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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크레인사고에 '책임경영·안전지침 이행' 권고 2022-10-26 11:00:02
모듈 건조 현장에서는 800t급 골리앗 크레인과 32t급 타워크레인이 충돌해 타워크레인 붐대(지지대)가 넘어지면서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 지원 단체들은 삼성중공업 등이 크레인 충돌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지 않았고 관리자들의 작업 지휘가 소홀했으며, 충분한...
SK바이오텍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통해 매출 2천200억원 목표" 2022-10-04 12:00:11
공장으로 옮겨진다. 원료의 의약품 '변신' 현장을 보기 위해 웨어하우스에서 '모듈 1' 공장으로 향했다. 당초 모듈 3을 가려 했지만, 바로 옆에서 '모듈 4'의 증설 준비가 한창이어서 모듈 3과 거의 동일하게 설계된 모듈 1을 대신 찾았다. 모듈 1 공장은 위생 관리를 위해 무진복과 무진화,...
한국이 가장 잘만드는 LNG선…현장서 본 비법은 '극저온유지' 2022-10-03 10:07:51
가장 잘만드는 LNG선…현장서 본 비법은 '극저온유지' 현대삼호중 영암조선소에선 밀려드는 주문에 방벽 설치 한창 "더 만들고 싶어도 사람 없어"…외국인 고용비율 상향 요구 (영암=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현대삼호중공업은 그렇게 만들기 어렵다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1년에 8척가량 건조할 능력을...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케냐북부호수 넘치는데 주변은 가뭄…"염소젖도 말라버렸다" 2022-10-02 08:02:00
기현상이 가능할까.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현장을 찾아가 직접 지역 전문가의 말을 듣고서야 궁금증이 풀렸다. 국가가뭄관리청(NDMA) 투르카나 카운티의 조세파트 로트웰 부국장은 "멀리 떨어진 북쪽 에티오피아 산악지대에 이전과 달리 변칙적으로 폭우가 내려 투르카나 호수로 유입, 수위가 불어났다"고 말했다. 투르카...
[대우조선 매각] 워크아웃부터 한화그룹 인수까지 2022-09-26 16:04:34
정부, 건조능력 30% 축소와 주요자산·자회사 매각 등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 2016. 11. 10 = 산은·수은 대우조선에 2조8천억원 규모 추가 자본확충 ▲ 2016. 11. 17 = 대우조선, 산은에 '경영정상화를 위한 추가 노사확인서' 제출 ▲ 2016. 12. 2 = 검찰, 강만수 전 산업은행 회장 뇌물수수 혐의로...
745억 들인 대형방제선 '엔담호' 오일펜스 불량…"신품 교체" 2022-09-26 16:02:14
구간의 기능이 여전히 미흡해 건조사 자체 비용으로 신품 교체를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이 오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여수지사가 보유한 오일펜스로 대체했으며 현재 대체 펜스는 정상 작동하고 있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 해양환경공단은 5월 하자가 발견된 이후 7월 취항식을 그대로 진행한...
조선 호황에…울산 동구 웃는다 2022-09-19 17:27:55
올랐다. 현대중공업은 통상 수주 1년 뒤 선박 건조에 들어가는 조선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울산 선박 건조 현장에 5000여 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중공업은 울산시, 울산 동구청과 공동으로 부족한 인력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일정 기간 이...
40년 베테랑 기술 'AI 고로'에 녹이니…포스코 불량률 60% 줄었다 2022-09-13 18:07:37
목표다. 조선산업도 철강과 마찬가지로 베테랑 현장 근로자의 경험에 공정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선박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실시간으로 연결, 작업 관리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FOS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2030년까지 울산조선소를 디지털 트윈이 100% 구현된 스마트조선소로 전환하...
현대차도 반한 한국 기술…'11억→110억' 매출 터졌다 [민경진의 미텔슈탄트] 2022-09-12 15:00:01
쓰리텍은 조사 거리가 70㎝ 수준에 그쳤던 기존 적외선 건조 기술을 개선에 조사 거리를 20m까지 늘려 산업 현장에서도 쓸 수 있게 했다. 조 사장은 "복사파 건조 방식은 LNG를 연소하지 않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0% 이상 적다"며 "유해 가스 및 폭발 위험이 없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쓰리...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알래스카 영구동토 녹는중…멈추기엔 이미 늦어" 2022-09-08 08:02:11
가동해 세계 곳곳을 할퀴고 있는 기후위기의 현장을 직접 찾아갑니다. 폭염, 가뭄, 산불, 홍수 등 기후재앙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현장을 취재한 특파원 리포트를 연중기획으로 연재합니다.] (앵커리지=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기후위기의 최전선'으로 불리는 미국 알래스카주에서는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