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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보장'…태국인 부부, 페북서 자국인 속여 21억 챙겨 2017-09-05 11:06:59
주로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 역시 2013년 관광비자로 입국한 불법 체류자 신분인 상태다. 지난달 18일 "A씨 부부가 돈을 받아 이자와 원금을 주지 않는다"는 태국인의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해 지난달 24일 경북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페이스북이 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
"금감원 계좌로 돈 옮기세요"…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덜미 2017-08-24 10:42:29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 등 한국인 9명은 관광비자로 중국에 입국해 편취 금액의 10%를 받는 조건으로 범죄에 가담했다. 경찰은 다른 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하다 현금 인출책으로 일하던 김씨가 국내에 들어온 사이에 검거, 김씨가 중국 내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한 뒤 입국정보를 파악해 나머지 조직원들을...
'관광 무비자' 러시아인 등 500명 불법취업… 알선조직 적발 2017-07-27 11:46:34
올해 6월까지 인천공항이나 동해항을 통해 관광객으로 위장 입국시킨 후 불법취업을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알선 대가로 1인당 150달러를 받아 챙겼다. 국내 총책인 B씨는 위장 입국한 외국인들을 경기 시흥과 안산 일대 공단 지역이나 전남 진도, 완도, 신안 등 전국 농어촌지역 인력사무소나 양식장에 보냈다....
"비자 때문에 3개월마다 러시아 오갑니다" 고려인 4세의 한탄 2017-07-21 11:27:17
동포 비자로 들어와 일하시는 아버지와 달리 전 고려인 4세여서 3개월짜리 단기관광 비자(C-3)만 받을 수 있습니다. 불편은 감수할 수 있으나 오가는 비용 때문에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불법으로 야간에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불안한 마음에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야학당에 다니며 낮에는 어린 동생을 돌보고...
70대 할머니에 2차례 보이스피싱 행각 대만남성 덜미 2017-07-21 08:51:50
조사결과 L씨는 지난달 25일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김모(80·여) 씨의 돈 1천500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대만 국적인 L씨는 친구로부터 한국에 가서 간단한 심부름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지난달 관광비자로 입국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외국인 여성 고용해 오피스텔서 성매매 알선 업주 적발 2017-07-17 14:23:33
A씨 등은 관광비자로 입국한 C씨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뒤 알선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이 C씨 이외의 다른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또 성매수 남성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동성애가 난민 사유?…대법, 이집트인에 불허 2017-07-12 19:23:52
박해하는지 다시 판단하라고 주문했다.2014년 4월 관광비자로 입국한 a씨는 같은 해 5월 체류 기간이 끝나자 출입국관리소에 난민 신청을 했다. 불인정 결정을 받은 뒤에는 난민 불인정 결정 취소소송을 제기했다.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한국 경찰 고마워요" 주한 세네갈 대사의 감사 인사 2017-07-12 16:59:24
세네갈 대표팀의 서포터즈 자격으로 90일짜리 관광비자를 통해 지난 5월 우리나라에 입국했다. 비자 만료 기한은 오는 8월로 불법 체류자 신분은 아니었지만, 관광비자로 영리활동을 하면 안 되는데 불법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다. 고국에서는 열심히 일해도 한 달에 십여만원 벌지 못했지만, 한국에서는 기피 업종의 매우 ...
동성애가 난민 사유?…대법, 이집트인 소송에 난민 불인정 2017-07-12 06:00:02
다시 판단하라"고 지적했다. 2014년 4월 관광비자로 입국한 A씨는 같은 해 5월 체류 기간 만료로 돌아가게 되자, 출입국관리소에 난민 신청을 냈다. 하지만 박해받을 위험이 없다며 불인정 결정이 내려지자 "동성애자라 귀국하면 박해를 받는다"며 소송을 냈다. 재판에서는 이집트의 동성애자 처우에 대한 재판부의 인식에...
수갑까지 채운 현행범 놓친 경찰…검거 과정 부실 논란 2017-07-10 17:13:41
관광비자로 입국했다가 체류 기간이 지나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다. 경찰은 아직 검거하지 못한 중국인 한 명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 이들을 체포하면서 수갑까지 채운 현행범을 놓쳤다가 하루 만에 뒤늦게 신병을 확보해 검거 과정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실습생으로 지구대에서 근무 중인 순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