산업계의 탄소 감축 단속에 신중했던 미국 정부가 이번 보조금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탄을 보급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전문가는 “산업 분야는 풍력·태양광, 배터리 등 화석연료 발전을 대체할 기술이 널리 보급돼 비용도 낮아진 전기...
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운반선 4척 6천319억원에 수주 2024-04-09 14:44:42
유럽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6천319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VLAC 4척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8년 7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6척(해양설비 1기 포함), 98억6천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탈탄소에도 예상밖 호황 원유운반선…선박가격도 고공행진 2024-04-07 10:25:06
3척을 수주했다. 한화오션도 VLCC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3년 만의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원유 운반선 선가가 개선되는 가운데 한국 조선사들도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선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
"우릴 먹여살렸는데…무겁고 더럽다고 버릴 순 없잖아요"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05 07:37:01
전기 보일러와 히트펌프를 설치해 마카로니 건조에 필요한 고온의 열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이번 정책에선 보조금 지급과 별도로 연방 정부 기관들이 저탄소 산업 자재 시장을 형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다소 비싸더라도 청정 기술 기반의 철강, 시멘트, 유리 등을 구매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계의 탄소 감...
러, 북극 가스전 개발 중단…서방 제재에 운반선 못 구해 2024-04-03 18:20:10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아틱 LNG-2에 투입하기로 계약한 쇄빙 LNG 운반선 15척 중 10척의 건조를 중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도 러시아 유조선 기업 소브콤플로트에서 발주한 세 척의 운반선 계약을 취소했다. 현재까지 아틱 LNG-2 운송에 적합한 선박은 단 세 척만 건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비·친환경·디지털전환…'만능 선박해결사' HD현대마린솔루션 2024-04-03 15:22:21
처리하도록 슬롯(건조 공간)을 확보하는 등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조선·해양 빅데이터를 보유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도 추진한다. 선박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탄소배출량을 예측하고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오션 와이즈'가...
HD한국조선해양, PC선 4척 2천789억원에 수주 2024-04-03 14:47:31
최근 아시아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총수주 금액은 2천789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PC선 4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6년 8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2척(해양설비 1기 포함), 93억9천만달러를 수주해...
인니, 프랑스산 라팔전투기 이어 2천t급 잠수함 2척 주문 2024-04-03 11:30:22
한화오션)과 1천400t급 잠수함 3척(1조3천억원)을 계약했다. 1∼2번 함은 한국에서 건조해 인도됐고, 3번 함은 PAL 조선소에서 조립됐다. 이후 2차 사업으로 2019년 3월 1천400t급 잠수함 3척(1조1천600억원)을 대우조선해양에 추가로 주문했지만, 아직 계약금도 내지 않아 계약 미발효 상태다. laecorp@yna.co.kr (끝)...
"천연가스 생산 중단" 러시아 '직격탄'…미국 제재 통했다 2024-04-03 09:47:23
분석이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아틱 LNG-2에 투입키로 계약한 쇄빙 LNG 운반선 15척 중 10척의 건조를 중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도 러시아 유조선 기업 소브콤플로트(Sovcomflot)에서 발주한 3척의 선박 건조 계약을 취소했다. 현재까지 아틱 LNG-2에 적합한 운반선은 알렉세이 코시긴,...
순항하는 SK해운의 이면엔…이자비용만 2800억 2024-04-03 08:22:01
등을 크게 웃돈다. 하지만 장기수송계약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라는 것이 SK해운 측의 설명이다. 이자비용 등을 고려해도 안정적 흑자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판단이다. 한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SK해운 선박이 대부분 장기용선계약을 맺은 만큼 안정적 현금창출력이 나온다"며 "미래현금흐름이 보장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