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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 파병 북한군 10만명 될수도…러 석유 막아야" 2024-11-19 21:10:51
한다"며 국민에게 단결을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특히 "주권을 거래하거나 영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끝까지 러시아에 맞서 싸울 뜻을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천일을 맞아 동맹국들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 메시지를 보냈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中무비자에도 '입국 거부' 가능성…"목적·일정 상세 설명해야" 2024-11-19 21:09:18
있어 외교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주중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 한국 국민이 중국에 입국하려다 거부당했다. 이 한국인은 수년 전 중국에서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는데, 이번 중국 입국 과정에서 결핵이 완치됐음을 중국 측에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중대사관은 "결핵 완치의 증명 방법은...
[사설] 自强 없인 평화도 없음을 보여준 우크라이나 전쟁 1000일 2024-11-19 17:36:14
알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지난 1000일은 지옥 같은 나날이었을 것이다. 공포와 누군가의 죽음이 늘 곁에 있는 일상이다. 그나마 나라를 지키겠다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강한 의지가 서방의 지원을 끌어냈고, 단기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여태껏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하지만 스스로 지킬 힘이 없으면...
대통령실 "국익 중시 외교전략 바뀐 적 없어…韓中 관계 항상 신경 써" 2024-11-19 09:02:55
18일(현지시각)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전략은 2년 반 동안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며 "우리의 국익을 중시하는 외교로 하나는 안보를 확보하는 것이고, 둘째는 경제 이익을 확보하는 것"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 '中 견제 오커스' 영·호주 정상과 연쇄회담 2024-11-19 01:02:39
했다. '트럼프 2기' 개막을 앞두고 다자외교 무대에서 미국의 안보동맹국 정상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는 모습이다. 영국과 호주는 미국이 중국 견제에 중점을 두고 2021년 결성한 3국 군사동맹 오커스(AUKUS) 회원국이다. 신화·AFP·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스타머 총리와 만나 "중국과 영국은...
尹 "미·중과 긴밀히 협력…둘 중 선택해야 하는 문제 아니다" 2024-11-18 23:44:50
정부의 외교 기조와 관련해서는 "한·미 동맹을 기본 축으로 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중국과 계속 소통하고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과 관련해서는 "저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동맹의 일원으로 양국 국민을...
홍준표 대구시장 "온통 수사와 재판으로 얼룩진 나라…정상이냐“ 2024-11-18 16:48:03
데 맞춰 우리 정치, 대북 외교, 북핵, 경제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준비해야 하는 게 시급한데, 눈만 뜨면 김건희 특별법, 이재명 재판이 어떻고 위증교사에 목매다는 건 정상이 아니다"며 여야를 싸잡아 비판했다. 홍 시장은 "대선 출마 여부가 국민들 손에서 결정돼야지, 사법부 손으로 결정되는 게 정상적이지 않다. 또...
野, 예비비·의료개혁 예산까지 대폭 삭감 2024-11-17 17:57:18
있다”고 반발했다.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예산도 ‘김건희 예산’으로 규정돼 74억7500만원 감액됐다. 자살 예방 등을 위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국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정부 비상금인 예비비도 예산 심사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정부는 예비비를 14.3% ...
[시론] 통일은 준비된 국민의 몫이다 2024-11-17 17:50:56
외교·안보 정책과 통일 정책이 선순환하는 구조로 추진돼야 하는 이유다. “역사의 기회가 안방에 들어오면 치맛자락으로라도 기회를 낚아채야 한다.” 19세기 후반 독일 통일을 앞두고 비스마르크가 한 말이다. 그러나 역사의 기회가 언제 올지 예측하기는 힘들다. 구조적 모순이 임계점에 달하고 대외적 환경이 맞아야...
'동병상련' 바이든-시 고별회담…트럼프에 하고픈 말 쏟아냈다 2024-11-17 13:38:59
외교·안보 역량을 최대의 전략 경쟁 상대인 중국의 '굴기'를 저지하는 데 쏟으려는 것이 트럼프 당선인의 대외 정책 우선순위가 될 것으로 적지 않은 전문가들이 보고 있다. 다만 의외로 양국 관계가 세간의 예상만큼 악화 일변도로 치닫진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일부에서 제기된다. 우선 '물가 잡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