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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국립경찰병원에 AI 암 진단 솔루션 공급…"공공 분야 도입률 높여 나갈 것" 2023-07-21 09:56:32
“군인과 경찰 공무원은 단체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특히 폐 관련 질환이 흔히 발견되고 있다”며 “이들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닛은 지난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의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BreastScreen...
루닛, 국립경찰병원에 흉부 엑스레이 AI 분석 솔루션 공급 2023-07-21 08:28:57
“ 단체 생활을 하는 군인과 경찰 공무원들은 특히 폐 관련 질환이 흔히 발견된다”며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루닛은 글로벌 공공의료 분야에서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장 중이다. 작년에는 호주...
"지옥의 불시착"…태영호가 생생히 그린 '월북 미군'의 앞날 2023-07-19 13:15:04
지경인데 월북 미군 장병이라면 첫날부터 구금 생활이 시작되어 미칠 지경일 것"이라고 썼다.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우리 군인 중 한 명이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중 고의로 허가 없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그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믿고 있으며,...
"월북 미군, 구금됐다 최근 풀려나…폭행혐의 韓서 체포 전력"(종합2보) 2023-07-19 05:59:04
"군인이 고의로 월북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인이 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는지, 자의로 월북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현재 그의 행방과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또 다른 당국자는 전했다. 이번 사태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역내 갈등이 한창...
"춘삼아! 네가 거기서 왜 나와"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중림동 이야기] 2023-07-18 15:16:11
청계천은 서울 시민들이 생활 하수를 버리는 곳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하천 바닥에 흙과 오물들이 쌓여 물이 흐르지 못할 지경이었다. 비가 오면 범람하기 일쑤였고 악취가 진동하고 불결하여 전염병의 발원지였다. 오죽하면 조선 후기의 영조는 자신의 치적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을 청계천 준설사업으로 꼽았겠는가....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해군 중사…"강력 처벌" 항의 빗발 2023-07-18 08:19:17
상관은 B씨에게 "젊은 군인을 죽이려고 하냐"며 "청춘을 망치지 말아달라"고 선처를 요구했다. B씨 딸은 "젊은 가해자의 인생은 불쌍하고 무고한 60대 노인이 맞은 것은 괜찮은 것이냐"고 반문했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현재 징계 등 조치 없이...
집 잃은 오송 주민들…"눈 뜨니 물바다, 가슴팍까지 차올랐다" 2023-07-17 18:07:52
며칠째 생활하고 있다. 흥덕구청 관계자는 “읍사무소 주변은 온통 논밭과 전원주택으로 이뤄져 있는데 지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탓에 폭우로 온통 물바다가 됐다”며 “공무원들이 상심한 주민들을 달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인근의 주민들도 이번 폭우에 주목받지...
[한경에세이] 소멸하는 어촌의 역할 2023-07-17 17:59:46
선두에 나서서 구조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어촌은 군인, 해경들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육지만 영토로 생각하지만 바다 또한 대한민국의 영토다. 대한민국 영토 중 육지 면적은 10만㎢지만, 해양 영토는 43만8000㎢로 육지 면적의 4.4배에 달한다. 이 넓은 영역을 국가가...
예천, 1분 간격으로 '콰광'…물러진 산이 무너져내렸다 2023-07-16 18:03:31
주민들은 마을회관과 교회 등에 대피해 생활하고 있다. 눈앞에서 가족들이 토사에 함께 쓸려나간 광경을 목격한 생존자들이 불안에 떨며 가족이 무사하길 기도하고 있다. 소방 약 650명, 경찰·군인 약 400명 등 약 1050명의 인력이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5시부터 사고 발생 지역에 투입돼 수색 작업에 나섰다. 인명구조견...
軍 간부 급식 미담 이틀 만에…텅 빈 병사 식판 '분노' 2023-07-13 18:00:02
군인이니 참아야 한다는 식으로 참아왔지만, 동생까지 이런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호소했다. 해당 부대 측은 이런 급식이 제공된 사실을 인정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부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격리된 장병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정량(1인 표준량)에 미치지 못하는...