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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누적되는 '4대 공적연금' 적자…국고로 무한지원 해야 하나 2021-09-13 17:36:47
쉽게 용인되겠나. 무엇보다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은 관련법에 따라 정부에 연금 지급 의무가 있다. 현직 공무원과 군인이 내는 납입금을 쌓아 조성한 연금기금이 고갈되면 정부 예산에서 직접 지원해줘야 한다. 군인연금은 1973년부터 적자가 시작됐고, 정부는 매년 부족한 만큼 보전해왔다. 2022년 군인연금 부족액이...
"與 대권주자 연금개혁 방안 밝혀라"…이동학 이어 오기형도 동참 2021-09-09 09:42:05
속도에 비례해 기금 적자 등에 따른 정부 부담금 또한 내년 8.7조, 2025년 10.4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연금 낼 사람은 적어지는 데 비해 연금 받을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지출이 늘어나는 건 당연하다”며 “특히 3대 직역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은 적게 부담하고 높게 받는...
인기 없는 연금개혁 손 안대고 생색만 낸 유일한 정권 [여기는 논설실] 2021-09-07 10:23:03
돌려봐도 20년 내에 적자전환 하고, 30~40년 뒤에는 기금 고갈이 불가피한 것으로 계산된다. 지금 20~30대라면 돈만 내고 연금은 받지도 못하는 기막힌 사태가 올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치명적 문제점을 잘 알기에 역대 정부는 인기없는 일임에도 모두 연금개혁에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다. YS는 1차 공무원 연금 개혁, D...
'적자 늪' 공적연금…내년에도 공무원 5조·군인 3조 세금 투입 2021-09-05 17:51:21
것으로 예상되는 5조6013억원의 적자 중 54.8%인 3조730억원이 공무원연금 적자다. 공무원연금은 내년 이후에도 적자폭이 계속 커져 2023년엔 5조204억원, 2024년엔 6조132억원, 2025년엔 7조750억원으로 불어난다. 3년 만에 적자 폭이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인연금 적자는 공무원연금보다 20년 이른...
4대 공적연금 지출 내년 60조 육박…적자보전 등에 8.7조 2021-09-05 05:31:20
4대 공적연금 지출 내년 60조 육박…적자보전 등에 8.7조 국민연금 30조·공무원연금 20조 나란히 돌파 공무원·군인연금 적자 3조 안팎씩…25년엔 10조 펑크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지출액이 내년에 60조원에 육박한다. 기금 적자를 보전하는 등 목적으로 국가가 부담하는...
'밑빠진 사회보험'에 세금 19조…나라 곳간 축내는 퍼주기 복지 2021-09-01 17:32:23
재정과 각종 기금이 ‘부실의 늪’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세금으로 사회보험 지탱1일 국회예산정책처는 ‘2020회계연도 결산 총괄보고서’에서 지난해 8대 사회보험에 대한 국가지원금이 18조7459억원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첫해인 2017년 13조1955억원 대비 1.4배로 늘어난 수치다. 8대...
"인프라·부동산 등 해외 대체투자 더 늘릴 것" 2021-09-01 15:30:48
늘릴 예정이다. 공무원연금은 연금 지급 문제로 기금을 중장기자산과 금융자산으로 나눠 구분해 운용하고 있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중장기자산과 달리, 금융자산은 공무원 연금 지급분이기 때문에 머니마켓펀드(MMF) 등 주로 단기성 자금에 넣고 있다. 이 비중이 20% 안팎이다. 공무원연금의 지난해...
39세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의 쓴소리 "與 잠룡들, 연금개혁 손놨나" 2021-08-27 17:46:49
연금과 공무원연금을 통합하는 ‘연금 기득권 타파’를 제안했을 뿐이다.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등 유력 후보들은 이렇다 할 연금개혁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국민연금의 기금 고갈 시점이 2055년으로 더욱 빨라졌고 공무원연금은 지난해 1조7000억원, 군인연금은 1조5000억원이 넘는 돈을...
이동학 與 최고위원 "우리당 대선후보는 왜 연금개혁 얘기 않나" 2021-08-27 15:04:31
연금과 공무원연금을 통합하는 ‘연금 기득권 타파’를 제안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등은 현재까지 이렇다 할 연금개혁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국민연금의 기금고갈 시점은 2055년으로 더욱 빨라졌고 공무원연금은 지난해 1조7000억원, 군인연금은 1조5000억원이 넘는 돈을 국고에서...
[사설] 고용보험기금 탕진하고 기업·근로자 쥐어짜는 정부 2021-08-25 17:32:21
다른 사회보장기금 대책도 내놔야 한다. 건강보험기금은 4년 연속 보험료율을 올리고도 3년 내리 적자다. 현 정부 초 20조원에 달했던 적립금은 내년 고갈을 앞두고 있다. 그 원인이 보장성을 급히 끌어올린 ‘문재인 케어’에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국민연금도 현 정부 들어 한 번도 수급요건 등을 손질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