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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동해안을 90분 만에" 미리 달려본 동서고속도로 2017-06-29 15:11:13
홍천군 서석면과 인제군 상남면 경계 고갯길인 행치령을 뚫어 건설한 터널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터널 진입 전 좌측과 상단에 록 볼트가 유난히 많은 것이 눈에 띄었다. 사암지대인 탓에 터널 굴착 과정에서 수차례 붕괴한 최대 난공사 구간이었다는 게 도로공사 측의 설명이다. 단숨에 내달려 인제 나들목에 다다르자...
대구·경북 최초·최고를 찾아라 2017-06-02 18:07:23
고갯길인 문경 하늘재길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런 내용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자랑거리로 삼을 계획이다.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는 "문화·역사·경제 단일권인 대구·경북 콘텐츠를 발굴해 역사 가치를 재조명하고 차별화한 관광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초·최고를 찾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길따라 멋따라] '천상의 화원'…태백산 금대봉 가는 길 2017-05-20 07:00:06
옛 38번 국도다. 두문동재는 정선과 태백을 잇는 고갯길이다. 태백사람이 부르는 이름이다. 태백에서 고개를 넘으면 정선 고한 두문동이 나오기 때문이다. 정선사람은 싸리재라고 불렀다. 정선에서 고개를 넘으면 태백 '추전'(싸리밭)이라는 이유에서다. 두문동재에서 금대봉 입구까지는 승용차로 5분 정도 걸린다...
[르포] 상공에서 본 삼척 백두대간 '잿더미 된 벌거숭이' 2017-05-11 10:10:00
백두대간 고갯길을 따라 이어진 건의령은 인근 탄광의 저탄장같이 검은 땅덩이였다. 나흘째 이어진 불에 삼척에서 발화된 불은 건의령을 넘어 태백으로 향했다. 그 깊은 화상의 상처가 고스란했다. 5월의 푸름을 뽐내던 백두대간은 마치 융단 폭격을 맞은 듯 풀 한 포기 남아 있지 않았다. 곳곳이 생채기 투성이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5-09 08:00:09
170508-0947 지방-0255 19:06 백두대간 고갯길 삼척산불 사흘째 활활…재발화 강릉 추가 피해 170508-0955 지방-0256 19:47 전남선관위, 특정후보 기표 유도한 요양사 등 7명 고발 170508-0956 지방-0257 19:52 경북선관위, 특정후보 측 선거운동 도운 공무원 등 5명 고발 170508-1008 지방-0258 23:25 대구시 오후 11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5-09 08:00:08
170508-0890 지방-0255 19:06 백두대간 고갯길 삼척산불 사흘째 활활…재발화 강릉 추가 피해 170508-0898 지방-0256 19:47 전남선관위, 특정후보 기표 유도한 요양사 등 7명 고발 170508-0899 지방-0257 19:52 경북선관위, 특정후보 측 선거운동 도운 공무원 등 5명 고발 170508-0951 지방-0258 23:25 대구시 오후 11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5-08 20:00:50
백두대간 고갯길 삼척산불 사흘째 활활…재발화 강릉 추가 피해 지난 6일 발생한 이후 54시간째 이어지는 삼척 산불진화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강원도 등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 핵심 장비인 진화헬기가 활동할 수 있는 일몰 전까지 한 방울이라도 더 뿌려서 어떻게든 화세(火勢)를 꺾어놓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삼척 산불, 헬기 사고 등 악재 속에서 "끝 보인다"…진화율 80% 2017-05-08 19:29:48
잇는 백두대간 고갯길인 `건의령`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다시 발화하는 등 좀처럼 큰 불길을 잡지 못했으나 차츰 화세가 약해지고 있다. 일몰 후에는 지상 인력 171명을 투입해 야간산불진화와 산불확산 감시태세에 돌입한다. 군인 4천여 명도 인근 지역에서 숙영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사흘째 이어진 삼척...
강릉·삼척 산불 "끝이 보인다"…일몰 전까지 진화 총력 2017-05-08 19:06:07
진땀을 흘리고 있다. 삼척과 태백을 잇는 백두대간 고갯길인 '건의령'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다시 발화하는 등 좀처럼 큰 불길을 잡지 못했으나 차츰 화세가 약해지고 있다. 일몰 후에는 지상 인력 171명을 투입해 야간산불진화와 산불확산 감시태세에 돌입한다. 군인 4천여 명도 인근 지역에서 숙영하며 만일...
'바람아 제발 멈춰라'…숨어있는 불씨에 '발만 동동' 2017-05-08 17:08:01
잿더미 냄새가 휘감았다. 고갯길에 내려오는 길에 만난 박모(75) 씨는 불에 타버린 조상 묘를 허망하게 바라보았다. 그는 "상당히 먼 거리인 이곳까지 불씨가 날아들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70년이 넘게 이 마을에서 살면서 강한 바람을 타고 이곳까지 불이 옮겨온 것은 처음 겪는다"고 말했다. 건의령 인근 늑구1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