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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 '박원순 장례위원' 인사 공천해놓고…"몰랐다" 2021-03-25 07:00:12
민주당 서울시당은 배신정 후보가 단독 공천 신청을 했고 서류상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서울시당 관계자는 "학력과 경력, 전과와 체납, 재산 내역 등을 검증했는데 문제가 없었다"며 "가령 박원순 전 시장 보좌관이나 비서를 했다거나 시청에서 모셨다는 게 아니라 참여연대 관련 활동을 한 건 별다른 문제가...
[데스크 칼럼] '포비드21' 확산세가 심상찮다 2021-02-17 17:29:06
선거 하루 전 국무회의에서 “재난지원금 신청을 미리 받으라”고 지시했다. 여당은 180석을 싹쓸이했다. 야당의 무능과 공천 실패 때문이라지만 재난지원금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 이번 선거전에도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 중이다. 야당은 “두 번 다시 눈 뜨고 당할 수 없다”며 자영업자 손실보상 소급 적용까지...
조수진, 1심서 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80만원…의원직 유지 2021-01-27 14:23:14
대한 고의, 당선될 목적 및 공표에 대한 고의와 같은 주관적 구성요건에 관하여 무죄 주장을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조 의원은 최후 변론에서도 "저 자신을 돌이켜 볼 때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왔다"며 "기자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급하게 공천을 신청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고 강조했었다. 성상훈 기자...
野 "측근비리 알고도 방조" 공세…박범계 "檢 이미 불기소한 사안" 2021-01-25 17:34:11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지방선거 공천헌금 사건 연루 의혹’ ‘증인 신청 거부 논란’ 등을 놓고 충돌했다. 야당은 특히 “최측근의 금품 비리를 알고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박 후보자를 정조준했지만, 여당과 박 후보자는 “이미 검찰이 불기소한 사안”이라며 일축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
교정시설, 박근혜·이명박·이재용 등 감염관리 촉각 2021-01-20 18:23:23
앞서 새누리당 공천 개입 사건으로는 별도로 징역 2년형을 확정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사건 등으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아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1차 전수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겪어보면 안다" 안철수 비판하는 옛 동료들…왜? [정치TMI] 2021-01-16 08:05:12
부위원장 또한 "당시 공천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공천을 신청했더라. 어떻게 지역 현안을 해결할 거냐 물으니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다 해결된다'는 식으로 답변했다"며 "저는 최하점을 줬는데 결국 그런 분들이 공천을 받았다. 사당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김종인 "야권후보 단일화, 후보등록 직전이 좋아…안될 경우도 생각" 2021-01-05 22:33:41
"지금 우리 당은 10명 가까이 시장 후보가 되겠다고 신청하는 것 같다"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당의 목표라 다른 문제에 대해 거론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꺼낸 '이명박·박근혜 사면론'과 관련, 민주당이 '반성과 사과'를...
권은희 "법무차관은 무법자, 국토장관 후보자는 무개념" 2020-12-21 09:44:42
원인을 제공한 당이고 재보궐선거에 후보 공천도 하지 않아야 하는 당"이라며 "그런데 공당이 내 편이라면 이해해 주실 것이라는 변명도 안 되는 궤변으로 당헌을 고쳐 재보궐선거에 후보공천을 하는 당이 아닌가. 상식을 가졌다면 유구무언의 자세로 겸손해야 할 텐데 참으로 가지가지 한다"고 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尹 징계위 "결론 정해놓고 회의한 것 아냐…靑 지시 없었다" 2020-12-16 05:32:21
기피 신청은 모두 기각됐다. 징계위원회 위원 4명 중 3명은 호남 출신이다. 법조계에서는 징계위원 출신 지역만으로 결론을 예단하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전체 인원 4명 중 특정 지역 출신이 3명이나 되는 것은 편중된 구성이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진 전남대 로스쿨 교수는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총장이 왜 대권 1위?"…추미애가 꼽은 尹 징계사유 인정됐다 2020-12-16 05:13:49
기피 신청은 모두 기각됐다. 징계위원회 위원 4명 중 3명은 호남 출신이다. 법조계에서는 징계위원 출신 지역만으로 결론을 예단하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전체 인원 4명 중 특정 지역 출신이 3명이나 되는 것은 편중된 구성이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진 전남대 로스쿨 교수는 법무·검찰개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